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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사태를 보는 시선
작성자: 심철주 조회: 23350 등록일: 2013-05-11

이번 윤창중 성희롱 사태는 진실 여부를 떠나 박근혜 대통령의 첫 외교방문국인 미국에서 발생되었다는 점이 심히 유감스럽다. 제일 중요한 시점에 제일 중요한 방문국에서 발생된 최악의 사건이기에 어이 상실이다. 박 대통령의 훌륭한 방미 성과를 퇴색시키는 반국가적 행태요, 국제적 망신이다. 어물전 가계 꼴뚜기가 망신시킨 꼴이 아닐 수 없다.

 

이 사건의 진실은 한미 양국 수사당국에서 밝혀질 것이기에 일부 언론의 무분별한 유추 확대해석은 극구 삼가해야할 일이다. 더구나 개인의 헤프닝성 사건을 막중한 국가대사에 연결시켜 박대통령의 방미 성과를 희석시키는 경거망동은 국익을 해치는 일로서 국민이 할 일이 전혀 아니다. 북한 정권이 노리는 바데로 이를 자행한다면, 국가악인 종북세력으로 규정해야할 것이다.

 

직접적인 공무 수행 과정상에서 생긴 일도 아니고 대통령이 사건에 띠끌 만큼이라도 개입된 것이 아니기에 일부언론이 대통령을 바난하고 사과를 요구하는 건 어불성설이다. 미국 클린턴 전 대통령은 로윈스키와의 백악관 집무실에서 섹스 스캔들이 만천하에 알려졌지만, 공과 사를 분명히 하며 국익을 앞세우는 미국인들의 선진 의식으로 클린턴은 면죄부를 받았다. 아무 관련 없는 박 대통령을 엮어 방미 업적을 깎아내리고 나라를 분열시키려는 불순 의도를 단호히 분쇄해야한다.

 

곁들여서, 운창중씨가 자진 도피 귀국이냐, 이 홍보수석의 지시에 의한 타의적 귀국이냐 하는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이것도 엄정 가려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해야 하겠다. 만일 상황 모면을 위해 일부 공무원들이 상습적으로 하는 임기응변식 거짓말이었다면, 이남기 홍보수석에게 책임을 물어 면책시켜야할 일이다. 거짓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킨다는 점을 모르는 고위공무원들의 얄팍한 습성을 뜯어고쳐야할 때다.

 

윤창중 전 대변인은 인수위 시절부터 물의를 적잖이 일으킨 사람으로 알려졌다. 일방 전달형 대변인으로서 언론계 내부에선 썩 평판이 좋지 않았다. 발표 후 배경설명 요청에 제대로 답변을 못해 대변인으로서 자질문제도 거론됐고 대통령 동선을 함부로 발설하여 청와대 경호실이 발칵 뒤집어진 적도 있다. 웬지 경솔하고 무게감과 진중함이 부족한 듯 하여 근래에는 김행 여성 대변인에게로 추가 많이 기울었다는 평가다.

 

이러던 차, 결정적인 시기에 결정적인 실수로 일개인이 이토록 국격을 실추시키고 대통령의 가슴에 어두움을 안긴 적은 유사 이래 없다. 나라의 죄인 윤창중씨는 이제 무엇으로 용서를 빌 것인가. 자기를 정당화하는 변명보단 한 점도 부끄럼 없이 낱낱이 진실고백을 하는 게 우선순서일 게다. 그리고 난 연후, 강경론자의 말에 따라 스스로 삶을 끝낸다면 국민들이 용서할까.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여자를 가까이 하는 건 인생을 망치는 亡事요, 인사를 잘못하면 나라 일을 망치는 亡事라는 교훈을 새삼 깨달으면서 나라 도약을 위한 쓴 약으로 삼는 지혜를 가져주시길 박대통령께 위로와 함께 당부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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