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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 안차면 부시고 때리는 건 북한 숫법이다
작성자: 노변담화 조회: 8669 등록일: 2013-11-19

민주당은 근본적으로 맑은 피 가 순환 되지 않는 게 문제다. 불순한 혈액 때문에 곳곳에 동맥경화 같은 암초가 도사리는 것 같아 보기에도 안쓰럽기도 하고 저러다가 불쑥 쓰러지기라도 하면 끝장일 텐데 하고 별난 걱정도 해 본다. 어제 박 대통령 시정연설은 국민들이 보기에는 흡족할 정도로 평가할 수 있는 역대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중 가장 뛰어난 민생 주력 연설 이었다. 보기에 따라서는 야권은 모든 게 성에 안 차 배알이 뒤틀렸을 것이지만 처음부터 이들에겐 대통령 연설은 소귀에 경 읽는 격이며 자기들이 주장한 3대 요구조건 외에 다른 연설 내용은 개밥에 도토리였던 것이다. 그러니 대통령의 30여분 연설 시간 내내 얼마나 짜증나고 고통스러웠을까.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시종일관 나라 살림에 관한 정책 설명으로 이 시점에서 정치권이 꼭 실현해야 하는 불가피한 사안들이다. 그래서‘경제’용어를 무려 40여 회 언급한데서 대통령의 경제도약 의지가 얼마나 절실했는가 엿볼 수 있었다. 그러나 민주당은 국민 살림살이는 관심 밖이요, 그들이 주장하듯 요구 조건이 빠졌다고 당장 심통을 부리고 새누리당에서 무려 30여 회의 박수로 화답을 해도 그들의 손바닥은 식은땀만 날 뿐 소리는 나지 않았다. 심지어 연설이 끝난 직후 대통령이 퇴장하면서 민주당의 모 초선의원에게 악수를 청하자 그냥 앉아서 마지못해 손을 내미는 불한당(不汗黨)같은 자도 목격 되었다. 이 자들 스스로는 국민의 적(敵)이 된 것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다.

 

연설이 끝난 직 후 곧바로 민주당 의원들은 국회 본청 계단을 점령 처음부터 농성할 채비를 한 듯 년 간 내내 노래만 부르다가 굶는다는 이솝우화 베짱이가 생각난다. 국민들 먹여 살리는 일을 해라고 그렇게 타 일러 것만 이 자들은 모두 베짱이가 되고 국민들이 개미가 된 것이다. 국회 본청 한 귀퉁이엔 대가리 머리 박박 깎고 벙거지 덮은 쓴 선량이 없나. 이 자들이 대한민국 야당 국회의원이다. 한심한 국회의 수준을 보면서 그래도 국민들은 대통령의 연설에서 희망을 봤다는 게 큰 위안거리다. 저런 집단에게 MB가 걸려들었으니 안 죽고 살아남은 것만도 천운이 도왔다고 본다.

 

그리고 민주당 의원의 경호 차량 운전자를 폭행한 사태는 우연으로 볼 수 없다. 농성 준비도 사전에 치밀하게 한 것으로 볼 때 어디 하나 안 걸리나 하고 달팽이 촉수처럼 날름대며 시빗거리를 찾다가 걸려 든 게 경호 차량을 발로 걷어찼을 것이다. 대통령의 국민 호감도 만점 연설을 어떻게든 흠집을 내어 물 타기를 하지 않으면 이들은 밤잠을 못 잘 정도로 괴로웠을 것이기 때문이다. 옛 말에 원님한테 꾸중 들은 이방은 아전을 꾸짖고, 아전은 집에 돌아와 마누라를, 마누라는 며느리를 꾸짖고, 며느리는 부엌에 들어가 강아지 배를 걷어참으로써 스트레스를 전위시킨다는 말이 있다. 딱 그 짝이다.

 

이번 사건의 원인제공자는 강기정 의원이다. 사태를 지켜본 국민들은 이 자가 시장 주변을 맴돌면서 마음에 안 더는 행상(行商)의 좌판(坐板)을 발로 툭툭 걷어차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 했다. 그것도 성에 안차 항의하는 경호 차량 운전기사에게 뒷머리로 이빨을 부러뜨리고도 오히려 국회의원 신분인 자신을 이렇게 몰아 부칠 수 있느냐고 항변하는 어깃장을 보고 민주당 의원답다고 혀를 내두르는 것이다. 의원 신분인 자신을 못 알아 봤다고 엉겨 붙는 처사도 결코 옳은 태도는 아니다. 정치에 관심이 없는 소시민들은 아무리 뜯어 봐도 강 의원이 주차 관리인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 생김새 아닌가?

 

솔직히 대통령의 연설 내용 어디에도 국민들의 감정에 반하는 내용이 없고 구구절절 민생 보살핌에 초점을 뒀으니 민주당의 입장에서 속이 부글부글 끓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허점이 있으면 당장 트집을 잡고 콩나라 팥나라 할 터인데 정공법이 안 통하니 이거야말로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악(惡)만 남은 국민들이 사리 분별을 못할 리도 없고 정부와 야당 어느 집단이 나라를 말아 먹는 행위를 하는지 이미 답은 나왔다. 농성할 장소를 비켜주지 않는다고 무지막지하게 폭력을 휘둘러 는 자들을 의원으로 모시고 있는 국민들의 억장은 한없이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어제 대통령의 연설에 참가하지 않는 민주당 의원을 대부분 친노 세력의 막말을 일삼던 의원들이다. 대통령의 시정 연설은 역대 대통령 모두 합쳐 4회 밖에 실시하지 않는 국가적 행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회의원 입장으론 이 보다 더한 큰 행사가 없고 국회의 자랑 아닌가. 그런 까닭에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참가하지 않은 의원들은 어떤 이유로도 변명이 안 되며 의원 자격 또한 없다. 이해관계에 따라 기립하여 환영하고 박수치는 것 까지 모두 따라하라고 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참석은 했어야 했다. 당신들은 국회에서 청문회 때처럼 고함치고 윽박지르며 막말하는 게 전부인양 잘못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한심해서 하는 말이다.

 

같은 시간대 한쪽에선 또 희한한 광경이 벌어졌다. 문재인 의원이 친노 행동대장 정청래 등 몇 사람을 거닐고 농성중인 통진당 의원을 격려하기 위해 찾았다고 하니 이 자들은 통진당 해산에 절대 반대함을 우회적으로 나타낸 것 같아 그렇잖아도 색깔이 애매모호 했었는데 확실히 노선이 밝혀진 셈이다. 대통령 시정 연설에는 불참 하면서 그곳에 참가한 의원이 정청래를 비롯 몇 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친노 세력들은 음흉한 속내를 숨기고 벼랑으로 몰린 통진당 구하기에 나선 것이 아닐까. 연일 우리 정부를 향해 흉측한 폭언을 일삼는 북한정권, 통진당의 저항과 막말 그리고 친노의 패거리 정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강기정의 조폭 같은 행위를 보면 답이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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