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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비대위원장 절대 불가/이정현 대표체제로 가야

작성자:

현산

조회: 2945 등록일: 2016-12-23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새누리당 말아먹기로 작정하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는 작태. 정우택 정진석 서청원,,, 새누리당 충청 중진의원들 왜 이러지? 지금 엄동설한에 태극기 들고 아우성치는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나? 도대체 뭔 꿍꿍이 속을 가졌기에 나라지키기 위해 죽을 힘을 쓰는 애국시민들을 이토록 허망 허탈하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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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바에는 이정현 대표체제로 계속 가야한다. 김무성을 중심으로한 탄핵 추진 세력들이 제 무게를 못견뎌 스스로 탈당하는 판에 이정현 대표가 중도 사퇴할 이유도 없어졌다. 만약 이정현은 박대통령과 운명을 함께해야 하기 때문에 사퇴가 불가피하다면 헌재 판결 때까지는 당대표를 유지하면서 야당의 탄핵공세에 맞서 대응하는 것이 백번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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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헌재에서 탄핵부결이 100% 확실한데 왜 이정현 대표가 중도 사퇴해야 한다는 거야? 만약 헌재에서 탄핵이 수용되면 그때 그만 둬도 늦지 않다. 지금 김무성과 그 집단이 탈당하는 것도 사실은 탄핵이 기각될 것임을 잘 알기 때문일 게다. 헌재에서 탄핵 가결될 것으로 믿는 다면 그들이 새누리당을 그냥 접수할 수 있는데 탈당할 이유가 없잖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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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목사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을 부인하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지지하고,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하고, 사드배치도 반대하는 골수좌파다. 이런 인간을 보수우파 정당의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한다는 건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다. 인명진은 목사로서 반 박정희 공통점으로 김영삼 이명박과 가까웠을 뿐 보수우파 인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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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에서 이런 터무니없는 발상이 계속 이어지는 건 오직 반기문 대통령 만들기를 위한 충청권의 음모성 잔머리인 같은데, 그들에게 분노를 넘어 역겨움을 느끼기 시작하면 자멸이고 공멸이다. 죽 쒀 개 주는 것도 정도가 있지 나쁜 늠들.. 정도로 가야한다. 이미 남들이 눈치 챈 계략은 계략이 아니다. 그런다고 촛불 좌파가 반기문 찍을 것 같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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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박근혜정권 주요정책 수정하겠다던 게 바로 인명진을 비대위원장으로 앉히겠다는 저의였군. 근데 인명진은 무슨 낯짝으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을 맡으려 하나? 새누리당 표상은 지금 분기탱천한 태극기 물결이다. 인명진이 태극기에 어울리는 인물이가? 목사란 자가 염치도 반성도 없이,, 후안무치 철면피가 따로 없군. 인간이면 최소한의 양심은 있어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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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새누리당 충청권 중진의원들의 행태에는 공통 패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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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박대통령 무조건 4월 중 하야 요구
정진석/김용태를 혁신 비대위원장 임명
정우택/ 인명진 비대위원장 임명, 박근혜정권 주요정책과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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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한테 레트카펫 깔아주기 위해 좌우를 아우러는 판을 만들겠다는 계획인가 본데, 이런 식의 정체성도 원칙도 없는 잔머리 계략으로는 반기문에게도 충청에도 역효과만 커진다. 그런다고 반기문이 새누리당에 올 리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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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이 기각되면 탄핵 찬성한 게 부메랑 되고, 수용되면 새누리당후보로는 불리한데 어떻게 새누리당으로 올 수 있겠냐? 더구나 반기문은 김대중 노무현 유령에 발목이 잡혀 있는 처지인데.. 경상도는 지기가 다해 지리멸렬한 지금 충청도라도 정신 차려야 당도 나라도 활로를 뚫을 수 있을 텐데 노는 꼴을 보니 어이 없고 나라 장래가 심히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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