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과 좌파언론의 신상털이 공세에 못 이겨 안대희 총리 지명자가 스스로 물러났다. 이를 두고 어제 만난 지우들의 나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러다간 대통령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좌파들 입맛대로 나라가 흘러가니 나라 앞날이 걱정스럽다.. 뭔가 구국적 결단을 내려야한다“는 것이 일치된 생각이었다.
뿌리 깊은 사회비리와 부조리의 산물인 세월호 사고와 같은 후진국형 참사를 다시는 없애고 그 근본원인인 사회의 부정부패와 비리를 근절시키고자 강력한 책임총리로 지명된 국민검사 안대희가 극구 반대에 나서는 새민년과 붉은 언론들의 합동작전에 결국 좌초되고 만 것이다. 과거 안대희의 검칼에 옥고를 치룬 불법 정치인 다수가 포함된 새민년은 ‘안대희’라는 이름 석자에도 경기를 일으키는 데다 앞으로 그가 펼칠 정관계에 대한 대대적인 사정과 비리 캐기에 잔뜩 겁을 집어먹고 있기에 그를 몰아내려 필사적이었다. 이로서 나라의 부패와 비리, 불법 관행을 척결하려는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국민의 기대를 모았던 안대희 총리체제가 무산되면서 새민년은 이번에도 국민의 뜻과는 반대로 가는 “반국민 정당”으로 또다시 클로즈업 되었다.
새민년(민주당)이 왜 반국민적, 반국가적인 단체인지를 가까운 실례를 통해 간단히 살펴보자. 박근혜 정권 출범 당시 ‘정부조직 개혁법’과 신임각료 동의안의 가결을 고의로 지연시켜 MB각료를 수개월 동안 써야하는 절름발이 내각으로 만들었다. 국민이 공감하지 않는 국정원 대선개입 억지생떼로 국회를 팽개치고 길거리 투쟁으로 1년 이상을 허비한 결과 민생법안과 경제관련 법안들의 발효가 안돼 나라와 국민의 이익에 큰 손실을 가져왔다. 최근엔 정계와 관계의 금전 수수를 일체 금하는 “김영란법”을 추후 학교교사까지 포함시켜야 한다는 물귀신 생떼로 무산시킨 새민년이다.
뿐만 아니다. 세월호 나라비극은 여야를 초월 함께 손을 맞잡고 극복해야할 초당적 사안임에도 오히려 희생자 유가족을 배후 선동하여 박근혜 정권 흔들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세월호사고의 원흉 유병언은 과거 좌파정권이 키운 악의 축이 아닌가. 광우병 촛불시위 때 좌파와 합세 유모차 부대를 동원한 것도 유병언이었다. 그런 유병언에 대해선 한마디 비난도 책임도 안 물으면서 애꿎은 대통령에게 모든 책임을 덮어씌우는 새민년이 아닌가. 이는 곧 새민년과 유병언과는 상호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깊은 컨넥션이 있음을 가리킨다. 새민년이야 말로 살인마 유병언을 키운 원초적 책임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이를 대통령에게 옴팡 뒤집어씌우는 후안무치한 협잡꾼들이 아닐 수 없다.
새민년과 좌파들이 하는 행태를 들여다보면, 사회정의와 국민 이익에 정반대로 가는 짓이 전부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사회 불의세력과 결탁이 되었기에 사회정의가 실현되면, 자기들의 기반토양과 근거지가 상실되기 때문이다. 또 국민의 이익에 합치되는 것은 자기들의 이익에 상반되기에 생명선과 밥줄이 끊어지기 때문이다. 간단한 실례가 종북세력과 북한 김정은 독재정권, 그리고 이번 세월호의 악마 유병언과 악덕 염전 노예주들이다. 오래 전부터 깊은 유착관계를 맺은 이들에겐 한결같이 입 한번 뻥긋 안하고 침묵으로 일관하는 새민년이다. 한 통속이기 때문이다.
국민이 주지하듯이. 이제 새민년의 정체는 세월호 사건으로 빼도 박도 못 하리만치 명약관화해졌다. 나라고 국민이고 나발이고 간에 새민년의 입맛에 안 맞으면 무조건 반대만 일삼는 “반대당”이오, 나라살림이야 개판이 되든 말든 대통령이 하는 일에 훼방 놓고 식물정권으로 만들려는 “깽판당”이오, 과거 좌파정권 때부터 뿌리내린 부패세력들과 연계된 “부패원조당”이오, 종북을 비호하고 김정은 독재정권을 두둔하는 반민족 “종북당”이다. 거기다 자기와 자기 가족들을 먹여 살리는 조국을 망치려는 “패륜당”이다.
이런 당이 왜 대한민국에 존재해야 하는가? 백이면 백 다 없어져야 한다. 나라를 해치고 국민을 못 살게 하는 반국가, 반국민 단체를 더 이상 방치할 이유가 어디 있는가. 오는 6.4 지방선거에서부터 국민의 힘으로 퇴출시켜야 한다. 아니면, 이 패륜당이 더욱 기고만장 설치게 될 것이오,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에게 넘어올 것이다. 나라는 더욱 불안해지고 나라살림은 피폐해져 우리 삶이 곤궁해질 것이다. 우리의 이익은 우리가 지켜야 한다.
이번 지방선거는 “박근혜 대통령이냐? 패륜당 새민년이냐?” 양자택일을 가리는 나라 운명이 걸린 선거다. 망국노나 미친.놈이 아니고선 도저히 새민년을 지지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