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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경 종북) 언론인 (커밍아웃) 시국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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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조회: 86064 등록일: 201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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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궐기의목표.jpg(106.3KB)Download: 5

이거 진짜 좌경 종북 언론인 커밍아웃 시국선언문 아니냐?<o:p></o:p>

벼랑 끝에 내몰린 민주주의,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파괴한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사건이 정치권의 진흙탕 싸움과 언론의 외면으로 묻히고 있다. 본질을 흐리는 물타기와 조직적인 비호, 사실 관계의 왜곡과 축소 등 작금에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태를 지켜보며 우리 언론인들은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 없다. 피와 눈물로 이룩한 우리사회의 민주주의가 송두리째 무너지는 상황을 목도하도록 강요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사건의 진실은 명료하다. 국정원이 지난 대선에서 여당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조직적으로 개입했고, 경찰은 이를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것이다. 선거 중립을 지켜야 할 국가기관들이 정권의 하수인을 자처하며 범죄를 공모, 은폐한 것이다.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에 국정원은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을 불법적으로 공개하며 NLL 의혹을 제기했고, 여당인 새누리당은 이에 동조하며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나아가 새누리당은 국정조사에 합의해 놓고도 여전히 어깃장 놓기와 태업으로 진실 규명을 방해하고 있다. 국정원은 오만방자하게도 국정조사 출석을 거부하거나 거짓 변명으로 일관해 국회와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 이것이 민주주의 국가라는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민낯이다. 국민들은 이제 국정조사를 통해 이번 국기 문란 사건의 진실이 규명될 것이라고 거의 믿지 않고 있다. 
 
언론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 시간이 지날수록 시민들의 분노의 촛불은 더 뜨거워지고 있지만 언론인은 침묵하거나 왜곡 보도의 첨병 역할을 강요당하고 있다. 국민과 진실의 편이기를 거부한 많은 언론사의 경영진과 간부들은 정권의 눈치를 보는 데만 급급하다. 국정원의 선거 개입을 다룬 시사프로그램과 뉴스가 방송되지 못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독재정권에서나 있을 법한 국기기관의 보도 통제가 버젓이 자행되고 있다. 선배 언론인들이 투쟁과 희생으로 쟁취한 언론의 자유마저 땅에 떨어지고 만 것이다. 
 
우리 언론인들은 한없는 자괴감과 절망감을 딛고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진실 규명에 나서야 한다.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과하고, 국정원과 경찰의 부당한 정치 개입에 대해 철저하고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정치권은 국민에게 더 이상 죄를 짓지 말고 국정원을 뿌리부터 개혁해야 한다. 이것이 온 국민의 열망과 열사들의 희생으로 이룩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길이다. 우리 언론인들도 보도 통제에 맞서 진실 규명과 국정원 개혁을 위한 단호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2013년 8월 8일 
언론인 시국선언 참여자 일동<o:p></o:p>

서울신문(162명) 
임병선 이호정 박록삼 김성수 조현석 이창구 김헌국 송한수 정광수 김재두 서기석 김용범 최완순 이구화 장형우 신양섭 김윤근 홍지민 김태유 박흥식 최영철 고은영 신벼리 나경은 이태성 이  석 이성준 양진호 이창희 김종현 강유진 이정훈 안병환 김성수 안  석 하종훈 명희진 김경두 김지예 김학민 조두천 박은정 한세원 박지연 서봉원 김동현 김인석 박상렬 김민석 윤샘이나 신융아 이선영 김진성 손형준 박지환 안주영 이완형 김예원 장상규 최홍재김정은 홍혜정 조태성 한준규 김영중 배경헌 정서린 조희선 최재헌 류지영 최훈진 이은주 김진아 김소라 조은지 임주형 오달란 김양진 정재훈 전준영 강  신 신명식 장  훈 김지찬최준규 이수우 이호범 이동린 이영완 김양규 김진일 연미영 김용덕 박승철 방용신 김상규 홍정수 이남윤 김규섭 정승해 김민성 심지성 이승우 원용래 류덕열 김재영 최해석 전병두 서승필 유진두 김문제 김경태 이우용 조형석 권정근 기성찬 김현우 배병관 이동권 최상규 맹수열 이경숙 허백윤 임창용 신진호 강경민 정현용 김인영 김태이 신성은 서강욱 남건일 박성규 안도성 김연희 이경수 정대수 최광삼 신규득 이덕승 홍성녀 박수현 김정아 박혜진 김진아 김미선 김경만 정보경 이호영 김수경 노현철 김경래 장완수 최의선 백영수 조강욱 김경호 강정욱 이원규 엄완섭 이  헌 한명구<o:p></o:p>

KBS(545명) 
신기섭 범낙규 이병기 전제연 신경식 김진오 강정욱 성인현 이  호 윤희진 신동곤 송상엽  
오광택 손병우 임현식 조승연 신봉승 김휴동 이병권 김상민 김성현 한규석 최진영 윤성구  
조은경 김정은 최선욱 신권율 김용덕 황보영근 강남욱 최종철 최동림 김효창 박상재 박철배 
이택순 이상봉 강성훈 김범수 김영우 조나은 이병용 홍진표 최수영 이은미 김효진 양승동 정병권 김현기 류종훈 김가람 김덕재 최재복 이윤정 최지원 이재오 강윤기 이승문 신주호 박융식 김형준 나원식 송영석 이승하 황응구 안주식 이승현 길다영 김정은 이지운 김자영 윤성도 이원식 송현경 안상미 김명숙 진정회 이내규 권오훈 김상무 정효영 박병길 이성범 김영선 이정환 류지열 최정근 공아영 조현진 심수련 이소정 한승연 윤지연 홍희정 서영민 구경하 박석호 성재호 이병도 황현택 최건일 함  철 하준수 박현석 노상훈 김신일 이나정 김정민 황인혁 홍석구 한준서 지병현 안준용 송현욱 김성윤 김민경 김종연 차영훈 김민태 강수연 김정현 조  웅 유종선 모완일 김동휘 강민경 이재훈 김익수 오대환 지우진 우동윤 김태두 이재민 안중석 이하늬 김지훈 이승문 박기석 이종영 심세민 이영일 김면환 백창민 신지혜 정연우 김재노 김동욱 이재교 최규열 신지원 최혁준 최재혁 허주영 김은정 최기하 양태혁 이상용 한호섭 서수민 고찬수 권용택 원종재 이세의 하태석 한동규 이선민 고민구 신미진 문성훈 고세준 김상미 송준영 박지영 손지원 박덕선 양자영 김해룡 이동훈 오현숙  
윤고원 박형근 황국찬 최승희 고국진 손자연 박현진 전온누리 이태헌 이민정 강봉규유정아 
유호진 원승연 박민정 안상은 손수희 박인석 이정규 이창수 신수정 황민규 남성현 김  성  
이유민 김민석 이정욱 임덕순 김진환 이형진 이선희 곽한범 김웅식 김문식 곽한범 김빛라 
박병길 박병준 최경원 이만천 손성배 김대현 박정훈 이화연 이휘현 맹남주 김종환 오중호 김진희 이수진 박준영 상은지 고아름 강수헌 이동은 황재락 송현준 김윤정 이지윤 진정수 조용호 박상현 진정은 김호문 배용화 정재준 송순진 유혜진 장충순 한국현 허태원 김병국 최영송 김요섭 유태진 이선동 허용석 장홍태 이종윤 최용수 김경진 오인교 손준영 백성한 최형준 이경민 박영태 김미해 박지은 이영덕 박대기 서병립 문지혜 김훈식 김태현 김무성 김근해 김은곤 박지성 김해정 김기중 이기연 공광일 최송현 이형걸 오태훈 김태규 이재후 이광용 박노원 오승원 이상협 김길웅 김승민 백홍종 변춘호 안덕철 이승현 오재상 정희천 한주열 박용환 강규원 김승환 김필승 문승호 문창수 박성주 유채광 최찬영 추재만 한승현 허  정 홍성준 김경호 김시형 김용수 박  성 손형식 장병욱 이영섭 위창석 권혁균 박희현 신성일 이윤정 허국회 조성문 권오용 김태환 권효준 심웅섭 강광석 박갑수 최용찬 황상길 오승연 김영중 박성우 이진욱 강민희 임재성 천춘환 윤민아 이만영 이명희 이정훈 서병철 강나루 김가람 진아영 김한수 최유진 원순식 신호선 정홍규 함  철 이광열 정수영 박경호 조성훈 임종빈 최광호 조현웅 정윤섭 김영인 이정민 김태선 박  현 김연주 이진성 홍사훈 김성한 김기현 고은희 조지현 윤  진 정창화 송형국 김준범 우한울 김정환 김태형 심인보 김  석 송명희 은준수 이효용 노태영 김대영 김민경 김세정 황동진 신방실 유원중 지형철 김정환 오수호 허솔지 이철호 임종성 국은주 황형선 박영심 김영동 한승교 강성민 안정균 사유진 이애리 홍승철 이혁휘 이진희 이연희 최봉현 김홍철 정혜진 김홍범 이주영 지성찬 박수정 김정하 김용호 김영니 박송정 김강훈 김미영 송주미 이범석 박천기 윤성현 임병석 김우석 조휴정 정일서 조혜은 정현재 박정유 김형주 홍아람 이진희 하석필 송윤선 이용우 오수진 김  박 오하영 홍채의 민노형 현인철 김경정 박정연 김영종 박용훈 권예지 이충언 이은미 김호상 김민정 정유라 박인규 김영한 민일홍 김지연 이순령 허진이 이동우 최상열 안종호 서정협 임이숙 서승표 강요한 김은비 유경숙 신원섭 황초아 황  혁 김현석 홍기호 장홍태 윤성도 김우진 송현경 김성일 남철우 이승호 오태훈 정창화 기훈석 성재호 최문호 안주식 황형선 이진희 강민하 강희정 고인석 권오훈 김남용 김성철 김일훈 나구엽 문지은 박  완 복진선 선영진 신희철 유용준 윤원섭 이광진 이명신 이민지 이  정 정광본 정창기 최도명 성상엽 김진수 정희선 염정원 이  호 박상욱 길다영 강원호 김영은 엄기숙 김문영 이의선 송명훈 황승기 홍소연 이상호 오태훈 김희수 선상원 이승준 백우정 박명원 박상훈 박남용 조정인 최준혁 임세준 한석준<o:p></o:p>

<o:p> </o:p>

요약<o:p></o:p>

하여튼 언론계 종북좌경세력의 실체를 낱낱히 밝힐 단서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금번의 시국선언을 대환영한다.<o:p></o:p>

댓글 : 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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