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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후보는 TV토론을 거부하라
작성자: 비바람 조회: 8044 등록일: 2014-05-27

 

26일 밤 SBS에서는 정몽준, 박원순 후보의 TV토론회를 방송했다, 토론회는 정몽준, 박원순과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가 참석한 3자 토론회였다, SBS 방송 토론은 지난 번 박근혜, 문재인, 이정희가 참가한 대선 토론의 판박이였다, 이런 방송 토론은 정몽준 후보가 나갈 자리가 아니었다,

 

방송 토론은 전직 변호사였던 박원순의 홈그라운드이다, 정몽준은 토론 순발력에서 박원순보다 뒤졌다, 방송 토론은 정몽준에게는 불리한 전장이다, 불리한 정장으로 나아가 일전불사하는 것도 정치인의 미덕이겠지만, 방송 토론장은 정몽준을 죽이기 위한 함정이었다, 죽을 줄 알면서도 나아가는 것은 용기가 아니다,

 

지난 대선 토론에는 0.3% 지지율의 이정희가 참가해서 토론보다는 깽판을 쳤던 것을 국민들은 기억하고 있다,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이번 서울시장 선거 토론에 참가한 통합진보당 후보는 0.5%의 지지율이었다, 그리고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통합진보당 후보는 정책이나 공약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3자토론은 두 명의 상대방에 대하여 질문을 하고 반론을 하는 형식이었다, 그러나 박원순과 정태흥의 순서에서는 서로 공격을 해야 할 시간에 자기 홍보를 하거나 상대방을 띄워주는 방향으로 시간을 때웠다, 서울시장 선거 방송토론은 3자토론이 아니라 2 : 1의 토론으로, 정몽준이 결정적으로 불리한 형세였다,

 

더군다나 토론회 사회자는 정몽준의 정책을 소개할 때에는 '시대착오적인' 운운하며 악평을 했고, 통합진보당 후보에 대해서는 '노동자를 위하고 농민을 위하는' 운운으로 지독한 편파성을 드러내었다, 이런 토론회라면 정몽준은 책상을 뒤집고 뛰쳐나와야 했다, 그럴 배짱도 없었으니 박원순에게 밀리는 것이다,

 

정몽준은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홍준표를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 홍준표는 선거전에서 방송 토론 출연을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이유는 단 하나였다, 토론회에 통합진보당 후보가 나온다는 이유였다, 홍준표는 이렇게 일갈했다, 통합진보당이 어떤 당입니까? 내란 음모로 해산 절차를 밟고 있는 당 아닙니까, 이런 후보하고 무슨 토론을 한단 말입니까,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가장 큰 요인은 전장의 선택이다, 기마군단을 상대하면서 보병을 이끌고 평원의 전장을 선택한다면 필패한다, 기갑사단을 이끌고 산골짜기로 들어가는 것은 자살과도 같다, 정몽준이가 박원순을 깨부술 유일한 전쟁터는 박원순을 이념의 전장으로 끌고 오는 것이다,

 

정몽준은 방송 토론에서 박원순에게 이념을 꺼내지도 못했다, 소잡는 칼을 놔두고 학교 시설 보수니, 보육 문제니 하는 소꿉놀이만 했다, 그럴 거면 방송에는 뭐하러 나섰단 말인가, 정몽준의 보좌진 중에 정몽준을 죽이려는 간첩이 있는 것은 아닌가, 정몽준에게는 칼도 안 쥐어주고 박원순이 매복해 있는 2:1 방송토론에 정몽준을 혼자 내보다니,

 

박원순에게는 정몽준이가 도저히 깨뜨릴 수 없는 천하무적의 방패가 있다, 그것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뻔뻔한 거짓말을 할 줄 아는 기술이다, 정몽준의 토론 스킬로는 박원순의 성문을 열 수 없다, 그러나 박원순에게는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이 있다, 정몽준은 전 국민이 지켜보는 방송에서 서울시장에 빨갱이를 뽑아서는 안 된다고 일갈하라,

 

서울은 대한민국의 심장이기에, 서울시장 자리는 종북 시장이 맡아서는 안 되다고 정몽준은 강력히 주장하라, 그리고 하나하나 박원순의 종북 정체를 국민 앞에 낱낱이 고해 바쳐라, 그것만이 정몽준이 이기는 길이다, 이런 것도 못할 바에야 방송 토론에는 뭐 하러 나갈 것이며, 서울시장에는 뭐 하러 출마했는가,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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