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에 악성코드가 만연
다수결(多數決)과 국회선진화법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사안(事案)에 관한 의견이 분분하다. 그럴 때 이의를 제기한 측과 막후협상을 갖은 뒤 여의치 않을 때 차선책인 다수결에 의해 결정을 한다. 다수결은 정치, 경제, 사회 전반의 의견을 최종조율 결정짓는 것이다.
민주당이 국가의 백년대개를 위한 이 나라의 공당이라면 국민을 위해 막후협상에 나서야 할 것이다.
요즘 민주당이 국회선진화법을 악용 국회를 무용지물로 만들고 있다. 이와 같이 이 나라의 의회민주주의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망가뜨리는 악성코드로 민주당은 변절했다.
의회민주주의 국가에서 저와 같이 해괴망측한 짓만을 골라하는 당과 국회의원, 이들에 부화뇌동한 꼬랑내 나는 추종자 이들 때문에 이 나라가 쪽박 차게 생겼다.
악성코드는 서울광장에서 노숙을 하다말고. 이젠 가출을 했다. 주제에 매국을 관철시키려 군중을 동원 선동전에 나선 것이다. 최근 통진당과 민주당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하야하라며, 급기야는 대통령을 ‘씨’라고까지 했다. 공당의 대표라는 자의 입에서 저와 같은 말을 짓거렸다는 것은 대통령 개인뿐 아니라 국격까지 훼손한 행위이다.
거론 한 봐와 같이 악성코드(국회의원)들이 국회를 쥐락펴락한다면 우리나라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의회민주주의를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야권의 정치인들 저들이 건전한 상식을 가진 일반 국민들보다 더 나은 양식과 품위와 절제를 하고 있을까? 미안하지만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현 정치인들 특히 야당정치인들은 무엇이 우선이고 뭐가 후인지 전혀 모르는 양아치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당리당략에 이빨만 까는 후안무치다. 야당의 행위를 보면 더더욱 실감이 난다. 저들은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마치 상대방을 저격해야 면이 서고, 섬멸해야 당이 사는 줄 아는 그야말로 악성코드다.
정치권의 악성코드는 특히 야당의 운동권출신들이 그 핵심부에 있다. 이들에게 신사협정인 품격과 양식을 기대한다는 건 땡칠이에게 양가죽을 달라는 것과 같다.
끝으로 국회선진화법에 대해 따로 설명할 필요는 없다. 당시 정치권은 날치기와 폭력(2012년 9월19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한미 FTA 국회비준안 처리에 반발하여 당시 민노당 김선동 의원이 최루탄을 터뜨린 사건)으로 여야 합의 끝에 국회선진화법이 만들어진 것이다. 합의로 법안을 통과시켜놓고 민주당은 악성코드답게 악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