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이 잡힐까 마음 졸이는 사람들...
보도에 의혀면 유병언의 전재산이 100억 밖에 없다고 발표해놓고 270 억 상당의 재산을 구원파 명의로 근저당 설정을 했다는데 전문가의 도움없이 가능하겟습니까? 그들의 사회적 지위를 돈벌이 수단에 이용하는 蟲(충)수준의 벌레인간들이 한심 또 한심하다 . 검은 돈을 얼마나 더 먹어야 배가 부를 지...
유병언의 출판 기념회에 참석한 이명박 전 대통령, 오세훈 전 서울시장, 가수 겸 작곡가 박진영씨 등... 이분들도 마음은 편치 않을 것이다.큰 대출이 일어난 때가 이명박 통치시대와 맞물리니 어찌 마음이 편하리요.
어쩌면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그들의 정.관.재계 인맥을 이용하여 유병언에게 정보를 줄수도 있다고 본다면 내가 너무 속물 근성인가요? (신도들의 돈을 갚지 않아 사기죄로 4년 감옥살이후 몸을 일으켜 거물이 된 것이 김대중.노무현 시대에 집중되었다니 야당 인사들도 출판기념회에 아마도 참석을 많이 했을 것으로 추정됨.)
유병언의 출판 기념회에 참석한 정관계 인사들은 어쩌면 유병언이 잡힐까 마음이 조마조마할 수도 ...구원파 사이비 종교 교주 유병언이 검은돈으로 정.관 .재계를 마음대로 주물러 그가 잡히면 대한민국이 뒤집어 질 것을 예감한다.
기가 막히는 이 현실을 대한민국 국민이 눈을 번히 뜨고 지켜보고 있는 심정~!! 황당함을 넘어 창망하다고 할까...
검찰은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썩은 돈근방에서 냄세 맡은) 뻔뻔한 그 얼굴들을 국민에게 공개해야 한다
PS))
세월호 참사에서 국민의 공적이 된 유병언의 유자도 언급하지 않고 오로지 박근혜정권만 물고 늘어지는 야당들에게 국민 감정이 좋을리가 없다고 본다
어떤 정권때 유병언이 집중적으로 컸는지 국민들은 다 알고 있다.
--------------아래기사 펌 -----------------
[유병언 수사] 구원파가 운영하는 휴게소에 숨은 유병언…
檢察, 또 한발 늦었다
인천=전수용 기자
입력 : 2014.05.26 03:00
항구 통해 밀항 시도 가능성, 한때 여수 추격설 誤報 나돌아… 보름째 一家 한명도 못 잡아
검찰은 "곧 좋은 결과 나올 것"… 김진태 총장, 수사팀 방문 격려
검찰이 도피 중인 유병언(兪炳彦·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포위망을 좁혀가고 있다. 유씨가 금수원을 나와 도피에 나선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 17일 이후 유씨 행방을 전혀 찾지 못했던 검찰은 그가 전남 순천에 잠시 머문 사실을 파악하고, 추적의 고삐를 죄고 있다. 검찰은 유씨 도피를 도운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관계자 4명을 전격 체포했다. 인천지검 관계자는 "금명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포위망 좁혀가는 검·경유씨 부자(父子) 도피 이후 보름 가까이 답보 상태에 머물던 검찰 수사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검찰은 유씨의 도피를 도운 구원파 신도 4명을 전격 체포해 그동안 유씨 동선(動線)을 캐고 있다. 유씨가 전남 순천에 머문 게 인근 항구도시인 여수 등을 통해 밀항을 시도하기 위한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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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은신처 추정, 휴게소 뒤편 가정집… 현상금이 5억원으로 오른 유병언(73) 전 세모 회장이 최근까지 며칠간 은신했던 것으로 알려진 전남 순천 한 국도변 휴게소 뒤편의 인가(붉은 점선 원). 불이 켜져 있던 휴게소의 운영자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로 밝혀졌고, 인가 주변은 한적했다. /조홍복 기자
검찰은 이날 유씨가 은신할 만한 곳을 동시다발적으로 수색했다. 대구지검 특수부·강력부는 대구 남구 대명동 일대 구원파 교회 등을 전격 수색했다. 또 유씨 일가가 소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전남 보성의 녹차밭 몽중산다원에도 검찰 수사관과 경찰 120여명이 들이닥쳐 수색했지만 흔적을 찾지 못했다.
지난 24일에는 전남 여수에 유씨 부자가 탄 차량이 나타나 이를 쫓는 검·경과 추격전을 벌였고, 검거 차량을 다른 차량이 막고 나섰다는 보도까지 나왔지만 경찰은 "사실무근"이라고 확인했다. 김진태 검찰총장은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인천지검을 방문해 수사팀을 격려했다.
◇뛰는 검찰 위에 나는 유병언
검찰은 유씨 장남 대균씨가 검찰 소환에 불응할 때만 해도 예정된 수순대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낙관했다. 종교 지도자이자 기업 경영자인 유씨가 설마 도망가겠느냐는 것이었다. 지난 12일 대균씨에게 소환을 통보하고, 지난 16일 유씨가 소환에 불응할 때에도 검찰은 "일주일 안에 끝낸다"며 호언장담했다.
검찰은 구원파 신도들이 금수원 정문에서 몸으로 막고 나서자 이들의 요구를 들어주며 유씨 신병 확보를 위한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 검찰이 유씨 비호 세력과 타협하는 사이 유씨는 유유히 금수원을 빠져나가 잠적했다.
검사장 출신의 한 변호사는 "100점짜리 수사를 하려다 빵점짜리 수사가 될 위기에 놓였다"고 평가했다.
검찰이 유씨 부자를 검거하지 못하는 사이 구원파는 다시 기세를 올리며 검찰과 신경전에 나섰다. '종교 탄압'을 주장하며 인천지검 앞에서 시위를 벌이다 지난주 금수원으로 달려갔던 구원파 신도 500여명은 이날 오후 다시 인천지검에 모여들었다.
이들은 검찰이 수사 중인 유씨의 정·관계 로비 의혹과 관련해 유씨의 출판기념회 참석자 명단까지 공개하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구원파는 "검찰이 어제 천해지 직원을 소환해 조사하면서 '유병언씨의 헤마토센트릭라이프 포럼과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에게 무엇을 제공했느냐'고 물으며 로비 의혹을 수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 오세훈 전 서울시장, 가수 겸 작곡가 박진영씨 등이 참석했고, 이들에게 아해 사진 달력, 시집, 녹차, 초콜릿 등을 줬다"며 공개적으로 밝히고 나섰다.
이들은 "검찰이 금수원 정문 앞에 내걸었던 '김기춘 실장 갈 데까지 가보자' 현수막을 내려달라고 요청해왔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