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죽하면 내가 동아일보 보다가 열받아서 이른 아침에 이런 글을 다 올리겠나?
동아일보가 오락가락 문제 많은 신문사라서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곳곳에
좌파기자 새끼들이 박혀있구만... 사회부장이란 놈의 역사인식, 현실인식이 요즘 20대애들만 못하다.
전에도 동아일보에서 굉장히 이상한 기사를 하나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그 기자도 이 새끼 아닌지 모르겠다.
몇몇 기사를 빼면 동아일보는 좌파 신문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형편 없다.
오늘자만 해도 김무성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빼는 것에 반대한다는 기사도 크게 실었고
이렇게 사회부장까지 나서서 "임"을 사수하는 꼬라지를 보니까 어설픈 민주화 뜨내기들이 얼마나 위험한지 실감
하겠다.
뭐?
5.18이 종북 좌파들의 투쟁이 아니야 ?
윤상원이 민주투사라고 ?
80년대 운동권 주사파들이 종북과 무관하다고?
박근혜는 5.18 기념식에 참석하라고 ?
야! 씨팔 내가 지금 한겨레를 보고 있나 제호를 다시한번 확인해야 할 정도로 심각하다!!!
어떻게 이런 애를 사회부 부장으로 앉혀놓고 동아일보가 보수 언론 행세를 했단 말인가?
역사인식이 전교조 애들이랑 하등의 차이가 없다.
동아일보 심각하네.... 어쩌다 이 지경까지...
오늘자로 동아일보 끊는다. 오늘부로 동아일보는 좌파신문으로 부르겠다.
저게 일개 신입 기자 나부랭이가 멋모르고 쓴게 아니고 사회부장이라는 동아일보의 중추적 인물이
쓴 것이라면 동아일보의 입장으로 봐야하기 때문이다.
동아일보 이거 뭐 완전히 80년대 멘탈에서 못벗어난 얼치기들의 모임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