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나의 블로그에 올렸던 썰이다. 대통령이 탄 비행기가 추락하기를 바라는 빨/갱/이 년의 변장술과 그것도 모자라 피킷으로 제 년의 쌍판데기 가린 모습에 문득 오래 전 그 썰이 생각나서 옮겨 본다.

나는 일제강점기 구국의 심정으로 국적 이등박문을 쏘아 죽인 안중근의사나, 타국의 공원에서 민족의 원수들에게 폭탄을 던진 윤봉길의사도, 또 일왕 히로히토를 향해 수류탄을 던진 이봉창의사 ...등등 수많은 의사 열사 투사들이 거사를 행할 때 복면이나 마스크를 썼다는 얘기를 듣도 보도 못 했다.
이제 정말 신문이나 뉴스 보기가 껄끄럽고 무서워진다. 매일 지면을 대문짝만하게 장식하며 불법폭력시위를 생업처럼 일삼는 폭도들의 사진이 올라오고, 소위 공영방송뿐 아니라 이 나라에 존재하는 모든 지상파방송은 폭도들의 불법시위를 마치 무슨 오락프로를 방영하며 즐기기나 하라는 듯 저희 멋대로 편집하여 편파방송을 야심차게 내보낸다. 설령 그것이 어떤 연유에 기인한 것이라도 저토록 불법적인 시위는 해서 안된다는 단 한마디의 촌평도 없이 오히려 조장을 하고 있다.
그러한 사진이나 그런 장면들을 화면을 통해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그 폭도들이 그 시위대가 진정 정의라는 이름으로 그런 시위나 데모에 임하는가? 라는 의구심이 든다. 즉 그런 장면들 하나에 정당한 시위인지 불법폭력을 일삼는 폭도들인지를 확연히 구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위에서 열거했지만, 민족의 원흉을 행해 총을 쏘고 폭탄을 던진 우리의 애국 열사님들은 비록 인명을 살상시키는 행위였지만 떳떳하게 자신을 앞세우고 거사에 임했다. 반면 검은 10월단, 9.11 테러리스트, 빈라덴의 똘마니들, 중동의 그렇고 그런 테러집단, 5.18광주의 폭도들,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과 초등생을 성폭행하고 살인을 한 정모라는 살인범, 그뿐만 아니라 강. 절도에 지하철의 성 추행범, 하다못해 시시껄렁(?)한 파렴치범마저도 범행 시나 조사를 받을 때 복면이나 마스크를 하고 대중 앞에 나타난다. 놈들이 불법을 자행하고 조장하며 얼마나 쪽팔리고 당당하지 못하면 복면이나 마스크를 해야 하는가 이 말이다.
이 대목에서‘썰’의 가닥을 잠시 샛길로 몰아보자. 인터넷의 익명성도 마찬가지다. 비단 그곳뿐만 아니겠지만, ‘다음’의 아고라인지 아가리인지 하는 빨/갱/이 집단의 난동도 마찬가지다. 인터넷의 익명성을 방패삼아 유언비어를 날조 비방하는 작태가 가히 복면이나 마스크를 쓰고 테러나 범법을 저지르는 범죄 집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런 점은 하루 빨리 모든 인터넷이용을‘실명제’로 전환하여 범죄 집단을 발본색원하는 기화로 삼아야 할 것이다.
언젠가 그런 표현을 했지만, 지난 좌빨정권의 치하에서 구국의 심정으로 목소리라도 보태기 위해 여러 차례 이런 저런 평화적 시위 현장에 참가한 적이 있었지만, 수만 수십만이 운집한 그분들 속에 어느 하나라도 마스크나 복면을 한 사람을 보지를 못했다. 그만큼 떳떳하고 정당했기 때문이다.
차제에 불법시위 아니 복면이나 마스크를 한 불한당 내지 폭도들은 그 자리에서 때려 죽여도 좋다는 법이라도 만들어야 할까보다. 더불어 정부도 그런 폭도들을 두고“엄정대응”이라는 뻥만 치지 말고 몇 놈 치도곤으로 다스려 일벌백계해야 할 것이다.

마스크를 쓰고 GR 발광을 하는 폭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