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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군사혁명을 기다리고 있다.

작성자:

정문

조회: 2804 등록일: 2017-01-31

20년 가까이 구독한 방씨 씨족신문 조선일보를 절독한지 몇 개월째다. 찌라시 조선을 절독하고나니 세상이 편하다. 씨족이 모여 만든 신문을 그토록 오랫동안 보아준 세월이 아깝기만 하다. 각설하고, 대한민국 최대 메이저 신문사인 조선일보가 일베에 대하여 염병육갑을 떨고 있다. 일베 회원이 줄고 있어 젊은 보수가 줄어들고 있다나 뭐라나. 대한민국 최대 메이저 신문사가 일개 커뮤니티 걱정도하고 거 참 오지랖 한번 걸펀지게 하고 자빠졌다. 일베에서 지속적인 조선일보 절독운동으로 5만부 이상이 날라갔다고 하니 방씨씨족 눈알이 뒤집힐만도 하다. 안그래도 종이신문 종말의 시대로 가고 있는데 알토란 같은 보수애국독자 5만이 날라 갔으니 왜놈에게 충성해서 살아남은 방씨 씨족이 눈알 뒤집힐만도 할 것이다. 밥값 몇푼에 눈이 돌아가 환장하는 기레기들 밥줄 끊은 김영란법을 두고 반란이 최순실 사태이다. 돈 몇만원에 저토록 지랄하는 기레기새끼들 수준을 논한다는 것 자체가 사치이다. 저런새끼들이 기자라면 뒷간 구더기는 이무기쯤 될 것이다. 주변에 조선일보를 보는 지인들 몇몇 정도는 필자가 지랄을 떨어 절독을 시켰다. 아무리 생각해도 최순실 사건은 거짓과 모략, 날조로 점철 된 사건이다. 그간 최순실은 무당이 되어 작두를 타지를 않나, 없는 아들도 호적을 만들지 않나, F-35스텔스 전투기로 북한을 공격하려 했다고 하지를 않나, 10조원을 가진 당대의 부호가 되지를 않나 지긋지긋할 정도로 숱한 유언비어가 춤을 추었다. 그것에 부화뇌동한 개돼지들의 입방정 속에 하루하루가 고역이었다. 대한민국은 치유하지 못하는 세가지 적폐가 있다. 첫 번째는 패거리와 지역주의가 장악한 개같은 정치판이고 두 번째는 개차반 똥구멍 수준의 교육이고, 세 번째는 쓰레기가 모여 있는 언론이다. 새삼 전두환 대통령이 정치판의 개새끼들을 잡아 들이고, 해직교사와 해직기자들을 숙청했는지 수백번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나는 또 다시 군사혁명을 기다린다.

댓글 : 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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