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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사상 최고의 애국우파 여전사 전여옥에 대한 재조명

작성자:

운지맨

조회: 6904 등록일: 2019-05-26

<font size="3"></font><div><br></div><div> 내가 갑자기 이미 정계 은퇴한 지 꽤 된 전여옥 얘기를 꺼내는 이유는 전여옥 작가님을 정계로 복귀시켜 자유한국당 차기 대권주자로 내보내는 건 어떨까 싶어서이다. 나는 전여옥과 5.18과 세월호에 대해서 치열한 논쟁을 벌인 적이 있고, 세월호를 빨갱이들의 시체장사 소모품이라고 했다가 전여옥에게 블로그 댓글 차단을 당했다. 나는 솔직히 자신을 우익이라 말하는 전여옥이 5.18과 세월호가 북한의 대남공작이었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것을 보고 많이 답답했다. </div><div><br></div><div> 전여옥, 검증도 안 된 조갑제 개소리 너무 믿지 말라</div><div><br></div><div> 전여옥이 5.18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들어 보면 내공이 없고, 매우 얄팍한 지식을 가지고 이야기한다. 특히 전여옥은 5.18 얘기를 할 때 항상 조갑제의 말을 인용하기만 하고 자기가 스스로 공부해서 얘기하지를 않는데, 이는 전여옥이 학습(learning)에 대한 개념이 없다는 증거이다. 전여옥은 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책까지 써 가면서 그렇게 비판했으면서 정작 최순실 말만 쳐 믿고 뻘짓거리만 해대던 박근혜와 똑같은 짓을 하고 앉아 있는가? 조갑제가 당신의 최순실인가?</div><div><br></div><div> 그리고, 조갑제는 대표적인 박근혜 똥꼬 빠는 병신들 중 한 명이고, 아무리 우파라도 절대로 쉴드쳐서는 안 될 세월호 7시간을 유영하마냥 "여성으로서의 사생활" 운운하며 쉴드치던 병신-틀딱충이다. 김평우, 우종창, 정규재, 성창경, 서석구, 문창극 등 조갑제 주변에도 박근혜 해골 빠는 인간들 존나게 많다. 대한애국당에 조갑제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긴 하지만,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도 조갑제와 꽤 친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우종창-성창경-서석구는 애국당 소속이다. 전여옥은 왜 박근혜를 그렇게 열심히 까대면서 정작 대표적인 골수박빠 중 한 명인 조갑제의 검증도 안 된 5.18 관련 주장을 인용하는가? 이것부터가 모순이다. 전여옥은 정계 복귀하고 싶다면 전여옥과 똑같이, 아니 그보다 더 박근혜를 열심히 때리신 지만원 박사님의 12.12-5.18 관련 서적들을 정독하고 와야 할 것이다. 전여옥도 박근혜를 맹비난하긴 했어도 池 박사님처럼 아예 대놓고 박근혜에 자살을 종용하지는 않았다. 지만원 박사님은 당신보다도 더 열심히 박근혜를 공격했는데, 왜 당신은 池 박사님의 5.18 연구성과를 믿지 않는가?</div><div><br></div><div> '노무현 저격수' 전여옥, 지금의 이언주와 비슷</div><div><br></div><div> 현역 국회의원 시절 전여옥은 요즘으로 치면 이언주와 비슷한 노무현 저격수였다. 리즈시절 전여옥의 전투력은 진짜 장난 아니었다. 지난 2004년 노무현 탄핵정국 때 노무현을 "시대가 낳은 미숙아"라며 되도 않는 논리로 쉴드치던 유시민을 향해 "미숙아면 인큐베이터에 들어가라."라고 팩폭을 날린 것도,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결승전 박치기 사건 때 라디오에 나와서 "지단이 마테라치에게 박치기를 한 이유는 마테라치가 먼저 지단에게 "너 노사모지?" 하고 놀렸기 때문"이라는 드립을 치며 탁월한 유머감각을 발휘한 것도, 지난 2008년 민주팔이하는 빨갱이들에게 집단 린치까지 당해 가면서 전여옥법을 만들어 1990년 5.3 동의대 사태 때 빨갱이 폭도들에 맞아 죽은 경찰-군인 분들에 대한 처우 개선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도 전여옥이었다. 아니, 지금의 배현진은커녕 전희경-이언주도 리즈시절 전여옥한테는 잽도 안 된다. 내가 전여옥의 리즈시절 모습이 어땠는지를 빨갱이들에게 얘기해 줬더니, 빨갱이들은 내 얘기를 듣고 "배현진은 전여옥에 비하면 천사였네."라는 반응을 보이며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그 정도로 당시 빨갱이들이 가장 무서워하던 존재가 전여옥이었던 것이다.</div><div><br></div><div> 일베의 어머니, 전여옥</div><div><br></div><div> 전여옥은 '여옥대첩'을 통해 오늘날의 일베를 탄생시킨 일베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지난 2004년, 당시만 해도 좌빨 성향이 강했던 DC인사이드 정사갤러들이 "'전여오크(빨갱이-박빠들이 전여옥을 부를 때 쓰는 멸칭)' 잡으러 가자!"라며 떼거지로 전여옥의 사무실을 항의 방문했고, 이에 전여옥은 꽉꽉 채워진 팩트로 DC 정사갤에 서식하던 빨갱이들을 개쳐발라 줬다. 이에 데꿀멍한 빨갱이들은 정사갤을 떠났고, 정사갤에는 넷우익들이 대거 유입되기 시작했으며, 바로 이 급속도로 우경화된 정사갤러들이 오늘날의 일베를 만든 것이다. 인터넷을 조금이라도 하는 사람이라면 일베의 뿌리가 DC라는 걸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불과 이때까지만 해도 전여옥은 반듯했었는데, 5.18 관련 발언을 하면서부터 사람이 좀 이상해진 듯 하다. 오늘날 일베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하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한 일베의 어머니는 전여옥, 일베의 아버지는 지만원이다. 전여옥은 안티 노무현, 지만원은 "광주는 폭동이야!"라는 일베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했고, 대다수의 일베충들은 전두환 대통령을 존경하고 노무현을 싫어한다. 일베에서도 처음에는 그냥 전라도 까려고 컨셉으로 전두환을 빨았지만, 점점 전두환을 진심으로 빠는 시스템클럽 회원들이 일베에 유입되면서 일베가 전두환 대통령을 존경하고 5.18을 폭동이라 부르는 정통 우파 커뮤니티가 된 것이다. 다만 지금도 전여옥이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에 대해 통렬한 비판을 가하는 것은 높이 평가할 만 하다.</div><div><br></div><div> 일베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한 전여옥-지만원 Vs. 잘 나가던 일베를 망친 박근혜</div><div><br></div><div> 전여옥과 지만원이 일으켜세운 일베를 망친 사람은 박근혜와 박빠들이었다. 일베는 원래 친이 성향 사이트였으나, 박사모 틀딱충들이 정게를 장악하면서 짤게와 정게의 정치 성향이 판이하게 갈리게 되었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계기로 결국 쌓이고 쌓인 게 다 터져서 일베는 좆망하고 말았다. 나는 지난 4.3 재보선 이후 확실히 일베가 망했다는 것을 느꼈다. 이후 '유지'라는 어느 여성 분이 일베의 새 운영자가 되시면서 일베의 징계 기준이 더욱 엄격해졌고, 나도 일베에서 3,000일 정지를 당해서 계정을 새로 팠는데 민주화를 존나게 많이 쳐먹어서 아직 0렙이다. 몇 번씩이나 도게자를 하고 사과문을 써서 보냈는데도 정지가 풀린 줄 알았더니, 또 3,000일 정지여서 나는 그 5렙짜리 ID를 더 이상 쓰지 않기로 결정하고 0렙짜리 새 ID를 새로 키우고 있다. 그런데 유지는 몸매가 굉장히 좋다. 나는 대한민국 4대 미녀 애국우파 유튜버로 유지, 밍구, 유's, 리나를 꼽는데, 특히 유지가 나머지 3명보다도 몸매가 더 좋아 보인다. 그런데 나는 유지의 얼굴은 잘 모른다. 밍구는 마스크로 코와 입을 가리고 방송을 하고 있고, 유's와 리나는 얼굴을 공개하고 방송을 한다. 나는 심지어 유's는 실제 이름(이유진)과 나이(27세), 학력(연세대 간호학과 출신, 미국 어학연수 경력 있음.)도 안다. 유's와 밍구는 170cm가 넘는 큰 키로도 유명하고, 둘이 동선이 겹치는 경우가 많아서, 집회에서 여러 번 마주친 적도 있을 것이다. 나는 곧 유's 누나를 위한 세레나데를 한 곡 낼 것이다. 제목은 <you truth="" the="" are="">이고, 만드는 데 겨우 1시간 정도밖에 안 걸렸다. 이제 녹음만 하면 되고, 빠르면 이번 주 수요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나는 유진이 누나가 그걸 듣고 커뮤니티에 링크를 걸어 올려 주시거나, 댓글을 달아 주시거나, 아니면 라이브 방송 도중에 그걸 틀어 주셨으면 한다. 나도 빨리 구독자 수 1,000명 넘겨서 커뮤니티 개설해서 유튜브에 글도 써 보고 싶다. 아직 구독자 수가 70명밖에 안 되는데, 꾸준히 동영상 올리고 있으니, 운지맨TV 많이 구독해 주시기 바란다.</you></div><div><br></div><div> 전여옥이 박근혜보다 나은 이유</div><div><br></div><div> 일단 5.18 세력에 부역질하며 자신을 도와 준 은인 전두환-지만원을 배신했다는 점에서는 박근혜나 전여옥이나 똑같고, 지능이나 전투력 측면에서는 전여옥이 박근혜보다 몇 수 위이다. 박근혜는 그냥 사람 자체가 빈 깡통이고, 우익도 아니고, 그냥 좌우 개념(concept)이 없는 사람이다. 이건 박정희 대통령의 측근들과 정치원로들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다. 전여옥은 그래도 5.18에 대한 지식의 깊이가 그리 깊지 않고, 김영삼에 대해서도 꽤나 비판적인 입장이기 때문에, 전여옥이 5.18과 세월호가 북한 공작이었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것은 5.18과 세월호에 대한 자료를 보내 주고 읽어 보라고 권유해 주기만 하면 차차 교정될 수 있지만, 박근혜는 고집불통에 남의 말을 듣지도 않는 꼴통이라서 지만원 박사님께서 신라호텔 가든파티에서 김대중 개새끼의 만행에 대해 사진 자료까지 보여 주시면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는데도 "에이, 일국의 대통령인데 설마요." 하면서 싸가지 없이 대놓고 씹었다. 여기서 전여옥과 박근혜의 인격 차이가 드러나는 것이다. 박근혜와 인터뷰를 해 본 기자들이 하나같이 박근혜를 패고 싶었다고 뒷담을 까기도 했을 정도면 박근혜가 얼마나 답답한 인간인지 말 다 했다. 지금 황교안에게서 딱 그런 '남자 박근혜'의 모습이 보인다. 황교안도 박근혜와 같은 벽창호에 답답이인 것이다.</div><div><br></div><div> 전여옥, '여자 지만원' 되기를!</div><div><br></div><div> 나는 전여옥이 김영삼-노무현-박근혜-문재인을 비판하는 태도는 그대로 유지하되, 5.18과 세월호에 대한 입장만 좀 바꿔 준다면 '여자 지만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전여옥도 현역 정치인 시절에 전두환 대통령을 여러 번 만나 봤기 때문에, 전두환 대통령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 것이고, 지만원 박사님께 후원금도 많이 받아서, 池 박사님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것 또한 잘 알 것이다. 전두환 대통령은 아무 것도 모르고 박근혜 후장을 빨던 전여옥에 자신이 알고 있는 박근혜의 추악한 실체를 알려 줌으로써 전여옥으로 하여금 "그럼 그렇지. 그게 그거였다니까?" 하면서 박근혜에 등을 돌리게끔 하셨고, 지만원 박사님 역시 박근혜에 대해서는 2000년 신라호텔 가든파티에서 만나서 무례한 박근혜에 망신을 당하신 이후 싹수가 노랗다며 계속해서 비판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계시고 심지어 탄핵정국 때도 그 박근혜 저격수 전여옥도 안 한, 박근혜에 자살을 종용하는 강도높은 비판 성명을 내셨을 정도로 경멸적인 반응을 보이셨지만, 전여옥에 대해서는 그녀가 전여옥법을 만들 때 '전다르크', '여자 전두환'이라고 그녀를 응원하며 시스템클럽 회원들을 총동원해서 전여옥 작가님께 후원금까지 보내 주셨을 정도로 호의적이셨다. 물론 지금은 5.18 북한군 개입 사실을 부정하는 전여옥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계시기를 바란다. 전여옥이 그래도 이명박-박근혜의 배신-패륜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황교안-나경원보다는 훨씬 낫지 않은가? 나경원은 문빠들을 향해 '달창'이라고 팩폭을 날렸다가 겨우 3시간 30분 만에 쫄아서 사과했고, 빨갱이 프락치 홍준표도 나경원을 맹비난했지만, 전여옥은 오히려 국어사전까지 찾아 가면서 "'달창'은 '닳아빠진 구두 밑창'의 준말."이라며 오히려 당당하게 빨갱이들을 개쳐발라 줬다. 뛰어난 전투력과 논리력이 전여옥 작가님의 강점이라면 강점이다.</div><div><br></div><div> 우리는 전여옥이 '여자 지만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여옥에 지만원 박사님의 12.12-5.18 관련 저서들을 여러 권 건네 주고 한 2~3번씩 읽어 보라고 권유해서 5.18에 대한 전여옥의 왜곡된 시각을 교정시킨 뒤, 황교안-나경원을 당 지도부에서 쫓아내고 전여옥 작가님을 자한당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 권한대행으로 모셔 와야 할 것이다. 나경원과 전여옥은 같은 친이계 여성 우파 정치인으로, 서로 꽤 잘 아는 사이일 것이다. 전희경, 이언주, 배현진, 인지연, 채지민, 강연재, 나경원 등 우파 여전사를 자처하는 사람들도 전여옥이 다시 등장하면 빤쓰에 오줌을 질질 쌀 것이고, 전여옥은 '여자 전두환'이 되어 노무현 때처럼 다시 한 번 빨갱이들을 땅크로 밀어버리고 정권을 쟁취해 내는 데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전여옥의 지금 행보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쓴 글이니, 오해하지 말기를 간절히 바란다.</div><div><br></div><div>2019.05.26. 운지맨</div><div>http://m.cafe.naver.com/yattakjot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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