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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은 파면되어야 한다

작성자:

참 숯

조회: 13503 등록일: 2013-09-29

채동욱의 축첩 아들 존재 사건에서 그 의혹 정도 쯤으로 애첩 윤초희 관련 문제를 법무부가 애써 두둔하지 않았느냐는데 필자는 동의하면서 채동욱은 검찰 총장으로 고위 공직자의 도덕성과 윤리에 더하여 부정과 부패와 비리가 적용되는 만큼 국민의 법 감정에 따라 무조건 파면 처분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 사건은 국민의 도덕성이나 윤리 문제나 법 감정과 관계없이 치졸한 민사소송으로 가고 있어 친자관계 존재를 아예 부정하는 측면과 함께 1,2,3심 판결까지 가려면 몇년이 걸려도 결말이 나지 않을 터이고 민주당의 주장처럼 정치적으로는 박근혜 정부에 부담만 가중시키게 될 듯 하다. 
 
문제는 아직도 행방이 모연한 상태로 온 데 간 데 모르고 있는 이 사건 당사자인 윤초희 여인이 스스로 나타나 자초지종을 밝히거나 법정에 자진 출두하여 이실직고 하지 않는 한 진실 규명에 있어 멍청한 법원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어 보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채동욱과 윤초희가 축첩 관계라면 채동욱은 정치적 악용을 근거로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채동욱의 권력을 부정하고 부패한 비리의 무기로 이용한 윤초희의 행적은 부산의 룸싸롱을 번창시키기 위해 채동욱을 기둥서방으로 삼았고 부산지역 조폭들 역시 채동욱과 윤초희의 축첩사실은 이미 여성종업원들에 의해 알려지게 되면서였다. 
채동욱은 왜 윤초희가 계획적으로 출생 시킨 아들을 자기 자식이 아니라 하는가. 
 
어쩌면 당연할 것 같지만 윤초희가 조선일보를 통해 자신의 신분을 밝히면서 보낸 편지에 해답이 나타나 있다. 
채동욱은 혼외 자식을 인정하지 않으므로 모르는 것으로 하였고 사실이 아니라고 발뺌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 정치적 배경을 선택했던 것이다. 
 
여기에서 정치적 선택이란 채동욱을 비롯한 검사들이 사건 해결을 위해 흔히 저지르는 부정하고 부패한 비리와의 정치 빅딜이고 이를 요약하면 채동욱은 민주당 의원들과 수차례에 걸친 만남도 윤초희가 경영하는 은밀한 술자리였던 것으로 보도된바 있다. 
 
임여인이라는 윤초희 역시 친노 세력과 깊은 관련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윤초희와 함께 여종업원으로 채동욱의 술 시중을 들었다는 k00 여인은 지금이라도 유전자 검사를 하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채동욱이 모른다와 사실이 아니다와 100% 허위라고 말하는데 그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앞에서 채동욱과 윤초희와 친노 세력과의 깊은 관련이 있음을 문제 삼는 것은 채동욱의 호위무사들과 민주당 의원들간 여성 편력이 부정선거로 대통령직을 도적질 하고도 대통령 노릇을 못해 먹겠다며 자살한 노무현 시절부터 숨겨온 내림이며 그 도를 넘어선 부정과 부패와 비리의 판도라 상자일 뿐 아니라 채동욱만 축첩한게 아닌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음을 증언하고 있다.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는다. 거짓말을 두둔하고자 하는 친노 세력들의 여성 편력은 채동욱이 만약 검찰총장이 되지 않았다면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을 터이고 박근혜대통령을 겨냥한 민주당의 막가파적 투쟁 또한 종북척결과 맞물리지 않았을 것이었다. 왜냐하면 채동욱의 이력에서 나타나듯이 파면 팔수록 미담만 나오는 식 이 미담이야말로 시궁창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사건은 윤초희가 종적을 감출 것이 아니었다. 윤초희는 그간의 사정을 밝히는 측면에서 오히려 채동욱을 윤초희가 고소고발해야 한다. 물론 아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패륜이나 다름 없는 채동욱의 거짓 주장을 유전자 감식을 통해 밝히던가 아니라면 채동욱의 아들이 아닌 친노 세력 중 민주당 사람 가운데 누구인지를 까밝히자는 것이다. 
채동욱은 처음부터 윤초희를 믿지 않았고 여성 편력을 위한 성노리개 쯤이거나 심심풀이 땅콩처럼 즐기다 버리면 되는 술집 작부로 여겼을지 모르는 일이다.

댓글 : 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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