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 참사를 악용해 추악한 권력투쟁을 벌이는 당신들이야말로 청해진 해운보다 더
악마스럽고 세계적으로 부끄러운 집단이다.
억울한 희생자들을 악용해서 파워게임이나 해대는 당신들이 정말 국민의 방송이라고 할 수
있나? 이는 언론인 아닌 인간으로서의 본분마저 저버린 후안무치한 패악질이 아닐 수 없다.
세월호 참사를 두고 국장과 사장이
드잡이질을 하는 이런 집단이 대한민국의 방송사라는 것이 정말 부끄럽다. 상대를 죽이고 나는 면죄부를 받겠다는 식의 생존논리는 너무 추잡하다.
이것이 공영방송이라는 당신들의 실체인가?
김시곤이란 인간에게 묻는다. 처신을 잘못한 자신은 탓하지 않고 사장을 끌어들이는 물귀신
작전은 어디서 배운 수법인가? 당신의 비겁함으로 당신이 성장한 KBS는 독립성 훼손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썼다. 그리고 좌파세력들의 한바탕
잔치마당으로 전락해버렸다.
월급 줘서 결혼하고 집 사고 아이 키우게 해준 회사에 대한 당신의 보답이 이것이라면 당신은 정말 인간
말종이 아닐 수 없다. 최소한의 윤리의식도 없는 사람이다.
KBS 언론노조 역시 이런 인간 말종의 망언을 빌미 삼고 세월호의
눈물을 악용해 사장을 축출하려는 추잡한 작태를 반성해야 한다. 뉴스 파업이라니.
자기들의 주장을 관철하고 제작을 거부해 시청자들을
볼모로 잡는 막가파적 행태에 국민들은 짜증이 나고 화가 솟구친다. KBS 노조는 시청자가 외면한 방송사는 더 이상의 존재할 이유가 없다는 엄연한
사실을 모르는가? 아니면 애써 외면하는 것인가?
방송이 포화상태인 오늘날 당신들 KBS 하나 없앤다고 아쉬워할 국민들은 단 한명도
없을 것이다. 굳이 당신들만의 당신들을 위한 방송을 하려면 공중파를 포기하고 따로 만들어 실컷 떠들어도 좋다. 하지만 더 이상 국민의 방송이니
공영방송이니 하는 소리는 내지 말아야 한다.
KBS는 노조원들만의 회사가 아니다. 수신료를 내는 국민들이 그 주인이다. KBS
노조는 머슴에 불과하다. 그 머슴이 주인을 볼모로 잡고 제작을 거부하며 추잡한 파워게임이나 해댄다면 그 머슴들은 존재할 이유가
없다.
우리의 주장 - 1. KBS 노조는 더러운 싸움을 즉각 중단하고 방송에 복귀해라! 1. 공영방송의 본분을 저버린
KBS 노조를 즉각 엄단하라! 1. KBS 없어도 시청자들이 볼 채널은 많다! 1. 길환영 사장은 업무 복귀 거부하는 노조원 전원
해고하라! 1. KBS 없애더라도 시청자 볼모로 잡는 더러운 근성을 뿌리 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