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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집단의 행태와 전략
작성자: 地中海 조회: 8603 등록일: 2014-01-21

불행하게도 일단 김정은집단이 오래간다는것을 전제로 말해 보겠다.

 

여러보도나 탈북자의 발언을보면 김정일이 급사했을때보다는 지금의 북한 경제사정이 좋아지고 있으며 장성택의 숙청이후에 약간의 동요는 있었지만 대내외 여건으로보면 김정은의 권력기반은 차츰 안정적으로 가는둣이 보인다.

물론 지난 연말까지의 도발적인 발언과 태도를 갑자기 바꿔서 연초부터 화해의 발언을 연일 쏟아내는데 전혀 믿을수가없다.왜냐하면

 

김정은이 북한의 지도자라고하지만 아직 시진핑이 김정은을 만나줄 계획도 없어보인다. 하지만 북한은 시장경제란 통제불능의 장마당을 통해서 주민들의 굶주림이 어느정도 해결이 되는듯이 보인다. 대부분의 북한 주민들이 김정은에게 무엇인가 기대하는 이 상황은 남북대치의 구조가 오래가는것은 아닌가 우려되고 걱정스럽다.

 

그러나 북한의 김정일 집단이 왜 연초부터 갑자기 돌변해서 남북화해발언을 할까?

 

1.내부 단속용이다. 안정되지못한 김정은의 집단의 내부다. 김정일의 급사로서 갑작스럽게 승계받은 김정은이 할일은 마식령 스키장같은 눈에보이는 우스꽝 스러운...

 

2.이제 봄이되고 북한의 농사철이되면 막대한 비료가 필요한것은 사실이다. 사실 그동안 음으로 양으로 우리가 해마다 지원해주는 수십만톤의 비료가 절실할 것이다.

 

3.도발을위한 국제적인 명분쌓기이다. 어제 외국방문에서 스위스로 향하는 대통령도 북한의 화해 동작에는 더이상 속지말고 경계를 게을리하지 말라는 멧세지를 전했다.오늘은 바로 1968년 1월 21일의 무장공비 그 난동이 있었던 날이다.

6.25부터 시작해서 북한의 도발은 언제나 평화공세뒤에 바로 뒤따라 온다는것을 명심해야할 것이다.

 

4.김일성 시대부터 지금의 김정은까지 평화공세를 벌여놓고 도발하는, 소위 등치고 간빼먹는 유치한 수작에는 넘어가지말자. 제아무리 민주당들의 저능아가 햇볕정책의 2.0이니해도...

 

아래의글은 지난 연말쯤에 작성한 글이지만 보충으로 덧붙인다.

 

북괴 독재자 김정은이 대한민국을 향해 말도 안되는 대남 심리전을 자행하고 나섰다. 김정은은 지난 7월부터 북한 동포들의 인권과 탈북자 문제에 적극 나서는 우리 정부를 비난하기 위한 목적으로 남조선 인권대책위원회라는 것을 설립하고 남조선이야말로 가장 악랄한 인권탄압국이란 선동을 자행했다.

 

그러면서 남조선의 사상,표현의 자유 탄압은 세계에서 최악의 수준이며 민주 열사인 이석기를 탄압하고 있다면서,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를 무시한다면서 박근혜 패당을 몰아내잔 선동도 자행했는데 이는 말 그대로 전혀 말이 안되는 새빨간 거짓말이자 사기극에 불과하다.

 

이석기사태는 북괴를 추종하면서 이 나라 대한민국에 반역한 반역자이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수사가 이뤄지는 것인데 이것이 어찌 탄압이란 말인가. 철도노조 탄압이란 말 역시 공권력은 법과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철도노조 일원들을 정당하게 검거한 것인데 이를 어찌 탄압 운운한단 말인가.

 

북괴자신들이야말로 억압과 굶주림에 북한을 탈출하는 자신의 주민들을 잔혹하게 처형하고 수십만명을 강제 수용소에 가둬 죽음보다 훨씬 괴로운 고통을 주면서 대한민국을 향해 인권 탄압 운운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어이가 없고 황당하다는 생각만 들게 된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로널드 레이건 미국 전대통령의 전략을 쓸 필요가 있다.

 

레이건 전대통령은 재임시절 소련을 악의 제국이라 부르면서 거기에 따른 이유들을 밝혔는데 인권 탄압,자유 억압등을 실제적인 예로 들었다. 그러자 소련은 여기에 반발하면서 자신들이 그러지 않는단 것을 보여주기 위해 하나 둘 행동을 취하기 시작했으며 그와중에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등장해 개혁개방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결국 민주화를 원한 국민들의 염원으로 역사에서 사라지는 운명을 맞는다.

 

우리도 다를게 없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제사회 일원들 앞에서 김정은을 악의 제국,악랄한 독재자라 단호히 비판하면서 여기에 따른 증거로 북한 동포들의 참담한 인권,도망갈 자유조차 박탈당한 탈북자들,종교를 믿을 자유와 이사를 다닐 자유조차 없는 상황을 언급하면 무엇보다 효과적이다.

 

떠벌이기 좋아하는 김정은은 여기에 대해 자신들은 어떠한 인권탄압도 존재하지 않으며,그것은 전부 남조선과 제국주의자들의 모략이고,자신들은 종교의 자유도 존재하며 주민들에게 자유도 준다면서 자신들의 체제를 우월하다고 선전할 가능성이 높을테니 그럼 또 다시 이렇게 반박을 하면 된다.

 

종교의 자유가 존재하면,왜 단 한 명의 수도자와 성직자들이 존재하지 않는가?

이렇게되면 김정은은 또다시 자신들의 체제를 선전하기 위해 이같은 조치들을 시행할 가능성이 높으니 김정은 집단의 붕괴,변화는 훨씬 빨라질 가능성이 높아지며 그런 다음 중국등을 통한 문화 유입 강화를 통해 북한 주민들이 외부 정보를 보다 많이 알게된다면 그 효과는 너무나도 엄청난 위력을 갖게될 것이다.

 

레이건 전대통령의 전략이 제대로 성공했을때 우리 민족의 숙원인 자유민주 통일이 이뤄진다는 사실을,그저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김정은과 어떻게든 잘 해볼까만 하는 생각만 가질 경우 우리 모두가 불행해진다는 사실을,철저히 명심해 정부는 레이건 전대통령식 전략을 쓰는데 적극 나서라. 신속한 북괴 변화,붕괴책을 위해서 우리 정부와 우리 국민이 할 일은 과연 무었인가를 우리 전부가 심각하게 고민할 싯점이 되지는 않았는가?

 

문제는, 저 북한집단의 하루라도빠른 붕괴를 위해서는 국제사회와 함께하는 공조와는 따로인 우리의 대북정책이 절실하다. 그에대한 대비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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