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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과 조선족

작성자: 유운

조회: 6671 등록일: 2016-01-31

경악할 뉴스가 많기도 많지만 김무성이가 출산저조와 조선족을 연관 시키는 데는 어안이 다 벙벙해진다. 무성아, 이 돌x가리야, 귀를 후비고 잘 들어라. 바쁘다는 핑계야 있겠지만 책 한 줄, 정보 수집한 번 안 하는 네 머리로야 그 정도 생각해 내는 것도 신문 쪼가리 몇 개 읽고는 한 말이라고 밖에는 더 이상 어떤 생각을 해 낼 수가 없다. 대한민국은 인구가 적은 나라가 아니며, 인구 밀도 또한 엄청난 나라라는 걸 글로서, 통계로서 보여 주고자 한다. 1. 땅 면적 : 약 22만 킬로 제곱 (대한민국 : 99. 7 / 북괴 : 120.5 )                   84 위 / 240개국                  대한민국 : 109위                  북괴 : 98 위 2. 인구 : 대한민국 : 52,529,338 명 --- 26위             북괴       : 24,851,627 명 --- 49위                  도합       : 77,380,965 명 --- 18위 3. 인구 밀도 : 대한민국만 : 10위                     487 명 / 제곱 km * 우리나라보다 인구밀도가 높은 나라들은 모나코, 싱가포르등과 같은 쬐까난 도시국가들이지   정말 나라다운 모습을 갖춘 나라중에는 방글라데[시와 대만 정도이다. 어이, 김무성이 이게 인구가 적은 거냐? 왜 조선족 왕창 더 들여와서 등에 하나씩 업고 살고 싶은거냐? 네가 조사나 해보고, 연구해 보고나 하는 말이냐? 그저 남들이 그러니까 덩떠깨비모양 따라 해본 거 또 삽질을 한거냐? 지금도 땅이 모자라서 송곳하나 꽂을 데가 없는 사람들이 천지 삐끼리인데 인구가 모자란다고? 출산률 저조로 미래가 걱정된다고? 지금도 일자리가 모자란다고 온 나라가 난리 굿인데 그 굿판에 사람이 적다는 것이냐? 너를 용서할 수 있는 유일한 근거는 타고난 멍청함이라는 걸 아는가? 그리고 청년 일자리 이야기 좀 하자. 우리나라에 일자리가 모자란다고? 현장에 가서 알아는 보았는냐? 현장에서는 일꾼이 없어서 고민이고, 하다 못해 덜 떨어진(...) 외국인들마져도 인력수입해서 가르쳐 가며 겨우 겨우 꾸려가고 있는 실정이란걸 모른단 말인가? 그리고 기업가는 자기 직원들 봉급 조금 주는 걸 자랑으로 여기지 않고 넉넉하고 풍성하게 준다는 걸 자랑으로 여긴단다. 문제는 그걸 줄만한 인재가 아주 드물다는 것이지. 함께 사업을 키울 만한 그런 인재가 드물다는 것이다. 실력은 아무 짝에도 쓸데 없는 허접한 주제에 학력만 높은 것들이 우굴우굴하다. 사람을 안 뽑는 게 아니라, 뽑아 쓸만한 실력자가 드물고, 조금만 스펙을 쌓으면 능력치를 훨씬 뛰어 넘는 임금을 요구하고 하니 뽑을 수가 없는 것이다. 나는 지금  중급 정도의 3 D 디자이너를 두 어 명이 필요한데, 도대체 사람이 없다. 널려 빠진 대학 관련학과, 학원들이 즐비해도 기초수준을 넘지 못하는 실력자들이고 조금 할 줄알면 한숨 나올 정도의 급여를 원하니, 열받아서 어찌할 바를 모를 지경이다. 이제는 대학 등록금에 대해서 알아보자. 물론 우리나라 대학 등록금은 제법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그걸 대는 부모들은 허리가 휜다. 그러니 반값등록금과 같은 황당한 포퓰리즘이 성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과연 대학생들이 등록금을 마련할 길이 부모의 주머니 밖에 없는 걸까? 대학교육에 관계있는 사람으로서, 나는 우리 학생들에게 등록금 마련하는 방법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는 데, 호응도가 아주 낮은 편이다. 이유가 뭘까? 자기 주제를 모르는 것이다. 기업가는 독지가가 아니기 때문에 한 명을 선발해도 회사에 기여도를 생각할 수 밖에 없는 데 일을 시키면 할 줄 아는 게 별 것도 없으면서 봉급이 적니 뭐니 하며 이직한다. 조금만 몸이 고달프게 움직이면 1 년 착실히 일하면 대개 2년치 대학 등록금은 벌 수 있는 직장이 널려 있어도, 하려고 들지 않는다. 심지어는 주간근무, 야간 학업을 선택하면 월 150~180을 주는 데도 지원자도 적어서 채우질 못한다. 겨우라고? 급여가 150이면 회사는 그를 위해서 적어도 27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간다. * 중소기업계수 180 기준 그리고 그 애들은 그 정도의 가치의 일을 하지 못한다. 그래도 궁하니 뽑아서 주려고 한다. 보너스까지 챙겨주니 착실하게 저축하면 2천만원 이상 가능하다.   젊은 놈들이 그것도 안 하면서 정부를 향해서, 대통령을 향해서 삿대질만 하면 해결책이 나올 줄 믿고는 기껏한다는 게 꼭 너처럼 신문 쪼가리 몇 개 읽고는 세상을 다 아는 듯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단 말이다. 다시 말하지만, 너를 용서해 줄 수 있는 유일한 근거는 타고난 멍청함을 이해하기 때문이다. 조선족을 대량으로 유입한다고? 그들이 중국화된 지는 아주 오래되었고, 그들 자신들도 한국인이라고 여기질 않는다. 안 믿어지나? 한중 간에 전쟁이 터지면 그들이 누구 편을 들것 같은가? 답은 아주 간단하질 않은가? 머리 나쁜 너를 위해 다시 말하노니, 이미 우리는 가진 땅에 비해서 인구 밀도가 너무 높다. 그걸 지금 구조조정하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은 해보지도 않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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