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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훈장수여와 주한미군

작성자:

탈존

조회: 2764 등록일: 2017-12-28

<p class="0" style="line-height: 170%; text-indent: 10pt; tab-stops: left blank -1301.4pt left blank -1261.4pt left blank -1221.4pt left blank -1181.4pt left blank -1141.4pt left blank -1101.4pt left blank -1061.4pt left blank 40.0pt left blank 80.0pt left blank 120.0pt left blank 160.0pt left blank 175.4pt left blank 200.0pt left blank 240.0pt left blank 280.0pt left blank 320.0pt left blank 360.0pt left blank 400.0pt left blank 440.0pt left blank 480.0pt left blank 520.0pt left blank 560.0pt left blank 600.0pt left blank 640.0pt left blank 680.0pt left blank 720.0pt left blank 760.0pt left blank 800.0pt left blank 840.0pt left blank 880.0pt left blank 920.0pt left blank 960.0pt left blank 1000.0pt left blank 1040.0pt left blank 1080.0pt left blank 1120.0pt left blank 1160.0pt left blank 1200.0pt left blank 1240.0pt left blank 1280.0pt;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p class="0" style="line-height: 170%; text-indent: 10pt; tab-stops: left blank -1301.4pt left blank -1261.4pt left blank -1221.4pt left blank -1181.4pt left blank -1141.4pt left blank -1101.4pt left blank -1061.4pt left blank 40.0pt left blank 80.0pt left blank 120.0pt left blank 160.0pt left blank 175.4pt left blank 200.0pt left blank 240.0pt left blank 280.0pt left blank 320.0pt left blank 360.0pt left blank 400.0pt left blank 440.0pt left blank 480.0pt left blank 520.0pt left blank 560.0pt left blank 600.0pt left blank 640.0pt left blank 680.0pt left blank 720.0pt left blank 760.0pt left blank 800.0pt left blank 840.0pt left blank 880.0pt left blank 920.0pt left blank 960.0pt left blank 1000.0pt left blank 1040.0pt left blank 1080.0pt left blank 1120.0pt left blank 1160.0pt left blank 1200.0pt left blank 1240.0pt left blank 1280.0pt;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문재인이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정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고 한다.
<p class="0" style="line-height: 170%; text-indent: 10pt; tab-stops: left blank -1301.4pt left blank -1261.4pt left blank -1221.4pt left blank -1181.4pt left blank -1141.4pt left blank -1101.4pt left blank -1061.4pt left blank 40.0pt left blank 80.0pt left blank 120.0pt left blank 160.0pt left blank 200.0pt left blank 240.0pt left blank 280.0pt left blank 320.0pt left blank 360.0pt left blank 400.0pt left blank 440.0pt left blank 480.0pt left blank 520.0pt left blank 560.0pt left blank 600.0pt left blank 640.0pt left blank 680.0pt left blank 720.0pt left blank 760.0pt left blank 800.0pt left blank 840.0pt left blank 880.0pt left blank 920.0pt left blank 960.0pt left blank 1000.0pt left blank 1040.0pt left blank 1080.0pt left blank 1120.0pt left blank 1160.0pt left blank 1200.0pt left blank 1240.0pt left blank 1280.0pt;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기사 내용에는 무슨 공로로 훈장을 줬는지 설명이 없었지만 내가 기억하기로 이정미라는 여자는 박근혜를 인민재판 해 버린 법조인으로서의 양심을 저버린 여자로 알고 있는데, 그 인민재판을 공로로 인정하여 훈장을 준 것인지는 모르겠으니 나로서는 그저 실소가 터질 따름이다.
  <o:p></o:p>
하긴 문재인이 정권을 찬탈할 수 있었던 데에는 이정미의 공로가 크기는 했을 것이다. 만일 그래서 훈장을 줬다면 그건 훈장이 지니는 의미를 지독하리만큼 격하시킨 것이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훈장이란 나라와 국민을 위해 공을 세웠을 때 수여하는 것이지 일개인을 위해 뭔가를 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이 아니기에 그렇다.
나는 훈장을 수여하는 문재인 이나 받는 이정미나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이정미가 파면시켰던 박근혜는 아직도 재판중이다.
  <o:p></o:p>
이정미에세 훈장을 수여한 문재인의 속셈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핑계로 한미군사훈련 연기를 주장하는 문재인을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전임 주한(駐韓) 미군사령관들이 문재인의 제안에 대해 “올림픽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이해할 수 있다”면서도 한미연합 훈련이 북한을 달래기 위한 협상 수단으로 전락할 가능성을 강하게 우려했다는 것이다.
특히 한 전직 사령관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북한을 달래기 위해 군의 준비태세를 낮추자고 제안했다면 주한 미군을 철수하고 한미동맹을 파기해야 한다.”
  <o:p></o:p>
설마 문재인이 한미동맹파기와 주한미군철수를 목적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한미군사훈련을 연기하자고 제안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벨 전 사령관의 발언은 문재인의 목적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내가 사령관직에 있을 때 한미 중 어떤 쪽이라도 북한을 달래기 위해 군의 준비태세를 낮추자고 제안했다면, 나는 미국 대통령에게 주한미군을 철수하고 한미 상호방위조약을 파기할 것을 즉각 권고했을 것이다. 한미 연합훈련을 협상 수단으로 사용한다면 이는 한미 군 병력과 한국 시민을 위험하게 만드는 만큼, 미국이 한미 동맹을 저버려야 할 시점이다.”
  <o:p></o:p>
아직도 재판 중인 대통령이 죄가 있다며 파면을 시키고 훈장을 받는 이정미나 그런 여자에게 훈장을 주는 문재인의 뻔뻔스러움, 군사전문가들이 모두 의심하는 문재인의 군사훈련 연기 등등, 과연 문재인은 무엇을 획책함인가.
문재인이 진정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면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이요, 김정은과 시진핑의 지령을 받는 자라면 성공한 셈이다.
참으로 어이없는 세월이다.
  <o:p></o:p>

댓글 : 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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