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박근혜대통령의 연설을 대통령 취임연설부터 지금까지의 국내외 연설까지 빼놓지않고 보아왔다고 할수있다.그런데 필자가 이해를 못하는것이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 연설을 할수있는가이다.
무슨말인가하면-
국내적으로는 이승만을 비롯한 역대 대통령들 전부가 두세마디마다 한번씩 탁자의 원고를 들여다보고 연설했으며,이것은 외국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볼때마다 신기한것은 박근혜 대통령도 연설하러 나올때는 분명 무었인가 원고 비슷한것을 들고나오기는하는데 막상 연설이 시작되면 뭔가를놓은 탁자를 한번도 내려다보지않고 시선은 똑바로 앞을 향한채 좌우로 둘러보며 연설을 끝낸다는 것이다.
즉흥적인 연설이 아니고 준비된 연설이라면 결국 그것을 외워서 말한다는 것인데 더듬거리지도않고 그 긴 연설을 한다는것이 참으로 궁금하다.
국내라면 방송사에서 그어떤(?) 배려를 할수있는지도 모르지만 외국 그것도 중국에서는 중국어로 10분이상 연설하고,프랑스에서는 프랑스어로 10분이상 연설하는데 그 어떤 트릭이 있다고 생각할수는없다.
필자는 이것이 궁금한 것이다.소문에는 박대통령이 5개국어를하느니 7개국어를하느니 말들이 많은데 한국어로도 외우기힘든 외국어의 그 긴 연설을 원고한번 보지않고 어떻게 그리도 길게 말할수 있느냐이다.
그만큼 연설문에 집중해서 공을들인 때문일까? 그렇다고해도 하루에 두번 연설하는 경우도 있던데,과연 보통사람이 그럴수 있을까?
어떤학자는 언에능력에 특별히 뛰어난 사람이 극히 드물게 있다는데 글쎄......?
암기능력이 보통사람의 만배정도....?
도무지 이해불가이며 궁금하다. 보통의 사람들이 궁금하지 않은가?
그저 무식한이의 궁금증을 말해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