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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 그 애비에 그 자식이다.

작성자:

정문

조회: 4665 등록일: 2021-02-23

단군 이래 새마을운동처럼 혁신적인 국가 운동은 없었고 이후에도 새마을운동과 같은 혁신적인 국가개조운동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o:p></o:p>한국인처럼 점을 치거나 또는 무당을 통해 미래를 알아보려는 욕망이 강한 민족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운명과 팔자를 맹신한다.   <o:p></o:p>새마을운동을 한마디로 요약하라면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로 정리 될 것 같다. 새마을 운동의 구호 중 하나인 자조(自助)는 새마을 운동의 정체성을 가장 명확하게 표현한 것이며 어릴 적 어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문구였다.   <o:p></o:p>스스로 노력해서 운명을 개척해야 한다는 자조정신은 특히 요즘처럼 빨갱이들이 설치고 국가가 국민의 삶을 모두 책임지겠다는 문재앙의 사기질과 그것에 목매달고 사는 개돼지들이 넘쳐나는 이때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   <o:p></o:p>새마을운동은 자신의 삶은 자신이 책임진다는 정신을 낳았고 그래서 새마을 운동은 정신혁명운동이었다. 덕분에 대한민국은 세계 5대공업국가 6대 무역대국이 되었다.   <o:p></o:p>그런 새마을 운동을 두고 김대중은 자신의 자서전으로 통해 저주를 퍼부었다.   <o:p></o:p>농촌에는 새마을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였다. 아침마다 마을에는 새마을노래가 울려퍼졌다”고 당시의 ‘새마을 열풍’을 회고한 그는 “그러나 정작 농촌은 골병이 들고 있었다. 초가지붕을 슬레이트 지붕으로 바꾼 것 외에 농촌은 변한 것이 없었다”면서 “새마을운동으로 농촌이 잘살게 되었다는 선전은 속임수에 불과했다”   <o:p></o:p>전라도의 메시아로 한 시대를 풍미한 김대중은 대중경제론이라는 지나가는 개도 웃을 경제이론으로 사기를 치고 다녔다.   <o:p></o:p>김대중은 대중경제론을 통해 “자본의 우위·지배를 배격하고 노동·자본·기술의 3자가 평등하게 협동함으로써 생산의 급속한 향상을 기하고 기업 운영과 이윤 분배의 사회화를 이루어야 한다”라고 사기를 쳤다.   <o:p></o:p>평생 돈독이 올라 돈이라면 환장했던 김대중은 대중경제론을 주창하며 자본을 배격하고, 분배를 설파했고 조금만 양념을 치면 공산주의와 다를 것이 없다.   <o:p></o:p>김대중의 빨갱이스러운 대중경제론의 이론을 만들어 준 것은 조선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를 지낸 박현채이다.   <o:p></o:p>1950년에서 1952년사이 빨치산 소년돌격부대 문화부 중대장으로 지리산 일대에서 빨치산으로 활동하던 빨갱이였다. 조정래의 태백산맥의 등장인물인 빨치산 조원제를 박현채를 모델로 하였다.   <o:p></o:p>빨치산 박현채는 김대중에게 '농업 협업화' “대기업 위주가 아닌 중소기업을 진흥” “수입대체 산업화를 통한 자립 경제”를 가르쳤고 신식민주의 이론과 국가독점자본주의 이론을 가르치기도 했다. 나중에 김대중이 빨갱이 경제학에 불과한 대중경제론으로 비판을 받자 노선을 변경하며 대중참여경제론으로 노선을 변경하고 말장난 하면서 사기를 치자 박현채는 김대중과 결별하게 된다.   <o:p></o:p>김대중을 규정하는 단 한마디는 거짓말이다.   <o:p></o:p>대통령 선거에 나와 재산을 헌납하기로 약속하기도 했고, 노벨평화상 상금도 헌납하기로 하는 등 유독 재산과 관련한 약속은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다. 덕분에 엄청난 유산이 상속 된 것 같고 재산으로 자식들은 치고 받으며 개싸움을 벌렸다. 1억불짜리 비자금 수표가 발견 되어 돌아다니는 등 김대중과 그 가족이 은닉한 재산은 엄청날 것 같다.   <o:p></o:p>자본주의를 격멸하고 분배를 외치던 우리 슨상님과 가족들은 어쩌다가 저리 돈독이 올랐을까?   <o:p></o:p>더구나 김대중이 똥막대기만 꽃아놔도 당선된다는 전라도에서 정치권력까지 세습 받았으면 재산이라도 제대로 신고하지 재산을 감춰 얼마전 김홍걸은 형사처벌을 받았다. 요즘처럼 다주택자면 인민재판으로 모가지가 날라갈 엄혹한 세상에 서울 노른자위땅에 집이 몇채라고 하니 애비 물욕은 빼다 박은 것 같다.   <o:p></o:p>참 그 애비에 그 자식이다.   <o:p></o:p>햇볕을 핵무기로 만드는 기적을 만든 김대중 아니던가. 애비가 기적을 역사하시며 사회환원을 약속한 노벨상 상금을 어느 놈이 털어갔는지 모르겠지만 그 돈이나 토해냈으면 좋겠다.   <o:p></o:p>자본주의 운동인 새마을 운동을 비판하며 애비가 쓴 대중경제론을 먹칠해서야 자식으로서의 도리가 서겠는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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