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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북괴군 특수부대 600명을 보내기 위한 작전 - 다 썼음

작성자: 유운

조회: 5481 등록일: 2016-06-15

광주에
북괴군 특수부대 600명을 보내기 위한 작전

600명이 문제가 아니라 1,000명, 심지어는 6,000명도 가능하다시는 분이 계시지만

우선 지만원박사가 주장한 600명을 기준으로 실제로 작전 요소를 구상해
보았습니다.

작전 요소는 정보, 작전, 군수, 통신으로 정했습니다.

혼자서 전체 분야를 점검하려니 당장은 좀 부족한 부분이 있는 데 우선 소제목들만 올리고 차근차근

구체적으로 추가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요소가 생각나시는 분은 제시하면 참고하겠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도 냉철하게 지적해 주시길 바랍니다. * 요기까지만 젊잖은 존댓말이고 이하는 반말임

< 정보 >

1. 계엄군
배치 상황 및 추가 증강 예정

당시에 계엄군 지역계엄사령관은 소준열(빽없고, 힘없어 2 스타 눈치보는) 전교사 사령관이었다.

계엄군은 전교사, 31사단, 20사단 공수부대(3 공수, 7공수, 11공수)이고
진압 인원은 47개 대대 2만

317명이 진압작전에 들어갔다.

명령만 떨어지면
만약 부족하다면 주변 병력은 물론 다른 곳에서도 추가병력 투입이 가능하였다.

과연 육해공이
입체전을 펼치는 데 이런 상황하에서 함평군이나 영광군에 상륙하여 차단선을

돌파하고 600명이나 되는 병력을 전혀 들키지 않고 투입이라......

2. 계엄군
지휘관 성향

3. 계엄군
작전 계획

계엄군이
과연 소요가 가라앉기를 바라는가 아니면 강경 진압하려 하는 가를 잘 파악해야

추후 작전을 세우고 이행할 수가 있다.
어찌 되었든 그들의 목표는 폭력시위로의 발전이다.

4. 상륙에
최상의 위치 및 이동로

1) 작전
목표지와 가까워야 한다.

2) 접근
시에 발각의 가능성이 적어야 한다.

3) 상륙
장비의 은닉이 용이해야 한다.

4) 일반인
접근이 적고(심지어는 낚시꾼마저도), 군의 주목을 받지 않아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알토란 같은 특수전 부대를 한 입에 털어 넣는다. 참고로 특수전 부대와 정규군이 맞붙으면 당연히 정규군이 숫자도 많거니와 화력 면에서 강하고 지원부대는 무한하니 상황 끝이다.

5. 시위의
성격

6. 시위대의
성향

7. 시위대의
호응 가능성

8. 해상로의
한국 해군 배치 상황

9. 작전
발각 시 한미 해공군의 가능한 차단 작전

10. 전방(DMZ)의 상황

DMZ의 경계 상황은 어떠할까?

11. 특수부대
침투가 발각 될 경우에 한국군의 반응

대
인원의 특수부대의 후방침투가 인정되면 과연 전방의 한국군의 반응은 어떠할 것이며

< 작전 >

1. 작전부대의
성격

1) 심리전 부대

2) 무력 투사 부대

2. 모선
및 침투선의 종류

1. 모선

있어야 하며 이들은
선단을 이루어서 항해해야 전 병력을 적시적소에 상륙시킬 수 있다.

덧붙여 설령 무사히 침투시킨다고 해도 철수를 위해서 공해상에 머물러야 하는 데

2. 침투선

관측을 피하기 위해서 몇 명이 잔뜩 쪼그리고 엎드려서 가는 고무보트인데 최대 승선 인원이

5~7명이다. 그런데 여러 추가 물품이 있어서 5명 이상은 불가할 것으로 보인다.

3. 침투
시기 및 시간

4. 이동
방법 및 시간

1) 침투선 은닉

나중에 철수할 때까지 군인, 경찰 순찰이나, 동네 주민, 낚시꾼들에게
안 들키도록

2) 침투복을 일반 옷으로 환복

무난하고도 다양해야
한다. 똑같은 걸 우르르 입고 가면 그건 유니폼입은 사람들이다.

그리고 침투복과
장비들도 600명분을 보트와 함께 잘 숨겨야 한다.

한 개만 들켜도
끝이다.

* 이 부분에서 난감한 게 무기를 가지고 가야 하느냐 마냐의 문제이다. 통신 장비는 당연히 가지고

5. 계엄군
차단선 돌파

다니고 밤이니 인원 기동이 가능한 지점마다
매복이 있고, 달은 훤하고(음력 4 월 13일), 하늘에는 조명탄도 터지는 가운데 워낙 특수부대니까, 단 한 명도 들키지 않고 무사히 광주 시내에 들어오고 서울에서 왔다고 뻥을 치니, 모두들
홀딱 속아서 감격하며 성대하게 환영식도 해준다.

6. 시위대와
접촉

7. 현지
고정간첩 및 지원 고정간첩과의 접선

8. 종북
성향자 포섭 및 사후 처리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그들에게 필요이상으로 친절하고 어딘가 모르게 명령을 내리고 따르는

"아이구, 서울에서 똑똑한 학생들이 왔구먼. 우리를 지휘해주소." 이랬을까?

* 필자는 여기서 또 한번 멘붕에 빠지는 데, 한심한 이야기이지만 광주에도 좋은 대학들이 있으며

**** 시위대가 북한군 실체를 못 알아본 이유? ***

우리가 다큐에서 보듯이 북괴군 특수부대는 무술을 엄청 단련한다. 그건
우리도 마찬 가지지만

그들은 엄한 벽돌과 기왓장을 작살내는 게 특수 훈련인 것처럼 보일 지경이다.

심하면 이마로 두들겨 깨고 지랄을 해댄다.

잠깐, 여기서, 그들의
모습을 상상해 보자. 본인은 옛날 태권도를 수련했고 격파 훈련도 받았다.

물론 시범도 좀 했다. 그런데 격파훈련을 한 사람의 손은 좀 다르다.

검지와 중지 관절에는 깜짝 놀랄만한 다마(? = 굳은 살)가 달려 있고, 수도 부분에도 발 뒷굼치보다는

약간 작은 굳은 살이 달려 있다.

그리고 평권이라고 해서 손바닥으로 치는 훈련을 하기 때문에 악수를 하면 발하고 악수하는 것 같다.

서울에서 예리 예리한 연, 고대생
600명이 왔다는 데 하나 같이 손과 발이 구분이 안 되는 굳은 살

덩어리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래 동안 무술한 사람들의 표정은 일반 사람들 하고는 다르다.

그리고 혹독한 훈련은 하는 사람들은 같은 나이에 호강(?) 하는 사람들과는
피부에서부터 다르다.

그리고 연, 고대생들과 북괴 특수부대원들과의 억양은 아무리 연습해도
비슷.... 근처에도 안 간다.

어떻게 그들을 구분도 못하는가?

그리고 그들의 무기 다루고 지휘하는 걸 보면 그걸 구분도 못할 정도일까?

9. 현지
작전의 종류

1) 심리전

2) 무력전

그
위력이 발휘되었다. 그리고 당시 시위대 사진 속에는 M16도 보인다.      더구나 특수부대이고 적군 무기에 익숙할 텐데,
600명이 공용화기 BAR, LMG에 사진을 보니까      캐리버 50까지 있었는데 진압군이 그 정도의
사상자 밖에 안
났단 말인가?       캐리버 50은 어지간한 장갑차, 바리케이트,
담벼락등도 방호가 안 된다.

10. 무기
종류 및 추가 획득

M1
소총 : 1,225정

LMG : 2 정

11. 통신
유지

군사 이야기를 하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너무 통신을 경시하는 경향이 있는 데,
군 작전에서 통신이란

눈과, 귀이다. 눈을 감고
귀를 막고는 천하장사도 어찌해 볼 방법이 없다.

통신은 1차 타격 대상이고 지속적인 타격 대상이라서 전 병과를 통틀어서
전사자 비율이 통신이

가장 높다.

우리의 전략도 유사시에 북괴의 통신시설을 작살내는 것으로 시작한다.

1) 본대와 교신 유지

현지에서는 파악할 수 없는 전략적 문제가 있으므로 항상 본대와 교신이 이루어 져야 하는데

만약 특수부대가 들왔다면 당연히 무선 교신이 활발해졌을 것이고 이는 단번에 그들의 정체가

2) 조별 교신

600명이나 되니 지대를 나누어야 하는 데, 특수전 부대는 주로 10명 이하로 작전을 하니까

10명씩이면 60개 조, 5명씩
하면 120개조이다. 조별로 무전기는 소유해야 하니 그들이
소유한

그리고 그들 장비에 비화기가 있다고 해도 그걸 해독 못할 한국군이 아니다.

당연히 북괴군 특수부대 침투라는 것을 간파했을 테고 그랬으면 난리가 났을 것인데

당시 지휘관들이 하나같이 부정한다.

* 덧붙여, 외부에서 왔다는
사람들이 장거리 무전기와 조별로 교신이 가능한 무전기들을 잘 갖추고는

12. 병력
확충 방법

10만 시위대가 모였으나 말 그대로 시위대이지 군대가 아니니 결국 오합지졸일 수 밖에는 없다.

13. 시위대
내에 반항자 처결

당연히
시위대 모두가 그들의 지휘를 따라갈 생각은 없었고 더구나 그들의 선동 방식이나

14. 불리할
시 철수 시기

600명이나 되는 특수부대가 포로가 되면 이건 세계구급 문제가 되고 전력 손실도 너무 크다.     '광수 전설'을 뉴스타운에서 보니 총 지휘자가 이을성 상장(쓰리스타) 였고 광수 400명 이상이     나준에 대부분 장성 내지는 고위군관(영관급)들이 되었는 데, 이 말은 그들이 엘리트 중에 엘리트 들이란     말이니 당연히 혼신을 다하여 철수시켜야 하고 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15. 철수
통보

16. 생존자를
소집하여 철수조 편성

그러거나
말거나 그들의 철수를 위한 조편성은 차질없이 진행된다.  (특수부대니까...)

17. 기동
불가 중상자 처리

" 누구를 데리고 가고, 누구를 처치해버릴까?"

18. 해상
철수

그들이 원칙적으로 세운 기본 작전이다. 어지간한 중상자들마저 데리고
갈 수 있기 때문에 이상적이다.

그러나 숨겨둔 침투장비를 그 며칠 사이에 한국군이 발견을 못했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만약 발견 되었다면 '랄라룰루!"
거기로 갔다가는 엄마 배(모선)까지 아작은 1,000%이다.

그래도 침투할 당시의 가호가 다시 한번 있기를 바라며 그리고 철수를 결정한다.

그리고 약간은 한국군의 띨띠리 함을 기대하면서.....

1) 철수 시기 및 철수 시간

< 1980년 5월 26일
날씨 >

평균기온:14.5℃ 
최고기온:19.1℃ 
최저기온:10.8℃ 
평균운량:6.0 
일강수량:0.1mm

< 양력 1980. 05.26 -> 음력 4월 13일

이런 제길, 비도 안 오지... 구름도
별로지.... 달은 보름 이틀 전이라 휘영청 밝지....

야반도주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래도 북괴군 특수부대니까 눈을 까뒤집고 경계를 서는 계엄군 차단망을 달빛을 즐기며 600여명이

유유히 들어 왔다가 유유히 빠져 나갔다. * 군가를 불렀는지는 확인 불가

2) 철수 해안 선정

3) 철수선 투입 방법

모선 : 30여척이 멀리 영해에서 대기하고 있거나 시간 맞추어 재출항하여 자선들을
기다린다.                해군과 해경의 해상, 공중 순찰은 워낙 투명선이라 수십 척이지만 절대 보이지 않는다.

4) 계엄군 포위망 돌파

5) 접전 시 접선지역 변경

'모두가 잠드는 고요한 밤에' 한 명이 쉬야가 마려워서 바다를 향하여 거총하고
쉬를

"암구호"로 신원을 확인하니 '따다다다다...."

6) 기동 불가 중상자 처리

8) 철수 접선 해안까지 이동

9) 모선과의 접선

10) 모선의 철수 방법

19. 육로
철수

600명이
수십 개 조로 나뉘어 져서 북상을 해야 하는데 추격조와 차단조가 끝도 없이 있고,

1,000km도 넘을 것이고, 그 거리를 고픈 배, 마른 목에 추운 잠자리, 거기다가 화끈한 총알 포탄

1) 철수 조 편성

2) 조별 철수로 지정

당연히 철수로를 여럿 지정하고 선발대
후발대를 정하여 최대한 안전을 도모한다.    그리고 조별로 두드려 맞고 멸한다.

이런 전투 보고가 있었나?

3) 계엄군 포위망 돌파

이건 낮이건 밤이건 진압작전이 구체화 된 상태에서는 무혈 돌파는 말이
안되고

4) 기동 불가 중상자 처리

기동 중에 교전으로 인하던 아니면 질병으로 타인의 도움이 필요할 정도의 부상자는 포로는

허용 안되니 처단인데, 그것도
칼이나 끈 등이 사용 된다. 그리고 영원히 못 찾게 매몰.

5) 추격군 및 차단선 돌파

6) DMZ 까지 이동

천운이다.

7) DMZ 돌파 및 복귀

8) 이동간
본대와 교신 유지

< 군수 >

전쟁도 다 먹자고 하는 짓거리이다. 천하없는 강골도 3일 굶으면 다리가 후들거려 서기도 힘들다.

일주일이면 물은 마신다고 해도 배가 등에 붙는다. 먹지 않곤 싸울
수가 없다.

군인은 그 외에도 절대적으로 중요한 보급품들이 많다.

일단 먼저 탄약이다. 통신이다. 무전기는
배터리가 필요하다. 장거리 AM 무전기는 손으로 돌리는

발전기가 있는 데 이게 무게가 장난이 아니다.

1. 소지
무기 및 탄약 수량

있는 게 아니고
탄창과 탄포에 따로 걸쳐 매게 하였다.

그러나 실전에서는
원하는 만큼 가져갈 수도 있겠으나 욕심이 문제가 아니라 무게가 문제이다.

그러나 깡낑 거리며
가져 가봤다 막상 전투가 벌어지면 경우에 따라서는 순식간에 많은 양을 소모할

가능성도 있다. 하여간 탄의 무게는 200발 탄의 무게만 보통 2.5kg 대이다.

그러니까 560발을 휴대하면 약 6kg정도가 된다.

문제는 다른 장비도
한결같이 무거운데 총알마저도 도움이 안 된다. SAS같은 경우에는
1,000발

정도란다. 이렇게 들고 다녀도 추격군에게 쫓기고, 매복군과 싸우고 하다 보면
쏠 때마다 발수를 세지

않을 수 없다. 1 회 전투에 100발을 소모한다면 5회 전투면 거의 소진이다. 총알 아낀다고 잘 안 쏘면 당연히 화력에서 밀려서 작살이다.

정규전에서는 단
하루에 몇 기수를 소모하기도 하지만 특수전, 그것도 쫓기는 입장에서는

있으면 무거워서
못살겠고 많으면 무거워서 못살겠고 하는 게 탄약이다.

더구나 실전에서는
소총의 화력은 별거 아니다. 몇 명이 신나게 쏘는 데 유탄 하나 터지면 단번에 침묵이 된다.

2. 해상
이동 및 육상 이동 시 식량

그런데 걷고 싸우고 도망가고 하는 식으로 운동량이 늘어 나면 배는 훨씬 더 빠르게 고파진다.

3. 작전
중에 숙식문제 해결

4. 육로
후퇴 시 침투복장 처리

침투용
배와 침투복을 숨겨 놓았는데 퇴로가 차단되어 육로로 결정한다면 숨겨놓은 배와 침투복등

7. 육로
철수 시 비용

육로
죽어라 하고 걸어서 가면 길을 따라가면 발각되니 숨어서 다니거나 야간 기동을 산으로 해야

하는데, 어찌
되었거나 뭔가는 그래도 위장했으니 사먹기라도 할 수 있으니 돈도 필요하다.  만약에 대비해서 가져왔을 것이다.  그런데 그 많은 인원이 비록 흩어졌다고는 하지만 도망 다니느라고 거지꼴을 해 가지고  음식을 사러 가면 당연히 신고가 들어갈 것이고 비상이 걸린다.  당시는 전국 계엄이라는 것과 간첩을 신고하면 팔자 고치는 건 그때나 지금이나 같다.

그걸 피하려고 허구헌날 날 것이든 뭐든 훔쳐서 먹으면, 즉 뭉쳤건 조별로 흩어졌건 600명이 훔쳐먹으며  북진하면, 기동로가 발각 되어 저승사자같은 추격군에 계속 당한다.  한번 들키면 따돌리는 데에 한국군이 무능하다고 쳐도 지속적인 타격은 전력 약화가
오는 데,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

< 통신 >

1. 본대와의
교신 장비

이건
장거리 AM 장비가 될 가능성이 많다, 전원은 발전기를 돌리는
방식인데 우리 특전사도

사용했다. 무게가 그 놈의 무게가 정말 장난이 아니다. 그리고 감청, 교란에 아주 허약하다.

2. 작전팀
간의 교신 장비

600명이면
수십 개 조로 쪼개지는 데 그들간에 교신 수단이 있어야 한다. 지금이야 자그마한 것도

있지만
아무리 작아도 지고 다녀야만 할 정도이다. 즉 P-77크기가
기본이다.

5.18 사진 어떤 것을 보아도 무전기를 맨 사람이 수십 명씩 있는 건 없다.

있을
법도 한데 아니 무전기를 맨 사람의 사진이 보이질 않는다. (보고 싶다.)

* 그리고 통신 그까짓게 무슨 필요.... 하는 댓글이 올라와 있길래 보태자면   70년 대에 이미 통신이 전력의 30%를 차지 한다고 평가가 나왔고   지금은 50% 이상이다.   보병이든, 포병이든, 기갑이든, 해군이든, 공군이든, 특수부대이건   통신이 먹통이면   그걸로 끝이다.   특히 특수전 부대는 통신이 두절되면 아무리 날고 기어도 생환률이 50%도 안 된다.   아니 훨씨 더 아래이다.   보병은 자신의 처지를 알 수 없고(진격이냐, 후퇴냐, 진지 사수냐?), 지원부대의   포벽, 폭격, 군수지원을 받을 수 없고,   포병은 포탄 한 발 날릴 수 없고,   기갑은 전차 한 대도 굴리 수 없고,   배가 뜰 수 있나, 비행기가 날아 갈 수가 있나?   괜히 NCW나 C4I가 있는 게 아니다.   어떤 군이든지 통신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게 현대전이다.   80년대에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전쟁 터지면 1차 타격 목표가 통신시설이고, 전투가 벌어지면 저격수의 1 차 목표가 통신병이다. 지휘관이 오히려 통신병보다 대상 저격 순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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