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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의 서울 "점령군 사령부" 후보지는??? ★
작성자: 운선 조회: 9409 등록일: 2014-05-29
 작성일 : 14-04-04 09:39
김정은의 서울 "점령군사령부" 후보지는?
글쓴이 : 루터한
조회 : 587 추천 : 41

어제('14.04.03. 목 12:00~21:00)는 다우저 최ㅇㅇ 씨와 함께 3차 다우징탐사 자전거여행을 했다. 그분의 애국적 열정과 창의에 감사드린다. 먼저 성수대교에 올라 땅굴을 탐색했다. 성수대교 북단에서 강변북로를 걸쳐 동서로 뻗은 27개의 땅굴망(한강북변)을 확인했다. 땅굴 한 개당 3.0~4.5m 의 폭에 상호거리 5m 내외임으로 무려 200m 가 넘는 폭의 거대한 땅굴망이다.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27개의 이 땅굴망이 서울숲을 거쳐 도대체 어디로 향하고 있는 것일까? 이것을 밝히는 것이 자전거여행의 목표였다.

35만평의 "서울숲" 전부를 자전거를 타고 뒤지기로 했다. 9개의 땅굴망이 한화건설에서 지은 지하7층 지상45층의 쌍동이 빌딩 "갤러리아 포레"로 들어갔음을 확인했다. 서울숲을 정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최소 70평 이상의 230세대 고급아파트이다. 땅굴은 지하층의 벽면에 붙여져 있을 것이다. 건물 뒤편에서 다우징 반응이 없었기 때문이다. 진입하는 곳 땅굴의 깊이는 10m 내외였다. 국방부가 나서면 한나절이면 굴토 확인이 가능한 깊이이다. 이곳을 종착지로 정한 김정일/김정은의 의도는 무엇일까? 안보실장과 국방장관이 "땅굴무지"와 "다우징무지"에서 깨어나야만 나라가 산다.

그러면 나머지 18개의 땅굴망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 서울숲의 남동쪽 끝에 위치한 수도박물관 근처에서 한강으로 향하는 구름다리를 건넜다. 그 과정에서 다우징탐색으로 나머지 18개 차선의 땅굴을 확인하였다. 너무 기뻤다. 이 18개차선의 땅굴이 "테크노마트"를 향하고 있으리라. 2011년 7월 5일 심한 상하진동사건이 있었던 건물이다. 북한군이 땅굴을 굴착하면서 주요기둥 밑을 잘못 폭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책임관청은 에어로빅을 하다가 생긴 진동이라고 덮었다. 지난 4월 2일 목포시 신안비치 3차 아파트 단지에서 길이 80m 폭 7m의 주차장과 도로 일부가 붕괴되었다. 관계기관은 "토압에 의한 것"으로 거짓 발표하였다. "토압"은 결코 붕괴의 이유일 수가 없다. 파보면 알 터인데도.

성수대교 밑 한강북변의 자전거도로를 동쪽으로 달려 영동대교를 지나 청담대교 앞에 이르렀다. 뚝섬유원지를 탐색했다. 최ㅇㅇ 다우저의 창의력이 발동되었다. 18개의 땅굴망 중 6개가 분리되어 강건너 멀리 보이는 잠실의 123층 "롯데월드타워"로 향하고 있음을 직감으로 그리고 다우징 측정으로 확인한 것이다. 다음번에는 그곳 주변을 탐색해야겠다.

다시 자전거를 동쪽으로 달려 나머지 12개의 땅굴망을 찾아 나섰다. 12개가 다 테크노마트를 향했을까? 아닐 것이다. 우리는 아마도 일부가 "현대아산병원"을 향하고 있을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점령군의 병원 후보지이다. 잠실대교 바로 밑에서 강건너 현대아산병원을 향하는 6개의 땅굴망을 다우징으로 확인하였다. 숙제가 하나 더 생겼다. 다음번 탐색 후보지가 생긴 것이다.

이제 남은 것은 6개 땅굴망의 향방이다. 자전거를 2호선 강변역 3번출구 앞에 세워두고서 주변을 탐색했다. 6개의 땅굴망이 강변역을 경유 테크노마트에 들어가 있음을 확인했다. 뒤편을 돌아 다우징탐사하니 반응이 없었다. 6개의 땅굴망은 테크노마트의 벽면에 붙여져 있을 것이다.

현명한 국민들이 "땅굴무지"에서, "다우징무지"에서 먼저 깨어나 대통령과 안보실장과 국방장관을 깨워주시길 기도한다. 주여! 이 나라를 버리지 마소서! 구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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