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中 국장급에게 훈수 듣는 것이 그렇게 좋더냐?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이재명 中 국장급에게 훈수 듣는 것이 그렇게 좋더냐?

작성자:

도형

조회: 3449 등록일: 2023-06-12

중국이 방귀 꾼 자가 성낸다고 오만방자한 짓을 한다. 싱하이밍이 이재명을 데리고 윤석열 정부를 비난한 것도 모자라서 우리 정부가 싱 대사를 초치 엄중히 경고하자. 중국이 뭘 잘했다고 우리 주중 대사를 불러 반성하라니 극악무도하다. 중국 외교부가 10일 주중(駐中) 한국 대사를 불러들여 최근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 대사를 둘러싼 한국 측 대응에 대해 항의했다. 한국 외교부가 전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회동에서 나온 싱 대사의 정부 비난 발언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 다음 날 중국이 한국 대사를 초치하며 반격한 것이다.  윤석열 정부 들어 중국이 한국 대사를 초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싱 대사는 지난 8일 이재명 대표와 만나 한국 정부 정책에 대해 비판하며 “반드시 후회할 것”이라고 했다. 싱 대사의 발언을 놓고 한·중이 맞서면서 양국 갈등이 격화되는 상황이다. 1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눙룽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는 10일 정재호 주중 한국 대사를 만나 “한국은 현재 한·중 관계의 문제점이 어디에 있는지 깊이 반성[反思]하고 진지하게 대해야 한다”면서 “중한 수교 공동성명의 정신을 성실히 준수하라”고 했다.  이어 “싱하이밍 대사의 직무는 한국 각계각층 인사들과 폭넓게 접촉하고 교류하는 것”이라며 싱 대사와 이 대표의 회동을 두둔했다. 중국 외교부는 정 대사를 만난 사실을 공개하며 ‘약견(約見·약속하고 만나다)’이란 표현을 사용했다. 사실상 초치했다는 의미다.  지난해 8월 주중 미·일 대사를 초치했을 때 사용한 단어인 ‘소견(召見·불러서 만나다)’보다 수위는 낮지만, ‘회견(會見)’과 달리 항의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싱 대사는 지난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A4 용지 5장 분량의 원고를 꺼내 들고 약 15분간 윤석열 정부의 외교 정책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한국 일각에서 미국이 승리하고 중국이 패배할 것이라고 베팅하고 있는데 이는 분명히 잘못된 판단이자 역사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이라면서 “반드시 후회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장호진 외교부 제1차관은 지난 9일 싱 대사를 청사로 불러들여 “(싱 대사의 발언이) 우리 국내 정치에 개입하는 내정 간섭에 해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 대사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한 논란이 확산하면서 중국의 거친 ‘전랑(戰狼·전투 늑대) 외교’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외교관들에 대만 등 중국의 ‘핵심 이익’에 대해선 강경한 태도로 대처하라고 주문하자 일본·프랑스 등에 주재하는 일부 대사들이 앞다퉈 과격한 공개 발언을 하며 외교 분쟁을 유발하는 상황이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굴욕 외교’라는 지적에 대해 10일 “중국 태도가 마땅치는 않다”면서도 “다만 관계를 개선하고 국익을 좀 더 지켜내기 위해 협조할 방향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대한민국 여당 대선후보까지 지내고 야당 당대표로 활동하는 이재명이 고작 국장급인 중국 대사에게 일장 훈수를 듣는 것이 무슨 국익에 도움이 된단 말인가? 그리고 우리 정부 비난하는 것에 반박은 하지 않고 맞 장구 친 것이 무슨 국익에 도움이란 말인가?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에 “주한 중국 대사를 찾아가 굽실거리며 외교 참사를 일으키는 건 우리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내 편만을 위한 쇼나 다름없다”고 비난했다.

댓글 : 0 건



이전글	자살(suicide)과 마약(drug)에 대한 고찰 (3) - 임블리와 BJ 아영
다음글	펜앤마이크 최대현앵커님이 말씀하시는 진화론의 위험성 [2]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6001	2023.7.30. 지난 일주간 새정치 신문기사 모음	남자천사	13901	2023-07-30

46000	조회수가 급증한 이유 [2]	빨갱이 소탕	22280	2023-07-15

45999	이재명이 김성태를 왜 갑자기 국보법 위반을 거론하는가?	도형	14367	2023-07-29

45998	자연은 의지를 가지고 있는가? [4]	안티다원	17607	2023-07-29

45997	쌍두사의 비극과 좌우 날갯짓	산동거사	16415	2023-07-29

45996	남편버리고 이재명살리겠다고 나선 이화영 부인 백정화의 개싸움	남자천사	15798	2023-07-29

45995	윤석열 대통령 유엔군의 도움에 진정으로 고마움을 표했다.	도형	15857	2023-07-28

45994	인간이 세계의 주인일 수 없는 증거들	안티다원	15600	2023-07-28

45993	교육계의 정풍(整風) 운동 계기가 되기를....	산동거사	15751	2023-07-28

45992	정전 70년, 민주당 정청래·윤미향·설훈 보좌관도 간첩이었다	남자천사	14053	2023-07-28

45991	우리의 헐수 없는 저열한 민족성 [1]	서 석영	11535	2023-07-27

45990	북한 간첩들이 국회에 얼마나 잠입되어 있는 것일까?	도형	13516	2023-07-27

45989	우리민족은 일본보다 북한을 좋아 하는가 ?	서 석영	11569	2023-07-27

45988	메시아닉Messhianic 狂風-전광훈 명암- [2]	안티다원	16661	2023-07-27

45987	‘이승만·박정희·전두환=한강의기적’ ‘김대중·노무현·문재인=한강의 눈물	남자천사	23707	2023-07-27

45986	민주당 北 핵과 미사일 고도화 시켜주고 할 말은 아니다.	도형	13068	2023-07-26

45985	류근일 주필의 산적떼론	안티다원	14196	2023-07-26

45984	나도 나이가 들긴 든 모양이다.	산동거사	14025	2023-07-26

45983	괴담 정치하는 민주당 괴담으로 망한다	남자천사	12669	2023-07-26

45982	민주당 국회의원들에게 국민은 무엇인지 밝혀라!	도형	12787	2023-07-25

45981	이재명을 보면 대한민국과 윤석열은 상등신이다.	정문	25175	2023-07-25

45980	無題2題	산동거사	14082	2023-07-25

45979	‘김정은 수석 대변인 문재인·러시아 대변인 민주당’ 총선서 1석만	남자천사	14107	2023-07-25

45978	내가 윤석열 정권에 관심 없는 이유.	정문	18658	2023-07-24

45977	믿음과 담대함	정문	16829	2023-07-24

45976	국산 FA-50 경공격기 美 고등훈련기로 채택되기 바란다.	도형	12142	2023-07-24

45975	8학군만 없애면 서울 집값 잡는다.	산동거사	13542	2023-07-24

45974	<퍼온글>‘광우병동맹군’에 기름을 부운 연예인 40명의 망언 공개 [출처] [2]	산동거사	20111	2023-07-16

45973	4.3 왜곡 현수막 철거한 양 행정시장 '불송치'	펌돌이	10454	2023-07-24

45972	스마트폰이 만들어낸 신인류시대 교육방식도 달라져야 한다	남자천사	11693	2023-07-24

45971	원래 그런 게 아니라니까	산동거사	13225	2023-07-24

45970	교권침해 전교조 자업자득 업보이니 전교조 탈퇴하라!	도형	13089	2023-07-23

45969	(故)채수근 상병 부모님의 편지...대한민국을 울리다.	손승록	18409	2023-07-23

45968	2023.7.23. 지난 일주간 새정치 신문기사 모음	남자천사	11729	2023-07-23

45967	친박은 없다는 박근혜, 역시 유영하에 코 꿰인 돌머리 공주 [1]	동남풍	20445	2023-07-22

45966	이런 경찰들을 어떻게 믿고 수사권을 이양한 단 말인가?	도형	11242	2023-07-22

45965	지만원 보유국 [2]	안티다원	12122	2023-07-22

45964	민주당, 북·중지령 따라 후쿠시마 과담 만들어 대통령퇴진에 이용 [1]	남자천사	10548	2023-07-22

45963	우동 한 그릇	서 석영	11210	2023-07-10

45962	캐나다 여행 중 느낀 기행문.	산동거사	14787	2023-07-08

45961	dog or maggot?	빨갱이 소탕	16168	2023-07-02

45960	중국과 3불1한 약속한 문재인을 매국노로 처단하라!	도형	11766	2023-07-21

45959	영화 [엘리멘탈](2023), 한국어 더빙판으로 한번더 보고 왔습니다. (Fea	노사랑	9869	2023-07-21

45958	자연재해를 ‘대통령 오판이 부른 참사’라는 민주당 제거가 시급	남자천사	10232	2023-07-21

45957	펠라기우스 논쟁-神學-	안티다원	10595	2023-07-20

45956	후쿠시마 방류에 대한 좌편향 방송국 허가 취소하라!	도형	10172	2023-07-20

45955	민주화 세력의 본질, 그 해법. [3]	빨갱이 소탕	11682	2023-07-20

45954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 망친 나라’ 민주당이 막장으로 몰고가	남자천사	12172	2023-07-20

45953	우크라 방문이 전쟁 불씨라는 괴담 생산공장 민주당을 쓸어내자	남자천사	7444	2023-07-20

45952	이재명 종말이 다가오고 있음을 그 지지자들만 모르는가?	도형	8436	2023-07-19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