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대통령의 미국방문 성과를 호도하는 북한 매체처럼 우리 언론도 윤창중의 진위여부에 관계없이 국가망신을 시키면서 그 붉은 부정부패 비리의 혓바닥을 날름거리는데 혈안이 되고 있다.
윤창중 사건의 전말이 진실과 거짓으로 가려질 것이긴 하지만 이 사건을 가장 먼저 알린 미시미국이란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내용을 분석하면 왜 하필 박근혜대통령의 방미 중 사실확인 절차도 없는 괴담을 사실처럼 우리 언론이 인용 보도하게 되었는가 하는 점이다.
문제의 시각은 청와대 내부의 추잡한 권력 음모 뿐만 아니라 부정부패비리를 덮으려는 조직적이고 치밀한 계산법에 따른 좌파적 시나리오가 미국발 마녀 사냥감으로 윤창중을 겨냥했다는 것이고 이에 윤창중을 희생양으로 삼아야만 했던 그 절박함이 무엇 때문인지 우리는 알고 싶다.
박근혜대통령은 향후 임기 마지막까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책임져야 하는 여성 대통령으로
이 나라의 안보와 경제성장과 복리증진을 위해 국민이 선출한 지도자였다.
그러나 미국발 반 박근혜 세력들은 청와대 내부의 보이지 않았던 권력 싸움의 실체를 드러내었고
이에 편승한 언론 매채들은 급기야 이남기와 윤창중으로 이어지는 음모론으로 몰아갔다.
윤창중이 방미 중 술을 마신 것은 백번 지탄받아 마땅하지만 그 시각까지 행위가 권력 싸움으로
비화될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한 것은 윤창중이 미국내 수행에서 왜 왕따를 당해야 했고 무엇 때문에 엇갈리는 시간에 쫒기면서 열외가 되어야 했는지, 그리고 가이드의 행위에서 이해할 수 없는 업무 미숙을 성희롱으로 뒤통수를 치게 하였는지 하는 치밀한 음모를 우리는 분명하게 알고 싶은 것이다.
소위 종편 방송에 등장한 방미단 기자들까지 간첩들이나 할 법한 내용의 정부 이간질을 서슴지 않고 내 뱉는데는 어안이 벙벙할 뿐이었다. 이들에 맞선 윤창중이었다. 이남기에 맞선 윤창중과 박근혜대통령까지 이번 방미 사건의 책임론을 말하는 야당처럼 북한 매채들도 이에 동조하고 나섯다.
아무것도 아닌 일을 가지고 마치 서울불바다 타령을 하는 북한의 대변인 노릇을 하고 있는 언론과 종편방송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번영과 박근혜대통령의 부정부패비리 척결을 두려워 하는 세력들과의 싸움을 윤창중 사건에서 우리는 지켜보고 있기도 하다.
분명하게 말하지만 향후 윤창중은 박근혜대통령의 신임에 보답할 정부내 조직적이고 음모적인 좌파 척결을 위한 사명과 함께 종북좌파적 친북 좌익 세력화 하는 언론과의 싸움에서 윤창중 특유의 칼럼으로 이 나라 보수우익 대열에 동참할 것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