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가 난지 벌써 40여일이 지나고 있다
이쯤에서 중간 수사결과 발표가 한번쯤은 있어야 될것이다 그동안 세월호 사고를
가지고 별의별 얘기들이 너무많이 나돌고 있다 때마침 지방선거를 앞두고서 정확
하지 않은 말들이 나돌게 되면 선거에도 올바르지 않게 영향을 줄수도 있기 때문
에 큰 테두리에서 사고의 내막을 국민들이 이해가 갈수 있도록 설명해 줘야 될것
이다 국민들 또한 몹시 답답하고 궁굼해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세월호 사고에 대해서 전체 국민들은 정부의 무능쪽으로만 대체적으로
많이 판단하고 있으며 책임을 묻고 있는것 같은데 그러나 이번 세월호 사고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무엇보다도 1차적으로 탈출할수 있는 시간이 충분 했는데도
불구하고 왜 못했는지 그부분이 가장 중요하며 가장큰 핵심이 되어야 되며 가장큰
책임 부분이 되어야 된다고 본다 만에하나 선장과 직원들이 고의로 탈출을 막을
의도가 있었다면 그럴경우 사고 이후의 정부의 무능력한 대처부분은 그 책임에서
두번째로 볼수도 있다고 본다
이번 세월호 사고에는 탈북자 자녀들이 3명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들 3명 모두는
탈출해서 살아 났다고 한다 그런데 그들이 말하는 과정에는 매우 중요한 단서가
있다고 본다 그들이 말하길 그까진 상황에서 탈출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식으로 말을 했다는데 그렇다면 뭔가 고의적으로 탈출을 막을려고 했던 의도는
없었는지 탈출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 지금까지 수사한 내용을 국민들에게 알려줘
야 될것이다 지금쯤 그정도 수사는 이루어 졌지 않았겠는가
만일
탈출할수 있는 시간이 충분 했었는데도 불구하고 선장을 비롯해 모든 직원들이
전체 승객들에게 뭔가 탈출을 할수 없도록 행동을 했다면 명백한 고의 살인으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해도 무방하다고 본다
-------------------------
(펌글)
글쓴이 : 지만원 조회 : 689 추천 : 125
남북한 어린이들의 위기 대응 자세
단원고 학생 생존자 중에는 탈북자 자식들이 3명 있었다 한다. 3명이 탔다가 3명
모두 살아났다고 한다. 북한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위기대응훈련을 생활화 했기
때문이라 했다.
탈북했을 때 하나원은 탈북 아이들에 심리치료를 주문했다고 한다.그들이 생각하기
에 심리치료를 받아야 할 아이들은 전교조 교육을 받은 남한 학생들이었다고 했다.
북한을 종주국으로 생각하고 남한을 더러운 나라라고 욕하는 한국 아이들의 정신이
병들었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이번에 생존한 학생들에 당국은 심리치료를 또 주문했다. 하지만 탈북한 아이들은
이런 남한의 행동들이 이상하게 생각됐다.
"그까짓 상황에서 탈출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닌데 무슨 심리치료가 필요한가"
지금까지 심리치료를 하는 남한 사람들이 이해가지 않는다고 했다.
이 간단한 내용이 많은 분들에 중요한 메시지가 되었으면 한다.
2014.5.25.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