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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2탄] 최순실 태블릿 속 사진 1900장에 등장하는 젊은 여성과 남녀 어린이는 누구?

작성자:

조고아제

조회: 8330 등록일: 2023-09-27

<img src="http://monthly.chosun.com/images/logo_newsroom_ani3.gif" alt="월간조선로고" width="200" style="border-style: none; vertical-align: top; max-width: 100%; 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75, 75, 75);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나눔고딕,="" 돋움,="" dotum,="" 굴림,="" gulim,=""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 font-size:="" 13px;="" letter-spacing:="" -0.13px;"=""><br style="color: rgb(75, 75, 75);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나눔고딕,="" 돋움,="" dotum,="" 굴림,="" gulim,=""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 font-size:="" 13px;="" letter-spacing:="" -0.13px;"=""><table width="100%"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나눔고딕,="" 돋움,="" dotum,="" 굴림,="" gulim,=""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8px;="" letter-spacing:="" -0.13px;="" color:="" rgb(75,="" 75,="" 75);="" border-collapse:="" collapse;="" border-spacing:="" 0px;="" border:="" 0px="" none;"=""><tbody><tr><td style="padding: 15px 0px 0px;"><div id="Art_title" style="margin: 0px 0px 10px; padding: 0px; float: left; width: 650px !important;"><div id="Location" style="margin: 0px; padding: 0px;"><ol style="margin: 0px; padding: 0px; list-style: none;"><li></li><li class="li_current"><strong>NewsRoom Exclusive</strong></li></ol><div class="edition" style="margin: 0px; padding: 0px;">정치</div></div></div><div class="art_location" style="margin: -5px 0px 10px; padding: 0px; width: 650px !important; overflow: hidden; border-bottom: 1px solid rgb(201, 201, 201);"><div class="title_title" style="margin: 0px; padding: 0px 0px 15px; overflow: hidden; letter-spacing: 0.3px;"><div class="tagbox" style="margin: 0px 0px 7px; padding: 0px; clear: both; width: 650px; overflow: hidden;"></div><h2 class="title" style="margin: 0px; padding: 0px 0px 8px; font-size: 26px; font-weight: 500; clear: both; width: 650px; color: rgb(0, 0, 0); line-height: 34px; letter-spacing: -1px;">[단독2탄] 최순실 태블릿 속 사진 1900장에 등장하는 젊은 여성과 남녀 어린이는 누구?</h2><h3 class="title" style="margin: 0px; padding: 0px 0px 8px; font-size: 18px; font-weight: 500; clear: both; width: 650px; color: rgb(39, 39, 39); line-height: 21px; letter-spacing: -1px;">박 변호인 측 관계자 “태블릿 개통한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 가족일 가능성 높다. 태블릿의 주인도 최순실이 아닌 김한수인 듯”</h3></div></div><div class="name_ctrl" style="margin: 0px; padding: 0px 10px 10px; clear: both; position: relative; overflow: hidden; font-size: 13px; color: rgb(0, 0, 0); line-height: 18px; background: rgb(255, 255, 255); width: 650px !important;"><p style="margin-top: 10px; padding: 0px; float: left; display: inline;">글 <span style="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2, 103, 207);">문갑식</span>  월간조선 편집장</p></div><div id="articleBody" class="article_body" style="margin: 0px; padding: 0px 0px 25px; font-variant-numeric: normal; font-variant-east-asian: normal; font-stretch: normal; line-height: 23px; width: 650px !important;"><div class="cnabs"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5px; word-spacing: -1px; margin: 10px 0px 45px; padding: 7px 20px 10px; clear: both; position: relative; width: 638px; border: 1px solid rgb(244, 245, 247); background-color: rgb(244, 245, 247);"><span class="txt"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size: 14px; color: rgb(0, 0, 0); line-height: 24px;">⊙《월간조선》, 18일 오전 8시 태블릿 관련된 특종 전문 공개</span></div><font color="#222222" face="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5px; word-spacing: -1px;">  </span></font><div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5px; word-spacing: -1px; margin: 0px; padding: 0px;">《월간조선》은 16일 베일 속에 가려졌던 최순실-고영태-장시호 태블릿에 대해 보도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도화선 역할을 했지만 정작 그 이후 국내 어느 언론도 이 3대의 태블릿의 진위(眞僞)에 대해 검증을 하지 않았다. 16일 보도의 골자는 다음과 같다.</div><div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5px; word-spacing: -1px; margin: 0px; padding: 0px;">    <br>첫째 검찰이 최순실 태블릿을 포렌식(Forensic) 분석한 게 작년 10월25일이다.</div><div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5px; word-spacing: -1px; margin: 0px; padding: 0px;">둘째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에는 사진 1900여장이 담겨있었는데 대부분 젊은 여성, 여자 아이, 유치원생으로 보이는 남자 어린이, 여성용품, 아이돌 스타뿐이었다.<br>셋째 ‘주인’이라던 최순실의 사진은 정작 2장뿐이었다.<br>넷째  검찰은 진작부터 ‘2016년 10월25일 태블릿PC 분석보고서’를 갖고 있었다. A4용지 600장이 넘는 분량이다.<br>다섯째 그 문서의 실체가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22부 심리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 때 처음 드러났다.<br>여섯째 문제의 분석보고서에는 당초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이 최순실에게 누설했다는 비밀문건이 47건 있었다고 알려졌지만 47건이 아닌 3건뿐이었고 그나마 중요한 문서도 아니었다.<br>일곱째 고영태가 2016년 10월 말쯤 검찰에 제출한 ‘고영태 태블릿’에 대해 검찰은 이달 5일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 재판에서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은 빈 깡통”이라고 했다. <br>여덟째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올 1월5일 특별검사팀에 제출한 태블릿 역시 ‘깡통’으로 드러났다. 당시 특검은 장시호 태블릿에 대해 “이 태블릿은 최순실이 2015년 7월부터 11월까지 사용한 것이며 최씨 집 짐 정리를 했던 장씨가 보관하고 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 안에는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뇌물죄로 엮은 어마어마한 문서들이 들어있었다고 언론들은 보도했었다.</div><div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5px; word-spacing: -1px; margin: 0px; padding: 0px;">  <br>이 보도 후 독자들 사이에서 궁금증이 확산되고 있어 《월간조선》은 추가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본지 최우석기자가 추적한 ‘최순실-고영태-장시호 태블릿’에 대한 종합적인 특종기사는 18일 오전 8시를 기해 ‘데일리 월간조선 뉴스룸’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이는 월간지의 특성상 책이 실제로 17일 저녁에 나오기 때문이다.</div><div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5px; word-spacing: -1px; margin: 0px; padding: 0px;">   <br>첫째 《월간조선》의 최순실 태블릿 보도 후 “태블릿에 최순실 사진이 없다고 최순실의 것이 아니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는 옳은 지적이다. 또한 “1900여장의 사진에 등장하는 젊은 여성과 어린 남자-여자아이가 누구냐”는 지적도 있었다.</div><div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5px; word-spacing: -1px; margin: 0px; padding: 0px;">《월간조선》이 취재한 바에 따르면 1900여장의 사진에 등장하는 젊은 여성과 어린 남자-여자아이에 대해 이 보고서를 가지고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 측 관계자는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의 아내와 자식들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월간조선》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김 전 행정관 가족과 접촉하려 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div><div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5px; word-spacing: -1px; margin: 0px; padding: 0px;">  <br>둘째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의 가족이 소위 ‘최순실 태블릿’에 등장하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검찰은 원래부터 이 태블릿을 개통한 사람이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임을 알고 있었으며 이 태블릿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대통령 선거직전 사고로 사망한 고 이춘상 비서관에게 갔다가 최순실에게 흘러들어갔다고 밝혔었다.<br>하지만 정작 최순실 태블릿에는 최순실 본인이나 최순실의 딸인 정유라, 정유라가 낳았다는 아기, 심지어 정유라가 머물렀던 독일의 숙소, 승마장 등 최순실과 관련된 사진은 단 한장도 없었다. 이는 이 태블릿이 최순실 소유의 것이 아님을 강력하게 보여주는 간접적인 증거라고 할 수 있다.</div><div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5px; word-spacing: -1px; margin: 0px; padding: 0px;">  <br>셋째 《월간조선》보도 후 미디어워치 고문인 변희재씨는 이 내용이 ‘검찰의 엠바고(보도 유예)’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엠바고란 국익을 위해 보도 자제를 요청한데서 유래된 말로, 정부 중앙부처나 검찰 혹은 법원이 언론사에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공식 요청할 때 성립된다. 태블릿 관련 기사는 엠바고로 정해진 일이 없다. 언론사들이 태블릿 보도 후 박 전 대통령의 재판 취재를 게을리 했을 뿐이다. 《월간조선》의 보도도 박 전 대통령 재판에 꾸준히 참석하면서 취재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div><div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5px; word-spacing: -1px; margin: 0px; padding: 0px;">  <br>넷째 국민들 사이에서 왜 박 전 대통령 변호인 측이 이런 사실을 국민들에게 공개적으로 알리지않느냐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 변호인단 가운데 핵심 인물인 유영하 변호사는 재판 관련 사안이 보도되는 것을 매우 꺼린다고 한다. 왜 그런지 이유는 알 수 없다.</div><div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5px; word-spacing: -1px; margin: 0px; padding: 0px;">하지만 박 전 대통령 변호를 맡고 있는 다른 변호인들은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이 태블릿 보도 후 급하게 진행됐으며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일부 언론의 태블릿 보도를 사실로 믿고있어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며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br>문갑식 월간조선 편집장</div><div style="color: rgb(34, 34, 34);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5px; word-spacing: -1px; margin: 0px; padding: 0px;"><br></div><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font face="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span style="word-spacing: -1px;">http://monthly.chosun.com/client/mdaily/print.asp?Idx=1469&Newsnumb=2017091469</span></font></div></div></td></tr></tbody></table><font size="3"></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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