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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시정연설과 민주당의 운명
작성자: 심철주 조회: 10509 등록일: 2013-11-19
 

짙은 남색의 우아한 정장 차림에 똑 부러지고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국회에서 연설하는 박대통령을 보니 참 대단한 여성 지도자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지금은 야당이 생떼 땡깡 질로 정치부문이 삐걱댄다지만, 박근혜 시대는 필히 성공할 것이라는 예감이 들어온다.


8개월 만에 믿기지 않는 세계열강들과의 성공적인 외교 성과와 더불어 이제 국내경제 지표도 일제히 파란불로 돌아섬으로서 박근혜호의 위용을 본격 드러내기 시작했다. 연속 2개월 경제성장률이 1%를 기록하고 지난 10월 수출액이 사상 최고치 500 억불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게다가 MB정권 때 횡횡했던 학교폭력 가정파괴범죄 성폭력 등 사회범죄가 대폭 감소, 사회치안을 공고히 함으로서 국민에게 안전한 삶을 보장한 것도 큰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여기다 국민이 그토록 바라던 이석기와 통진당 등 종북 무리들 소탕작업을 벌이고 있으니 국민들이 여간 박대통령을 예뻐하는 게 아니다. 오죽하면 ‘아내보다 더 사랑스런 대통령’이라 했을까.


이번 국회 시정연설에서 박대통령은 민생정치를 구현키 위해 야당에게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내놓았다. “제기된 문제들은 여야가 합의하면, 이를 존중하고 따르겠다. 매년 국회 시정연설을 함으로서 의회정치를 존중하는 풍토를 만들겠다”  이 이상 더 무엇을 대통령으로부터 바라는 가?  국정원 대선개입도 어디까지나 민주당이 일방 주장하는 의혹일 뿐이지 그게 입증된 사실도 아니기에 재판 결과를 기다려 책임추궁 등 후속조치를 취하자는 극히 온당한 말씀을 비난하는 인간들은 정상이 아니다.


김한길의 처 최명길이가 애지중지 키우는 애완견을 어느 날 미친놈이 느닷없이 나타나 ‘자기가 잊어버린 개와 비슷하니 어서 사과하고 내놓으라’고 헛소리를 하면, 김한길은 얼른 내줄 건가. 아니면, 경찰을 불러 사실을 규명할 건가. 김한길이는 미친놈의 요구대로 억울하게 아내가 기르던 개를 순순히 내줄 건가. 그게 아니지 않는가. 이건 삼척동자도 아는 상식의 문제다.


이런 극히 기초적인 상식을 무시하는 민주당이기에 나라발전과 국민을 위한 민생정치를 내팽개치고 남한정부가 하는 일에 훼방을 놓고 종북 좌빨들을 보호하라는 북한지령에 따라 움직이는 종북단체로 많은 국민이 의심하고 있는 것이다.


생각해봐라! 누가 봐도 생트집이 아닌가. MB정권 당시 국정원직원 댓글 몇 개로 대선결과가 결정난양 금년 내내 부정선거로 몰며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고 그를 빙자해서 국정원의 국내 대공파트를 없애고 남재준 국정원장의 해고를 주장하는 것도 결국 국내 암약 종북세력을 보호하려는 반국가적인 불순 의도임을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다.


전공노, 전교조와 불법 협약을 맺어 대대적인 대선 부정선거를 자행한 민주당이 아닌가. 뻔뻔스런 적반하장의 극치가 아닐 수 없다. 답답한 것은 새누리당은 이를 이용하여 왜 맞불을 못 놓는가? 이 사실을 핫 이슈화하여 “민주당은 대국민 사과하라! 문재인 등 관련자들을 처벌하고 정계 은퇴하라!”는 정치 맞공세로 민주당의 생트집을 꺽어 놓아야할 게 아닌가.



빅대통령이 시종 사용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이라는 표현의 참 뜻을 아는가?  물론, “존경하는“이라는 단어가 ”의원 여러분“도 함께 수식하는 형용사라지만,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이라고 명확히 강조하는 표현과는 천양지차다. 왜 박대통령은 이 후자 표현을 안 썼을까?   ”나라와 국민을 생각지 않고 당리당략 정략적으로만 움직이는 당신들이 무슨 선량인가. 국민들의 혹독한 심판을 받아야 정신 차리겠는가“라는 속뜻이 숨어있다. 쉽게 바꿔 말하면 ”너희들은 국회의원도 아니다. 그저 뒷골목에서 땡깡이나 부리는 양아치에 불과하다“는 비아냥이다. 이런 하대를 받아도 백번 싸다.


어제 전격적으로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주장하는 국정원 개혁특위 안을 받아들이는 양보 자세를 보였지만, 민주당은 국정원 특검까지 관철 안되면 강경투쟁을 계속 하겠다며 이마저 거부하는 막무가네 공세를 취하고 있다.  열심히 일하는 대통령과 민심의 뜻을 거역하고 민주당이 깽판정치를 계속 하겠다면, 나라원로들이 예고했듯이 민주당은 자멸의 길로 가는 수밖에 없다.  때마침 안철수의 신당 창당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이때 민주당은 이대로는 절대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 죽는 건 시간문제다.


민주당!  조폭정당, 종북정당이라는 오명을 쓴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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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대통령의 시정연설과 민주당의 운명
글 작성자 심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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