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선거는 전국적인 관심사이기에 후보중 한사람인 박원순에 대해서 말해본다.
글이 길어지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의문되는것만 간단간단하게 거론한다.
사적으로-
박원순의 호적이 이상하다. 알아볼수록 그의 호적이 이상한것. 그리고 아들의 병역 문제는 지금도 오리무중이다. 한때 강용석 전의원이 박원순 저격수로서 그의아들의 병역문제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다가 어느순간 딱 입을 닫았는데 의문이다. 아들의 정상적인 군면제도 광풍에 휩싸여 대선에서 낙선한 이회창이 생각난다.
시장이 되기전 그는 아름다운재단인지 희망제작소인가를 운영하면서 재벌기업과의 유착관계가 있었으며 당시 그의 부인은 묘한 인테리어 건설업체를 운영하면서 또다른 의혹(부당이득에관한)이 있었지만, 모든것은 제목만 나열하다가 묻혀버렸다. 또한 검소하게 가난하게 산다는그는 명품만을 선호함을 보여줌으로서 모순된 대 언론 홍보전을 펼쳤다.
공적으로-
대한민국의 수도서울 1000만의 행정을 책임지는 그의 안보관은 무었인가? 그는 시장이 되기전 광화문 네거리에서 김일성 만세를 부를수 있어야만 진정한 민주주의(표현의자유)이고 국가보안법은 마땅히 폐지되어야할 법이라고 줄기차게 주장했는데 언제부터인가 국가보안법 옹호론자로 돌아섰다. 과연 그 싯점은 언제이고 그 진정성을 믿을수있는가?
전시장까지 대북인권을 말하는 시민사회단체에게 지급하던 지원금은 싹둑 짤라버리고 전교조 민노총에게는 무슨 지원금을 그리도 많이 지급했는가? 어차피 중앙정부의 지원을받는 서울시의 재정인바 그돈은 바로 국민의 혈세이다. 국민의 혈세를 박원순이 마음대로 주물럭거려도 되는가? 시민사회단체에 지급하는 돈에 대해서 공청회라도 한번 열어보았는가?
국가안보관에 대해서 정몽준의 질문에 철지난 색깔론이라고 응수하는 그의 풀죽은 답변은 너무나 궁색하다. 김정은 집단이 미사일개발 핵무기 개발로서 세계를 위협하며 적화의 야욕을 공공연히 드러내는 지금이 철이 지났다고 보는가? 안보의 위기는 지금이 바로 한창의 제철이라는것을 알아야한다.
박원순은 무상급식에만 목을 메다보니 언젠가 같은당의 서울 교육감과 재정문제로 다툰적이있다. 돈도없이 무슨 무상급식인가? 무상급식에만 올인하다보니 우리의 아이들은 여름에는 찜통에서 겨울에는 냉동고에서, 그것도 언제 붕괴될지 모르는 건물에서 목숨을걸고 공부한다는것을 아는가? 박원순은 안전을 말할 자격이없다.
2013년 착공한 당인리 지하 화력발전소는 대도시 한가운데 세워지는 세계 최초의 발전소이다. 선진국에서 돈이없어 기술이없어 그따위 지하 발전소를 짓지않는가? 바로 안전문제때문에 건설하지 않는것이다.
몇일전에도 당인리 발전소에서 폭팔사고가 있었다. 만약 지하에서 대규모 폭팔이 있다면 그 참사는 누가 책임질것인가? 여기에서 박원순은 또다시 안전문제를 절대로 거론할 자격이없다.
그리고 서울시의 부채를 줄였다고 생색내는데 그것이야 서울시에서 시행하려던 사업이 부득이 수포로 돌아가자 그에대한 토지를 매각해서 들어오는 당연한 금액인데 그것이 어찌 박원순의 치적이라고 자랑한다는 말인가? 이 경우는 인천의 송영길과 똑같은 후안무치이다.
정몽준과의 대결에서 자신에게 약점이 될만한 모든 의견을 네거티브라고 우기지만 서울시민과 국민은 바로 그점을 알고싶은 것이기에 절대로 네거티브가 될수없다.
필자는 무식한 일개 필부이지만 금방 생각할수있는것이 이정도인데 전문가 몇명이 파고든다면 아마도 요지경이자 복마전같은 박원순의 비리가 줄기줄기 나오지 않을까? 박원순이 생각하는것처럼 국민은 아주 무식하지 않으며 1000만 서울시민의 수장으로서, 연봉만 바라고 무사안일의 세월을보낸 박원순의 서울시장 재선을 단호히 반대한다!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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