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의 성과는 크게 두가지를 목표로 했을 것이다
하나는 북한의 핵과 도발을 어떻게 처리 할 것인가?
하나는 우리 경제를 어떻게 활성화 시켜 제2의 경제성장을 이룩할 것인가?
우리 경제를 활성화시키는것은 경제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다
4.24 부동산 조치로 주택경기가 살아날 것이라 믿고
또 하나는 대기업의 투자 확대와 방미중에 대규모 경제 사절단을 꾸린것도
전 세계를 향해 안심하고 투자하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박대통령은 항상 미래의 희망을 보여주고 꿈을 꾸게 한다
먼저 큰 산을 보여주고 숲을 그린 다음
전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에 나무를 심으라고 주문을 한다
아마도 경제도 박정희 대통령처럼 탁월한 DNA를 타고나신것 같다
다시 북한의 선택을 예상해 보면....
북한 김정은은 반듯이 박근혜의 신뢰 프로세스에 응답하리라 믿는다
그럴수밖에 없게 만든것이 바로 박대통령의 3단계 전략이었다
1단계는 중국과의 관계... 2단계는 개성공단 철수...3단계는 굳건한 한미관계
그중에 개성공단을 철수한 것이 북한에게 가장 큰 타격이었다
2단계 전략으로 북한 김정은은 이미 박근혜의 신뢰프로세스 틀속에 갖혔다
개성공단 철수는 바로 북한의 도발을 억제시키 가장 큰 역활을 했다
북한은 개성공단의 우리 근로자들을 어쩌면 보이지 않는 인질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천안함과 연평도에 북한은 마음놓고 포탄을 쏠수 있었고
우리는 인질아닌 인질을 북한내에 두고 있었기에 반격한번 제대로 하지 못하고
묵시적 심적인 약자가 될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박대통령은 이미 3단계로 북한의 개방을 유도하고 있었다
첫째는 북한에게 가장 영향력이 큰 중국과의 관계다
그래서 특사를 중국에 가장먼저 보냈고 (아마 미국이 약간 충격을 받았을 것)
중국으로 하여금 북한을 설득하고 실질적인 영향력을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둘째는 북한을 향해서 끝없이 보이지 않는 경고를 보냈다
도발을 하면 반듯이 보복하겠다는 뜻을 전달하면서 대화를 유도했다
북한은 박대통령도 지난 정권처럼 말 뿐이 아닐까 ....시험하기 위해
개성공단의 근로자들을 철수했는데....역시 박대통령은 말뿐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측 근로자들을 모두 철수해 버림으로서 도발하면 바로 보복할수있는 여건을 완성한 것이다
세째 이번 방미는 박대통령이 북한의 선택을 끌어내는 마지막 경고이자
또 마지막 포용의 길을 터준 것이다
이제 북한은 미사일도 쏘지 못한다.... 미사일은 마지막 카드이고 효과도 없기 때문이다
이제 북한은 핵실험도 하지 못한다 ...중국이 철저히 압박하고 있다
이제 북한은 도발도 하지 못한다 ....말뿐이 아니라 박대통령은 한다면 한다는것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박대통령의 방미가 끝나면 북한은 꼬리를 내리고 손을 내밀것이다
북한이 선택할것은 개성공단을 다시 여는것인데...
오히려 박대통령은 쉽게 응하지 않고 제발 방지라는 확고한 보장을 요구할 것이다
자연히 박근혜 대통령이 8일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비무장지대(DMZ)에 세계평화공원을 만들자는 제안을 했으니 그것이 대화로 이어질 것이고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내는 명분을 주면서 개성공단도 정상화가 될수 있을 것이다
핵은 북한이 가지고 있는 마지막 자존심이고
김정은이 북한 인민과 군을 장악할수있는 마지막 수단이기도 하기에
당장 비핵으로 대화의 장으로 끌어내기는 힘들것이다
박대통령은 정말 국민이 상상할수없는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이 있는것 같다
신뢰라면 담을 쌓고있는 북한의 김정은을 향해서도 끝없이 신뢰를 내세우고 있는것을 보면 김정은이도 언젠가는 박대통령의 신뢰와 원칙속에 들어올것으로 믿는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대통령 박근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