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질 임순혜, 저질 민주당
아무리 예쁜 닭이 키워도, 오리새끼는 물로 가는 법이다. 요즘의 민주당의 질적 수준이 그렇다는 것이다. 아무리 예쁜 우리 국민들이 보살피고 길러주어도, 민주당과 그 당원들은 물로 가고 있다는 것. 그러므로 민주당 근원의 뿌리 속에는 악으로 물들어 있는 공산이념의 유전적 인자들이 흐르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왜 민주당을 해체시켜야 하는가에 대한 훌륭한 답이 될 것이다.
‘우리가 겪는 현재의 불행, 미래를 장담하지 못하는 우리의 두려움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라는 의문에 싸인 적이 있었다. ‘어쩌면 그것은 우리 국민들이 제대로 된 야당을 갖지 못한 데서 비롯되는 것은 아닐까’라는 정답을 구하는 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우리 대한민국은 제대로 된 야당이 없다는 것이 오늘 우리 정치의 불행이었고, 이 불행은 사회 전반에 걸쳐 남남갈등으로까지 퍼져있다.
결론적으로, 야당이 건강하다면 여당도 더불어 건강해질 수밖에 없다. 물론 대통령도 정부도 건강해진다. 나아가 국민들의 정신세계도 건강해지면서, 우리는 미래의 삶에 희망을 갖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제대로 된 야당을 갖지 못한 탓으로, 또한 그 저질스러움으로 인해 미래가 어둡다.
어디 이 뿐만이랴. 나라의 국격(國格)마저 떨어지는 것을 수없이 경험하기도 하였다. 진보좌파 민주당의 저질 횡포 앞에, 세계인들의 눈이 부끄러워서 고개들 수가 없었다는 이야기다. 그런 부끄러운 짓이 최근 다시 또 일어났음에, 우리는 민주당과 같은 정당을 둔 것이 처참스러워서 죽을 지경이다.
방통위 '보도교양방송특별위'의 상임위원을 맡고 있는 임순혜 씨의 발언은 그 저질의 첨단을 달리고 있었다. 그녀는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의 비행기가 추락해 '즉사'했으면 좋겠다는 내용을 SNS상에서 퍼뜨려, 세인(世人)의 공분(公憤)을 일으키고 있다. 임순혜, 그녀는 민주당과 김택곤 위원의 추천을 받은 민주당 사람이었다.
민주당을 보면 이런 저질(低質)의 예가 한둘이 아니다. 그동안 국민 앞에 내보인 민주당의 품격은 분명히 저질(低質)이었다.
그래서 민주당은 ‘저질당’으로 통한다. 민주당 사람들은 하나같이 북한을 추종하거나 구국선열을 민족반역자로 부르는 등, 혹은 자유를 찾아 내려온 탈북자들에게 변절자로 부른 저질(低質) 경력이 농후한 자들이었다. 심지어 내란음모를 꾸민, 민혁당 사건에서 구속 중인 이석기 석방을 요구하였던 사람들이다.
민주당 주변 안팎의 인물들도 역시 저질이었다. 18대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에게 생식기만 여자라고 하였던 황상민도 저질(低質)의 대표였다. 남로당 박헌영이 한때 주장하였던 100만 민란을 차용하여, 민란을 일으키자던 문성근도 저질(低質)이었다.
그 중에도 최악의 저질을 우리는 기억한다. 지난 대선 방송에서의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고자 나왔다’던 패악질은 우리 후손들에게 남기거나 보여주어서는 안 되는 지상최대의 저질 유물(遺物)이었다. 근자엔 진중권의 저질이 돋보였다. 청와대에서 대통령을 보좌하는 분에게 내시라고 부른 저질 발언은 우리 지식인들을 분노케 한 바 있다.
2013년 말에는 유시민이 그 저질의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었다. 그는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노무현재단 송년행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박통 2세' '박근혜 씨'라고 불렀다. 완벽한 저질이었다.
2013년은 이런 저질이 판을 치던 시대였다. 민주당이 꺼내든 국정원 댓글 사건은 그 저질의 시작이었다. 북한 사이버 요원들이 인터넷을 장악하고 있는 시기에 그와 맞선 국정원 요원들. 그 싸움터에 왜 민주당 일부 세력들이 끼어있었는가, 왜 민주당이 좌익들과 겹쳐지는가에 대한 해명 없이, 민주당은 불법선거로 몰아갔다. 구토가 나오는 저질 정치였다.
그리고 모든 것을 부정선거로 단언해버린 졸속스러운 의도와 더불어 민주당은 대한민국 정당사에서 수치스러운 저질로 평가되는 수많은 일을 저질렀다. 천주교 정구사 소속 신부들도 불교환경연합 소속 승려들도 이 민주당의 저질에 편승하여 시국선언을 하기에 이르렀다. 역시 저질로 기록될 만한 일이었고, 이 저질 종교인에 의해 일반 신도들의 가슴엔 멍이 들기 시작하였다. 여기에 박창신 신부는 연평도 포격사건을 거론하며 서해5도 주민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던 저질 연예인도 있었다. 이어도 방위와 태평양 진출을 위한 민족의 원대한 꿈을 막아선 정의구현사제단과 이에 함께 나선 좀 모자란 듯한 연예인들도 저질이었다. 대한민국 해군을 ‘해적’으로 표현하던 사람들과 함께 하였던 것이다.
2013년은 소위 저질들이 우리의 꿈을 막으며 판을 치던 시대였다. 나라와 민족의 증흥을 생각하지 않고, 오직 정쟁과 이념의 재확산만 노리던 무리들. 좌파 이적행위를 옹호한 판사들과 이석기의 교훈을 잊고, 다시 선동에 나선 노동당 소속의 대학생들이 우리에게 안녕을 묻고 있었다. 역겨운 저질들이다.
문재인은 이 저질들의 선봉에 서 있었다. 왜 대선에 패배하였는가에 대한 답은 민주당에서 분석하여 국민 앞에 내보인 바 있다. 답은 안보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신이었다. 그는 우리의 안보를 연방제에 묶어 북에 팔아넘기고자 하였으며, 우리의 안보를 담당하는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고자 하였다. 저질 정책이었고 저질 정치인이었다.
나아가 문재인은 노무현이 김정일에게 고개 숙인 치욕의 발언에서 눈을 감은 동조자였다. 역시 저질이었다. 이 저질들은 수치스러운 회의록을 감추고자 봉화마을 이지원에 기록물을 숨겼다. 그리하여 김정일에게 고개를 숙인 저질 노무현과 그 비서실장 문재인의 저질스런 동조는 우리 역사에 또 하나의 치욕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제 우리는 품격 높은 시대를 만들어가야 한다. 비록 저질들이 판을 치던 시대였으나, 우리는 푸른 청솔 곁에 서 있는 한 마리 학을 보았다. 고운 한복을 입고, 세계를 방문하던 우리의 대통령. 오늘도 그 분은 한 푼의 돈이라도 벌고자 인도를 거쳐 스위스를 향하였고, 다보스포럼에서 연설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런 노고를 보면서도, 비행기나 추락해서 죽으라는 저주를 퍼붓는 인간들이 사람일 것인가? 민주당은 답해 보라!
임순혜 위원은 민주당이 신분을 보장한 사람이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비행기나 떨어져서 죽으라’는 말을 하고 있는, 어디 이런 것이 대한민국 사람일 것인가? 그럼에도 민주당은 일언반구 내색조차 하지 않고 있다. 세계 어디에 이런 저질(低質) 정당이 있을 것인가.
세계 10위권 안팎을 드나드는 경제력과 국방력, 그리고 문화의 힘을 지닌 우리다. 그리고
학의 모습처럼 품격 높은 대통령이 이끄는 대한민국을 보고 있다. 그러하므로, 부디 2014년에는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민주당 내 저질들을 없애고, 우리 사랑하는 건강한 야당과 백의민족의 기품을 되찾아보자. 고품격의 정치를 맞이하고, 고화질의 문화를 연출해 보자.
정재학
자유논객연합 부회장, 시인, 자유지성300인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자유교원조합 중앙고문, 국가유공자, 데일리저널 편집위원, IPF국제방송 편집위원, US인사이드월드 편집위원, 전추연 공동대표
(위에 제시한 필자의 소속과 신분은 모두 진실입니다. 그동안 실명과 신분을 밝힘으로써 많은 불이익을 받아왔으나, 누군가는 당당하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후회 없는 삶을 살고자 하오니, 숨기고 감출 이유가 없습니다. 따라서 진보좌파라면 언제든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상대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소속된 단체들이 바로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임을 애국우파 여러분께서는 알아주시고 깊은 응원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