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국회에 30여명 종북 세력이 있다니!
작성자: 노변담화 조회: 26240 등록일: 2013-05-10

北의 대남전술전략은 명확한 특징이 있다. 남의 대북 억지력과 안보정국이 전개되면 지하로 잠행하는 이른바 숨고르기 국면으로 전환한다. 현 정부의 종북 척결의지가 완강하고 대북 정책에 추호의 빈틈이 없자 종북 세력들이 좌충우돌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해 졌다. 좌익의 생존비법은 담담타타 전술의 전형이다. 불리하면 대화 제의를 하고, 유리하면 공격하는 치고 빠지는 전술이다.

1970년대 태동하여 일본 전역을 테러 공포로 몰고 간 좌파 테러단체 적군파는 80년대에 소멸되어 지금은 형체가 없어진 단체다. 국제 공조를 통해 사악한 테러를 일삼던 적군파도 일본 정부의 지속적인 대국민 계도와 끈질긴 회유로 모두 투항하기에 이른다. 이와 같이 일본의 좌파단체 적군파는 뿌리가 없는 자생단체였기에 쉽게 분해 될 수 있었다. 지하로 잠적할 여유도 없이 붕괴되고 만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경우, 종북 세력은 북에 연계되어 조직적으로 암약을 하는 특성이 있어 잘 치유되지 않을 뿐더러 북한 정권이 존재하는 한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통일 이전에 제거하기는 사실상 불가능 하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암적인 존재로 비유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그런 까닭으로 국민들이 우려하는 점이 바로 종북 세력들의 국회 무문별적 입성과 사회 각 요처에 잠입하여 활동을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국회는 최고급 정보의 산실임은 물론 치외법권의 우산 하에 있는 곳이다. 문제는 이런 국회의 최고급 정보가 무차별적으로 유출된다는 데 있다. 과거 국보법과 유사한 법 위반으로 형을 살은 자 중에 사면 복권 되어 현 국회에서 활동하는 의원의 수가 대략 30여명 대략 10%에 해당된다하니 암세포가 전신에 얼마나 퍼졌는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고 나아가 사회 전반에 걸쳐 암약하는 종북 세력들까지 추산하면 아찔하다.

며칠 전 이번 한미해상훈련에 미 핵 항모가 부산항에 입항 할 것이라는 정보를 북한 정보 당국이 잽싸게 언론에 공개한 바 있다. 우리 정부가 뒤통수를 한 대 맞은 기분이 됐다. 하기야 서울시공무원으로 위장하여 간첩활동을 하다 검거되는 세상에 얼마든지 유추가 되는 일 들이다. 이제는 물리적 방사선 치료로는 암세포를 때려잡는 방법은 요원하게 됐는지 모를 일이다.

1977년 건군이래 최초로 우리군의 GOP부대(철책담당)대대장이 월북한 사건이 있었다. 당시는 언론의 통제 등으로 대대장이 북으로부터 피랍된 사건으로 보도되어 일단락되었지만, 그 시대의 군 정서상 어림 반 푼어치도 없는 행위다. 군 내부는 발칵 뒤집어 진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작계 5027을 부분적으로 수정하고 부대 고유번호를 바꾸는 등 홍역을 치루었고, 전후방 사단이 교체되는 전대미문의 사건이다. 그 여파로 군단장, 사단장까지 모두 직위해제 되는 것은 당시의 군의 특성상 당연한 조치였다.

GOP대대장이 월북했으니 최전방 군 기밀이 누설된 것은 불을 보듯 뻔 한 것으로 보고 일대 혁신을 한 것이다. 얼마나 군사 기밀이 엄중한 것인가를 깨우친 사건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 군의 비밀 시스템은 어떠한가? 물론 인터넷을 비롯하여 각종 매체들의 활성화로 엄격한 벽이 무너지는 한계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군의 기밀 유출은 제도의 탓으로 돌릴 일이 아니다. 북의 경우, 내부 정보가 철저하게 통제되어 실상 파악이 안 되는 것을 잘 알지 않는가.

군의 기밀 누설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는 고유의 장벽이기 때문에 그렇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란 손자병법의 병리를 생각하면, 적에게 우리를 노출시키는 것은 즉, 패를 의미한다는 진리를 다시 깨달아야 한다. 군부 정권 때 엄격했던 기밀이 왜 문민정부에 이르러 느슨해 졌는가. 몇 번이고 되짚어 봐야할 때다. 따라서 군 기밀 누설죄는 개인의 죄에 앞서 국가적 죄임을 일깨워 법정 최고형으로 다스려 하는 일대 혁신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종북 세력 척결의 당위성을 주장하게 되고 국가 안위를 위태롭게 하는 간첩을 뿌리 뽑아야 하는 이유다. 국정원 본연의 임무수행과 현존의 국가보안법 효율성을 재고하여 종북 세력과의 전쟁을 선포하여 죽기를 각오하고 사투를 벌여야 한다. 북의 김정은 집단이 길길이 날뛰는 이유도 남한 내의 종북 세력이란 동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현 정권은 종북 세력 척결의 원년으로 생각하고 혼신의 노력을 기우려야 한다. 그것이 박근혜 정부가 표방하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단초이기 때문이다.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1
이전글 홧김에 서방질 하는 CJ그룹
다음글 윤창중은 음모에 걸린 것 같다 [2]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9225 反이재명을 기치로 거국개헌연대 빅텐트를 만들면 우파도 승산이 있다. 도형 2011 2025-04-14
49224 조중동과 경제언론은 친중사대주의 언론인가? 모대변인 1579 2025-04-14
49223 안정권 대표, "자유대학, 키워놨더니 아주 어린놈의 새끼들이 느작 노사랑 1753 2025-04-14
49222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할 언론사 조선일보 천진암 비리 광고 거절 남자천사 2344 2025-04-14
49221 국힘은 대선에서 목적은 수단을 정상화 한다는 정신으로 임해야 한다. 도형 1960 2025-04-13
49220 우리나라는 무역은 중간재 수출에 달려 있는 듯 모대변인 1556 2025-04-13
49219 황교안에게 대권출마 면목이 있나? 비바람 2112 2025-04-13
49218 이거이 무엇을 의미하나 [2] 까꿍 1587 2025-04-13
49217 2025.4.13.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 모음 남자천사 1830 2025-04-13
49216 지쳐가고 있을까?-전광훈 명암- 안티다원 2193 2025-04-12
49215 조기 대선에서 反이재명 세력은 무조건 한 팀으로 뭉쳐야 산다. 도형 2155 2025-04-12
49214 주사파민주당 입법부, 우리법연구회 사법부가 대한민국 망쳐 남자천사 1943 2025-04-12
49213 한동훈 딜레마 고들빼기 1585 2025-04-11
49212 대한민국의 모든 부처와 사회가 좌익들의 패권·주류 나라가 되었다. 도형 2590 2025-04-04
49211 저ㅡ아주머니의 피눈물과 통곡은 어찌 할꼬?! 토함산 2551 2025-04-04
49210 논객넷 회원님들의 후원을 바랍니다 [4] 관리자 2850 2025-03-29
49209 눈사람 만들기 = 대통령 만들기 [1] 진실과 영혼 2084 2025-04-11
49208 계시록의 나팔 심판-神學- 안티다원 2106 2025-04-11
49207 민주당은 한입 갖고 두 말하는 정당으로 절대로 국민들은 속아서는 안 된다. 도형 2027 2025-04-11
49206 독수리와 아프리카 윤석렬 비바람 2428 2025-04-11
49205 윤대통령 가장 큰 실수가 초기에 문재인·이재명 구속않은 것이다. 남자천사 3473 2025-04-10
49204 인권정책기본법 반달공주 1677 2025-04-10
49203 이데아와 순수형상-哲學- [2] 안티다원 2106 2025-04-10
49202 ]‘이재명 봐주기 재판 사법부 국민 두렵지않나’. 2030분노가 임계점에 남자천사 1979 2025-04-09
49201 여권 대선후보에서 尹 대통령 탄핵찬성파들은 불출마 선언하라! 도형 2090 2025-04-09
49200 亡國의 共犯들! 토함산 2091 2025-04-09
49199 김문수 죽을 자리는 봐 두었는가? [1] 정문 2117 2025-04-09
49198 그들만의 세계, 법조인 윤석열 [1] 고들빼기 1813 2025-04-09
49197 '윤 어게인(Yoon Again)'은 가능한가? 비바람 2214 2025-04-09
49196 나에게 단 하나의 폭탄이 있다면 빨갱이 소탕 2434 2025-04-09
49195 '윤 어게인(Yoon Again)' 캠페인에 대해 운지맨 2308 2025-04-09
49194 간첩죄 개정을 반대하는 야권 의원들을 공산주의자라고 하면 과언일까? 도형 2024 2025-04-08
49193 윤석렬, 내 그랄 줄 알았다. [3] 비바람 2339 2025-04-08
49192 국민저항권 스토리-전광훈 명암- [2] 안티다원 2191 2025-04-08
49191 대법원은 대선후보 등록전에 이재명 선거법위반 반드시 판결하라 남자천사 2424 2025-04-08
49190 박범계가 헌재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정당화 사유 인정했다고 했다. 도형 2170 2025-04-07
49189 중공은 지금 대공황 상황에 직면으로 보임 모대변인 1714 2025-04-07
49188 김문수 장관의 제주4.3 소신 나그네 2509 2025-03-21
49187 인민공화국과 대한민국의 엇갈린 주장 [2] 비바람 3242 2025-03-22
49186 논객넷 빌드업 안티다원 2544 2025-04-07
49185 백해무익 위헌정당·반역정당 이재명민주당 국민혁명으로 쓸어내자 남자천사 1922 2025-04-07
49184 8:0 이 된 이유: 정형식의 약점 협박 때문에? [2] 까꿍 1582 2025-04-06
49183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 까꿍 1510 2025-04-06
49182 2025.4.6.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 모음 남자천사 1842 2025-04-06
49181 조기대선이라도 이재명은 이래서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도형 2082 2025-04-05
49180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1] 고들빼기 1628 2025-04-05
49179 세이브 코리아를 비판함 빨갱이 소탕 2182 2025-04-05
49178 장제원과 박원순 & 윤석열 파면의 의미 운지맨 2089 2025-04-05
49177 "대한민국은 죽었다" 손승록 1878 2025-04-05
49176 이재명 선거법 상고심 대법원이 직접 조기 판결 대선출마 막아야 남자천사 1986 2025-04-05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국회에 30여명 종북 세력이 있다니!
글 작성자 노변담화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