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손석희 교수 논문도 표절!
작성자: 미디어워치 조회: 28164 등록일: 2013-05-09

[단독] 손석희 교수 논문도 표절!

국민멘토 손석희 교수 석사학위 논문에서도 표절 혐의 발견돼

이문원 기자, skepticalleft@gmail.com

등록일: 2013-05-09 오후 7:49:26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사회자인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의 미네소타대학 석사학위 논문에서도 표절 혐의가 발견되었다.

손석희 교수는 지난 수년 동안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 1위’, ‘대학생이 가장 닮고 싶은 인물 1위’, ‘시민단체와 전문가 그룹이 가장 좋아하는 언론인 1위’라는 수식어를 놓치지 않았던, 대중매체 시대 최고의 지성인이자 멘토로 인정받아왔다. 이에 엄청난 국민적 충격과 파문이 예상된다.

본지 산하 연구진실성검증센터(센터장 황의원)는 “손석희 교수가 미국 미네소타 대학에서 제출한 석사 학위 논문에서 김미화 씨의 논문 표절 혐의와 같은 형태의, 다른 2차 문헌의 출처표시까지 모조리 다 베껴오는 이른바 ‘재인용 표절’ 혐의가 있음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검증이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서부터 표절이 바로 발견된 사실로 미루어봤을때 대량 표절이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손석희 교수의 석사학위 논문은 ‘The Public Broadcaster Labor Union Movement in South Korea : Strategies of Resource Mobilization for the Movement in the 1999 Strike’란 제목으로, 우리나라 방송노조연대파업에 있어서의 자원 동원 전략을 다루고 있다. 손석희 교수는 1998년 미네소타 대학에서 석사과정 수업연한(2개 학기)을 마치고 1999년 초에 귀국하였다. 해당 석사학위 논문은 이후 이듬해인 2000년 5월에 국내에서 완성해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 손석희 교수 석사학위 논문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을 통해서 금년초부터 손석희 교수의 미네소타대학 석사학위 논문을 입수하기 위해 애를 썼지만 손석희 교수 본인 동의 문제로 계속 지연되었다”면서 “떳떳한 사람이 보일 행동이 도저히 아니라 이미 그때부터 손 교수의 논문이 표절 논문일 가능성을 크게 봤다”고 밝혔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결국 학위논문 중개서비스를 통하지 않고 최근에야 미네소타 대학교 도서관에 직접 요청해서 손석희 교수의 학위 논문을 겨우 입수했음을 전했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손 교수의 논문에 교묘한 짜깁기 표절 혐의가 있는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더구나 영문문헌들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방송파업을 주제로 다루는 만큼 관련 주제의 국문문헌들도 영작을 하는 식으로 표절을 했을 가능성도 의심하고 현재 추가 정밀 검증 중에 있다”면서 “국내 대학에서의 석박사 학위 논문만이 아니라, 유학파들이 한국을 주제로 다룬 석박사 학위 논문도 상당수가 표절이라는 사실은 학계에선 어차피 공공연한 비밀이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신동아'지도 민주통합당 안민석 의원의 박사학위(북콜로라도주립대) 논문과 새누리당 길정우 19대 국회의원 당선자의 박사학위(예일대) 논문도 표절 논문임을 보도했던 바 있다.

1956년 생인 손석희 교수는 국민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조선일보를 거쳐 1984년 MBC 에 입사했다. 그는 1992년 MBC 노조 파업 주동자로 몰려 구속되는 과정을 거치기도 했으나 올곧은 이미지를 유지하며 오랫동안 MBC 시사프로그램의 간판앵커로 활약해왔다. 손 교수는 지난 2000년 미네소타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으며 최문순 사장 부임 이후 아나운서 국장직을 맡았고, MBC 사퇴 후에는 성신여대 정교수로 임용되었으며 수년째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외부 사회자로서 진행해오고 있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손 교수의 추가적인 표절 문제는 비공개 수사가 아닌 공개 수사로서 혐의를 밝힌다는 입장이며, 일정 분량 이상의 표절 사실이 확정되는대로 미네소타대학교 연구윤리국(Offic for Student Conduct and Academic Integrity)과 성신여대 연구진실성위원회에 관련 사실을 제소할 예정이다.

한편 손석희 교수의 석사학위 논문 표절 문제와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금요일 오후 TV조선 프로그램 ‘저격수다’에서 본지 변희재 대표가 직접 설명할 것임을 밝혔다.


[CSI] 손석희 교수 논문도 표절 논문입니다. 1

[CSI] 손석희 교수 논문도 표절 논문입니다. 2

 
 
▲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확인한 손석희 교수가 해외 문헌을 표절한 부분 
 
▲ 미네소타대학교 연구윤리국(Offic for Student Conduct and Academic Integrity). 표절 등 연구부정행위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 
 
이문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 빅뉴스 & bignews.co.kr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1
이전글 정미홍 "5.18 기념식이 국가 행사가 되어서는 안 돼" [1]
다음글 김무성의 호남 러브콜?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9327 이재명 대법판결 "해프닝" 민주당 “제2의 내란” “사법 남자천사 1093 2025-05-06
49326 민주당 이재명이 한 말을 상고(詳考)해보고 대법원장과 판사들 겁박하라! 도형 1689 2025-05-05
49325 이재명 민주당이 대한민국에 선전포고 내란 시작했다 남자천사 1342 2025-05-05
49324 김문수는 약속을 지켜라!ㅡ교활한 김재원 지시 따르지 마라' 토함산 1145 2025-05-04
49323 [전문]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대법원 판결 전문 나그네 1245 2025-05-01
49322 대문에 간판이 변경, 추가 되었습니다 관리자 903 2025-05-04
49321 74년 만에 제자리로 돌아가는 6·25 인도교 폭파 사건의 진실 [1] 나그네 1008 2025-05-04
49320 '法꾸라지' 단죄의 시간 다가온다 … "1심 무죄 나온 '위증교사' 나그네 867 2025-05-04
49319 윤어게인 신당에 대한 우려와 지혜 모대변인 1609 2025-04-18
49318 전광훈 후보가 완주할 수 있을까-전광훈 명암- 안티다원 2154 2025-04-21
49317 이준석을 얻는 자가 승리할 것이다 비바람 1688 2025-05-04
49316 2025.5.4.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 모음 남자천사 1352 2025-05-04
49315 안정권 대표의 반려묘 '달이' & 국가영웅 안정권이 들려주는 서초대첩 썰 노사랑 971 2025-05-04
49314 이재명 선거법 위반 100만원 이상 선고되면 민주당은 폭망할 것이다. 도형 1396 2025-05-03
49313 천 기 누 설 [ 天 機 漏 洩 ] [5] 안동촌노 1738 2025-05-03
49312 선거법위반범 이재명 국민만보고 가겠다고, 국민은 범죄자 원치않는다 남자천사 1440 2025-05-03
49311 SKT 유심 대란과 태블릿, 그리고 부정선거 & 이재명 유죄 취지 파기환송 운지맨 1523 2025-05-02
49310 대법원이 이재명을 거짓말쟁이라고 선고한 것은 정치인은 더 정직해야 한다. 도형 1534 2025-05-02
49309 민주당이 상법개정을 전략적으로 선거승리를 위해 이용하고 있는 것 같다. 모대변인 1085 2025-05-02
49308 민주,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정지' 형소법 개정안 법사위 상정 [1] 나그네 1209 2025-05-02
49307 김문수 "논란 많은 사전투표제 폐지…국회의원 불체포도 없앤다" [1] 나그네 1393 2025-05-02
49306 이재명 시한폭탄 터져 파멸하는 민주당 남자천사 1489 2025-05-02
49305 대법원이 이재명을 거짓말쟁이로 선고, 후보 사퇴를 국민들이 원한다. 도형 1737 2025-05-01
49304 조갑제의 돌팔이 점쾌 나그네 1191 2025-05-01
49303 내전양상을 띈 대선의 결과가 나라 운명을 결정한다! 토함산 1413 2025-05-01
49302 준표야, 준표야 고들빼기 1124 2025-05-01
49301 시편 131~140편 말씀 묵상 & 맘스터치 싱글치킨세트 & 메가커피 카페모 노사랑 1446 2025-04-23
49300 [속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사건 유죄 취지 파기환송 나그네 1169 2025-05-01
49299 도서 발송이 완료되었습니다 [2] 관리자 1148 2025-05-01
49298 홍준표가 대통령 후보가 되지 못한 이유 비바람 1743 2025-05-01
49297 전광훈님의 대선 행보-전광훈 명암- [2] 안티다원 1515 2025-05-01
49296 경제 역성장에 이재명 후보 기업잡고·포퓰리즘 공약 남발 남자천사 1476 2025-05-01
49295 희망별"숲" 체험 노사랑 1150 2025-05-01
49294 대법원은 이재명 선거법 선고 파기 자판으로 대법관들 손에서 끝내야 한다. 도형 1537 2025-05-01
49293 보수를 불태워 재로 만들려는 이재명의 공산반군! 토함산 1429 2025-04-30
49292 조중동 소행일까? 안티다원 1575 2025-04-30
49291 대법원은 이재명 헌재처럼 정치적 판결 말고, 법과 양심에 따라 판결하라 남자천사 1955 2025-04-30
49290 국힘 대선후보도 이재명을 잡기 위해 모든 수를 동원해야 한다. 도형 1928 2025-04-29
49289 이재명...이재명... [1] 고들빼기 1184 2025-04-29
49288 [속보]국힘 경선 ‘김문수 vs 한동훈’ 최종 2인 맞붙는다 나그네 1066 2025-04-29
49287 오지랖은 또 다른 똥별 조폭 양아치 빨갱이 소탕 1392 2025-04-29
49286 90% 대선 후보 이재명 믿을 수 없는 이유, 전과4범·5재판·거짓말 남자천사 1608 2025-04-29
49285 이재명이 대선에 당선되면 사법리스크 모두 셀프 사면할 것이다. 도형 1539 2025-04-28
49284 교활의 극치者''ㅡ거짓의 달인! 토함산 1620 2025-04-28
49283 이재명 지지율 90%, 영세불멸의 위대한 아바이. 비바람 2078 2025-04-28
49282 안정권-배인규의 살벌한 경고 : "박광배, 넌 말로 해선 안 되겠다 운지맨 1581 2025-04-28
49281 이재명 선거법위반 2년반 만에 대법 무죄판결하면 국민혁명 촉발 남자천사 1925 2025-04-28
49280 한덕수 대행이 곧 사퇴하고 대선 출마 선언을 하여 빅텐트 추진한다. 도형 1702 2025-04-27
49279 2025.4.27.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 모음 남자천사 1463 2025-04-27
49278 에버랜드 & 정선 가리왕산 노사랑 1121 2025-04-26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손석희 교수 논문도 표절!
글 작성자 미디어워치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