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이름이 긴 당명의 원내대표라는 박영선이라는 여자가 22일 안대희 신임 국무총리 내정, 남재준 국가정보원장과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사표 수리 소식과 관련해 “김기춘 비서실장의 교체없는 개각은 무의미하다”라고 입수구리를 놀렸다 한다.
그리하여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안대희 총리 후보, 국민의 눈물을 닦아줘야 할 시점인데 오히려 양손(내각과 청와대)에 칼(검찰 출신)을 들고 통치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정홍원 총리에 이어 또 검찰 출신을 연속으로 기용했는데 국민 화합과 국민 통합, 그리고 세월호 참사로 인해 아파하는 국민의 눈물을 닦아 달라는 국민적 기대는 외면당한 것 같다”며 “현시점에서 상처받은 민심을 추스르는 적절한 인사인지 의문”이라고 했다.
국민의 눈물을 닦아야 할 시점이라는데 도대체 여기서 말하는 국민은 어느 국민을 말하는지 박영선이라는 여자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 300여명의 사망 및 실종된 유가족의 눈물을 닦아야 하는 총리인선을 얘기하는지 아니면 세월호참사를 이용·악용하는 패악질과 선동질, 저주와 악담을 뇌까리는 악어족들의 눈물을 닦아줘야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민주주의 시대에는 다수가 존중받고 다수가 힘을 발휘하는 사회다. 유가족의 눈물을 닦는 것은 정확한 진실규명과 아직 시신을 찾지 못한 실종자들을 하루 빨리 찾는 일이고 사후 원만한 사태수습을 해서 조금이라도 유가족들의 아픔을 달래는 것인데 안대희총리인선과 유가족의 눈물 닦아주는 것은 별개의 문제인데 희한하게 엮어치려고 한다.
박영선! 정상적인 다수국민의 눈물이 무엇이겠나?
세월호참사에 아파있던 가슴에 깽판의 종자들이 세월호참사를 쥐약먹은 개XX처럼 갖은 악다구니로 저주와 악담과 깽판의 선동질로 악용하여 정치공세하고 국정혼란과 정권전복을 노린 짓거리에 국민눈물이 더 흘러 내렸다. 본질을 호도하는 사악하고 교활한 모리배들의 짓거리에 국민의 한숨과 눈물이 세월호참사의 구슬픔을 넘어 깽판종자들에 대한 분노의 눈물로 5월을 지새누나.
지금은 깽판족을 베어 없애는 날카로운 칼날이 필요한 때, 남의 불행을 겉으로는 우는 척 뒤켠에 가서는 갤갤거리면서 웃고 쪼개고 재미 보는 종자가 아닌지 국민은 두 눈 부릅뜨고 감시해야할 그런 상황 아니냐 말이다. 감성질로 튀기면서 재미를 보는 감정사기꾼이 누군지 박영선의 콧등에 얼굴을 바짝대고 침을 튀겨가면서 그녀에게 물어볼 일 아닌가.
국민통합과 국민화합? 누구와 국민통합하고 누구와 국민화합을 하라는 것인가? 어느 국민을 얘기하는가? 국민통합, 국민화합은 최소한의 인간미와 기본심성이 갖춰진 종자들과 시도해볼 만한 가치를 가지는 것이지 저주와 악담 패악질이라는 깽판질로 날밤까는 종자들과 무슨 국민통합 국민화합을 기대한단 말인가?
국민들은 서정적이고 감성적 단어나발을 튀기는 감정사기꾼들의 썰레발에 녹아나는 일이 더 이상 없어야 할 것이며, 이번총리교체로 국가시스템의 개조 뿐 아니라 정치권개조가 없는 박근혜정권이라면, 정권의 실패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실패인줄 알고 대통령과 신임총리는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할 것이다. 정상적인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은 반역무리, 反대한민국 무리, 종북깽판무리들을 없애주는 것에서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