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5시 서울시청 앞 농약급식 4차 규탄 및 16시 보수 성향의 후보들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단일화를
촉구했다.
동영상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성명서] 보수
성향의 후보들은 여론조사 결과로 즉각 단일화 하라!
우리는 오늘 너무 안타깝고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 이번 6.4
지방선거는 여러모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특히 서울시 교육의 수장을 뽑는 자리는 단지 임기 몇 년의 교육 수장을 뽑는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몇 십년 뒤의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는 선거로 그 무게는 서울시장 선거보다 훨씬 더 무겁다고 할 수 있다.
나라의
미래는 교육이 결정짓는다. 오늘 우리 사회의 혼란과 분열, 갈등에는 전교조 교사가 끼친 해악이 큰 원인 중의 하나이다.
비뚤어진
가치관을 가진 교사에게서 교육을 받은 우리 아이들이 성장해서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태극기를 외면하고 북한 정권의 참혹한 인권침해를 외면하고 있는
말도 안되는 일들이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 같은 해악을, 교육 수장을 잘못 뽑아서 겪어야 했던 여러 고통을
지난 곽노현 사건을 통해 이미 처절하게 경험했고 그 고통을 지금도 간직하고 있다.
이런 잘못된 선택을 다시 해서는 안 될 책임이
이제 우리 앞에 있다. 그리고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 우리는 영원히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고 대한민국 붕괴의 방관자가 될
것이다.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서 보수진영 서울시 교육감 후보들의 단일화를 촉구한다. 단일화의 실패로 어부지리로 좌파 후보에게
승리를 안겨준 사례를 우리는 많아 보아왔다. 그리고 그로 인해 나라가 망가지는 모습을 두 눈으로 눈물 삼키며 지켜봐왔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은
안 된다. 실패를 거듭하기엔 우리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이 너무 다급하고 위태롭다.
보수진영 서울시 교육감 후보들은 이제 더 이상
개인의 입장이 아닌 대승적 국면에서, 그리고 나라를 구한다는 마음으로 단일화에 나서주길 바란다.
과거처럼 스스로 욕심에 치우쳐
다시 한 번 서울 교육을 곽노현 부류에게 맡기게 한다면 이는 서울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교육을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망치는 행위가 될
것이다.
선거에 나선 후보들은 대한민국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가지고 즉각 단일화를 이루길
바란다.
이것은 우리 애국시민단체만이 아니라 국민의 명령이자 시대의 요구이다. 그리고 단일화를 이루지 못한다면 국민들은 반드시
후보 모두에게 그 책임을 물을 것이다.
우리의 주장 - 1. 교육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살아난다! 1. 후보 단일화로
서울교육 살려내자! 1. 서울교육 쟁취 못하면 대한민국 미래 없다! 1. 단일화 실패하면 역사의 죄인 된다!
2014년
5월 28일 나라사랑실천운동 · 남침용땅굴을찾는사람들 · 납북자가족모임 · 대한민국어버이연합 · 자유개척청년단 · 엄마부대 봉사단 ·
탈북난민인권연합 · 탈북어머니회
=====================================
서울시청 앞
농약급식 4차규탄
[성명서]
거짓말쟁이 박원순 후보 즉각
사퇴하라!
박원순 후보는 우리 서울시민들을 계속 농락하고 있다. 박 후보는 정몽준
후보와의 TV토론에서 문제가 된 ‘농약급식’에 대해 “농약이 검출된 식품을 전량 폐기하였으며 이는 서울시가 칭찬 받아야 될 일”이라고
주장했다.
입에서 내뱉는다고 다 말이 아니다. 1천만 서울시민의 생활을 책임지는 시장을 역임했고 또 시장을 하겠다고 나선 자가
이렇게 눈 가리고 아웅 하는 태도로 시민들을 기만한다는 것은 스스로 시장 자격이 없음을 드러내는 말이다.
서울시는 학교 급식에
납품되는 식품들을 전수 검사를 하지 못 하고 있다. 그저 샘플링 검사를 하고 있을 뿐이다. 이런데도 농약이 검출된 식품을 전량 폐기했다는 주장은
도대체 무엇을 근거로 말하는 주장인가? 정말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겠다는 가증스러운 거짓말이 아닐 수 없다.
또 농약이 검출된
식품을 전량 폐기했다는 말은 감사원 보고서에 나오지 않는다. 농약이 검출된 부적정 업체의 농산물 재료가 무려 4톤여나 학교에 납품된 정황이
포착됐다. 박원순 후보는 얄팍한 농간으로 어물쩍 문제를 덮으려 하지 말라.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농약을 먹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치가 떨리는데 위기를 넘기려는 순간적인 거짓말은 통하지 않는다. 박원순 후보는 정치인에 앞서 자식을 키운 부모 입장에서 진실을 밝히고 사과할
것은 사과해야 한다. ‘친환경무상급식’을 내세워 서울시장이 됐다면 그에 대한 책임을 지는 자세를 보여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것이 최소한의
사람의 도리일 것이다.
의문점은 또 있다. 감사원은 서울시가 무상급식 협력 업체 선정에 있어서 경쟁 체제가 아닌 서울시에서 정한
조건에 맞는 업체만을 선택해 예산을 낭비했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배송 업체 중 학교장 및 이사장에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한 부적정
업체가 있었지만 이들 업체를 처벌하기는커녕 단순히 상호와 대표 이름만을 바꾸어 다시 선정하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이쯤 되면
박원순의 서울시는 비리의 온상이자 복마전이란 호칭을 들어도 마땅할 지경이다. 시민들의 혈세로 부정한 업체들의 배를 불린 것이 아닌가? 과연 이
과정에서 서울시 공무원들의 비리는 과연 없었나?
감사원은 서울시의 관련 센터 공무원 2명이 금품향응 제공 업체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었음에도 재선정을 승인해줬다며 문책을 요구하기도 했다. 또 오늘 검찰에서 친환경유통센터등을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에서는
유통센터장을 지낸 A씨가 식재료 납품업체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라고 하는데, 무슨 이유인지 박원순 후보측은 검찰의 압수수색에 반발하고 있다.
정말 개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