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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을 통해 본 문재인 트럼프 회담 예상

작성자:

현산

조회: 3169 등록일: 201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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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군사훈련 축소, 
주한민군 전략자산 축소하라, 
미군항모 한반도수역 들어오지 마라, 
사드 때문에(가져가란다고) 한미동맹 깨지면 그게 동맹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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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권 통일외교안보특보 문정인(67세, 김대중 도서관장)이 미국 한국을 오가며 날리고 있는 발언이다. 온 동네 돌아다니며 물똥을 싸지르는 꼴인데,, 대한민국이 아닌 북한대변인 같지 않은가? 하지만 이게 문재인 대통령 방미 정지작업용이다. 당신이 미국사람이면 이런 나라를 어떻게 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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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북한이 핵과 미사일 추가 도발을 중단한다면 북한과 조건 없이 대화에 나설 수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15일 발언을 합쳐보면 문재인정권의 정체성 및 대미 대북 남북문제에 대한 입장 신념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핵 포기가 아닌 중단이란 점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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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만나서도 이처럼 어깃장 놓을까? 사드 가져가라는 식으로. 난 아닐 거라 본다. 잔머리대왕들이 당장 정권이 흔들릴 그런 하수를 두지 않을 것이란 점과 무엇보다 김정은이 말릴 것이란 점. 의욕은 가상하나 중심과 지엽을 혼동하지 말고 순차적으로 차근차근 진행하라며... 그럼 문재인이 트럼프 만나 진짜로 얻어 내고자하는 건 뭘까? 위 발언들을 보면 분명 대한민국에 이로운 건 아니고 북한 김정은에 이로운 것일 텐데,,, 북한 요구사항 및 대남전략 기본 축 5개를 생각하면 그 안에 답이 있을 것. 1. 핵보유국 지위 인정 2. 북미평화조약 3. 고려연방제 4. 통미봉남(통(通美封南) 정책 5. 김정은을 왕으로 인정, 조공 들고 알현 위 5개 사안에는 대한민국의 주체성은 고사하고 국가자체가 없다. 그러면서도 북미평화협정체결하면 얼씨구나 지화자하며 북한에 줄 축하금은 우리가 부담하겠다고 자청할 것이다. 평화란 이름의 보자기로 포장한 조공. 34살 대형(大兄) 김정은이 화내면 무섭고 위험하다며 국민을 협박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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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금 제일 급한 일은 김정은 찾아뵙고 알현함으로서 세계 어느 나라로부터도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34살 정은이를 북한왕으로 공식 인정하는 것이 첫째이고, 핵무기개발로 비어버린 김정은 호주머니를 채워주는 게 두 번째이고, 북미평화조약체결이 세 번째이고, 미군이 물러나게 하는 게 네 번째이고, 연방제가 마지막 과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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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찍은 국민들 특히 99% 지지하는 전라도사람들 기분 좋으신가? 김대중의 염원이 바로 이것이었으니 당연 좋으시겠지. 그럼 대한민국은? 문재인 대통령 소신과 정책이 이런 줄 확인하면 미국은 당연 한국 버린다. 그게 미국에 이익이기 때문이고 또한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버릴 것이며, 그 길은 다양하고 간편하다.

댓글 : 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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