♣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하는 사람은 많은데, 朴統 같은 사람이 적은 이유?
① 박통처럼, "가난"과 "궁핍"을 몸소 뼈저리게 경험한 사람들이 적다.
② 박통처럼, 40여년의 인생을 아무런 빽도 없이 자수성가(自手成家)한 사람들이 적다.
③ 박통의 정치철학을 본받아 실천하기보다는 박통을 정치적, 경제적으로 불순하게 이용해 먹을려는 사람과 세력이 많다.
④ 박통처럼, 실제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확인ㆍ감독하기보다는 남(=아랫 사람)에게 군림(君臨)하면서 항상 아랫 사람들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기만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스타일의 사람들은 대체로 매사에 권위를 앞세우면서, 어깨에 힘이 팍팍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⑤ 박통처럼, 밑바닥 인생을 두루 경험하여 이해하는 사람들이 적다.
⑥ 박통처럼, 정치ㆍ경제ㆍ군사ㆍ서예ㆍ음악 등등의 다방면의 지식과 재능을 겸비한 사람들이 적다.
⑦ 박통처럼, 죽고 나서도 주변 부하들에게 길이 칭송을 받는 고매(高邁)함ㆍ소박(素朴)함ㆍ인정(人情) 등등이 있는 인품(人品)과 인덕(人德)을 소유한 사람이 적다.
⑧ 박통 때는 박통 때이고, 지금은 지금이라면서, 교묘하게 박통에 대해 "물타기"(=희석시키다)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⑨ 종북좌익에 의한 정치와 사회의 혼란, 중도(中道) 정치인에 의한 국가정체성의 모호, 북괴의 위협과 교활한 술수 등등에 대해 분연(奮然)히 떨쳐 일어나는 사람들이 적다.
⑩ 중고교와 대학 때, 전교조 교사와 좌파 교수에 의해, 영향을 받은 사람이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