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시빈목(西施矉目)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중국 절강성 성도인 항주에서 서남쪽으로80km 지점에 제기시(諸曁市)라는 곳이 있다. 이곳은, 중국에서 생산되는 양식진주의 80%가 이곳에서 생산되고 기타의 모든 진주가 집산되어 다시 전국으로 세계로 팔려 나가는 전초기지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유명한 것은 이곳이 춘추전국시대 때 월나라 땅으로, 월왕 구천이 오왕 부차에게 미인계를 쓰기 위해 바쳐졌던 중국4대 미녀중의 한 사람인 서시(西施)의 고향이기도 하다. 그런데 미인 서시(西施)가 병명은 확실치 않으나 가슴앓이를 했었던 모양이다. 간헐적으로 통증이 오는 가슴앓이로 양미간을 찌푸렸던 바, 어떤 추녀가 그 모습을 보고, 눈살을 찌푸리면 아름다운 줄 알고 자기도 눈살 찌푸리기를 일삼아 마을 사람들이 모두 도망쳐버렸다는 고사에서 비롯된 것으로, 옳고 그름과 착하고 악함을 생각하지 않고 함부로 남의 흉내를 내는 것을 비유하여 서시빈목(西施矉目)이라고 하는 것이다. 재미난 기사 하나 발췌 및 전재.
6·4 서울시장 선거 과정에서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부인인 강난희씨를 둘러싼 박 후보 캠프와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 캠프 간 신경전이 점점 가열되고 있단다. 박 후보가 인터넷 등에서 나도는 자기 부인 관련 루머를 언급한 정 후보 캠프를 ‘네거티브’라고 공격하자, 정 후보도 “박 후보야말로 네거티브의 장본인”이라며 맞받았다. 발단은 정 후보 측 전지명 대변인의 지난 주말 논평에서 비롯됐다. 전 대변인은 “박 후보는 서민을 위하는 후보라고 자처했는데, 그 부인은 서민을 위한 봉사활동은커녕 시민들과 만나는 자리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며 “항간에는 박 후보가 부인을 꽁꽁 감추고 있다는 소리도 들려온다. 심지어 외국에 출국했다는 설도 파다하다”고 했다. 박 후보의 부인 강난희씨는 박 후보가 서울시장에 당선됐던 지난 2011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 당일 이후 좀처럼 그 모습이 노출되지 않았는데, 정 후보 측에서 이 점을 언급한 것이다.(하략)
참, 말도 많고 탈도 많다. 대한민국 하고도 서울시민 유권자가 남의 마누라 빼앗거나 겁탈하는 사람들도 아니고, 남의 모지방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네가티브해서 서울시장 당선된 양반이 자신의 마누라 얼굴 좀 보여 달라는데 뭔 말이 저렇게 많을까? “오냐! 그래 실컷 봐라!” 함시롱 그냥 보여만 주는데 닳나? 그러고 햇볕에 좀 타거나 봄바람에 닳기로 서울시장 재선이 중요하지 마누라 얼굴 닳는 게 그리 중요한가? 이 사람 서울시장직이 지 마누라 쌍판대기만도 못한가보다. 그런 서울시장을 왜 하나? 내가 이리 궁금한데 정몽준 후보 측에야 오죽하것어?

준금이 야가 왜 원순이 옆에..? 1억 짜리 성형외과에서 준금이 처럼 해 달라며 확 뜯어 고친 건 아니것지?
그런데 위의 사진을 보니, 이게 박원순이 마누라여? 혹시 TV탈랜트 박준금이 아녀? 1억짜리 성형외과 가서 모지방 뜯어 고친 건 아니 것제? 음~! 박원순이가 감출만도 하고마. 저런 미인을 함부로 내 돌릴 수는 없것제. 그러나 우예뜬동 자연산 그대로라면 서울시민 모두가 궁금항게로 보여 주어야 할 것이다. 아무리 우아함을 유지하는 것도 좋지만 서울시민의 어머니 역할을 해야할 인물이 8중궁궐에 숨어 있기만 한다면 쓰간디? 박원순 마누라가 서시빈목이나 준금빈목이 아니라면 보여줘! 보여줘! 괜찮아! 괜찮아! 유권자 한 사람으로 꼭 보고자파서 해 보는 소리다.

오마나! 오마나! 이제 보이 준금빈목을 너무 혔나벼!!!!(참! 저러고 싶을까? 제2의 선풍기 아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