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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는 살아있다.
작성자: 최성령 조회: 10226 등록일: 2013-11-17

 

나는 그녀의 미소가 좋았다.

 

왜냐하면 그 미소가

대한민국의 얼어 붙은 정치판을

녹여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어차피 그녀는 박정희 대통령의 後光을 업고

정치인생을 살아야 하므로

그의 分身일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그의 미소는 무작정 좋았다.

 

나는 지금도 박정희 대통령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우리가 이만큼 사는 것은 그의 덕분이며

그가 아니었으면 지금 이 나라는 필리핀이나

잘 되어도 태국 수준 정도 밖에는

아니 될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아니 벌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긴 이름의 나라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박근혜는 한 때 좌파와 불편한 同居를 했다.

김정일을 만났고 그를 약속을 지키는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6.15와 10.4선언을 존중한다고도 했다.

아버지의 維新은 헌법을 훼손했다며 사과도 했다.

김대중을 찾아 가 아버지의 용서도 빌었다.

나는 그 때 그에 대해서 만정이 떨어졌고 희망을 버렸다.

 

그는 지난 대선 때 非對委員에 요상한 인물 셋을 앞장 세웠다.

김종인, 이상돈, 이준석은 納得하기 어려운 인물들이다.

그들은 부패경력자, 종북좌파, 구상유취의 인물들이 아닌가?

이들을 보며 나는 사실상 선거를 포기했다.

이 나라는 드디어 적화통일이 되는구나하고 단정했다.

사실 그 때 애국보수세력은 기댈 구석이 없었다.

 

안철수의 등장으로 그는 당황한 것이 사실이다.

그는 다급했다.

급할 때는 고양이 손도 빌린다고 한다.

그는 안철수에게 뺏긴 젊은이들이 아쉬웠을 것이다.

집토끼의 손실을 甘受하고서라도 산토끼를 잡아야 했다.

그 증거가 있다.

선거일 臨迫하여 내 놓은 군복무기간 단축공약이다.

그것은 이미 상대당의 공약이다.

산토끼를 향한 공약이 아닌가?

 

어쨋든 이런 분위기에서 선거는 치렀고

다행스럽게도 그는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대한민국이 망하기 일보 직전에 일단 制動이 걸린 것이다.

나는 그가 대통령이 되고 그동안 숨 죽이며 그녀를 살폈다.

새 정권의 改革은 집권 1년 내

길어야 2년 내에 실행을 해야 한다.

그것은 單任 대통령제의 限界이다.

 

이제 새 정권이 들어서고 10여 개월.

나는 그녀의 眞心을 이해하기 이르렀다.

집권 시작은 인사파동으로 정신이 없었다.

이 나라는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인사파동에 시달린다.

그만큼 청결한 인물이 드물다는 증거이다.

 

그는 외교로 물꼬를 터서 국제관계를 공고히 하고

드디어 國政에 돌입했다.

그동안 나라가 왼쪽으로 기운 것을 바로 잡는 일이다.

그 첫 작업이 교육을 망치는 全敎組의 해체이다.

다음이 북한의 지령에 움직이는 統進黨의 해산이다.

그 다음은 파업이 본업이 된 民勞總이 될 것이다.

이렇게 위 세 조직만 해체하면 시작이 半은 된 것이다.

이제 민심은 NLL포기와 사초실종으로 그들의 면모를 보았다.

이것들의 主演을 맡은 야당은 스스로 들어 갈 구덩을 파고 있다.

낭떨어지로 돌진하는 들쥐떼와 같다.

 

이제 긴 서론은 끝내고 본론이자 結論이다.

 

나는 박근혜를 보면서 박정희의 還生을 본다.

그동안 그가 좌파를 기웃거린 것은

本色을 숨기기 위한 작전이었음을 나는 알았다.

그것은 시정잡배의 가랭이를 기어나간

중국 楚나라 장수 韓信의 굴욕이었다.

 

그렇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이 난다.

그 아버지에 그 딸이다.

하늘은 이 나라에 다시 한 번 기회를 준 것이다.

이제 反逆의 무리는 죄 값을 치르고 사라질 것이다.

차근차근 끈기있게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순간의 放心은 그들에게 逆轉의 기회를 줄지도 모른다.

 

위대한 박정희가 살아난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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