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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했다. 박근혜 대통령.
작성자: 최성령 조회: 26931 등록일: 2013-05-09

참 잘했다. 박근혜 대통령.


                                   최 성 령

 

 

대한민국 대통령 박근혜가
미국 의회에서 합동연설을 했다.

 

한 마디로 참 잘했다.
누구는 한국말이 아니라고 트집을 잡는다.
영어는 국제공용어이므로
그것은 생트집에 불과하다.
문제는 한국말이건 영어건
얼마나 잘 했느냐가 關鍵이다.
배 아픈 세력들이 하는 말이다.

 

박근혜 대통령.

 

나는 이렇게 잘 할 줄은 몰랐다.
우선 분위기를 압도했고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그 중 壓卷은 연설.
연단에 조그만 문서가 놓여 있었으나
그는 시종일관 原稿는 보지 않았다.
34분 연설文을 통째로 외운다는 것.
그것도 凡常치 않은 일이다.
외워서 될 일도 아니다.

 

40번 박수에 起立박수 6차례.
이것이 그의 成績表이다.
미국 의원들의 성숙한 協助도 고마웠지만
그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位相이다.

 

거슬러 50여년 前.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했을 때.
그 때와 지금은 桑田이 碧海로 바뀌었다.

 

그 아버지와 그 딸.
그리고 50년.
이것은 세계사적인 사건이다.
전후 新生國 중 이렇게 발전한 나라가
대한민국 말고 또 있는가?

 

박근혜는 女子다.

 

나는 보았다.
여자라서 더욱 强함을.
그의 눈빛과 端雅한 미소.
장내를 압도하는 視線.
스탠다드한 영어 발음.
이런 것들이 調和를 이루지 못했다면
40여 차례의 박수는 無理다.
아무리 상대국 대통령에 대한 禮儀라고 해도.
그는 準備된 대통령이 맞다.

 

나는 또 보았다.

만일 문재인이나 안철수였다면?
나는 쥐구멍을 찾았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알았다.
그들 3인 各者의 무게를.

 

이제 安心이다.
믿고 맡겨도 되겠다.
그의 옷은 대한민국이 아니라 세계다.
세계 최초의 "女子" 유엔(UN) 사무총장 감이라해도
결코 무리가 없을 듯하다.

 

문재인과 안철수에게 묻는다.
너희들도 보았느냐?
그렇게 할 수 있겠니?

 

진심으로 忠告한다.
더 배우고 익혀라.
함부로 깝죽대지 말고. 끝

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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