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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들의 운명 [2부]

작성자: 펑그르

조회: 2644 등록일: 2017-10-30

민중들의 운명 [2부] 한국은 평화를 지켜온 미군의 완충지대에서 전시작전권 환수를 확정하므로써 이제는 크나큰 기로에 섰다고 보면 될 것이다. 전시작전권 조기환수로 인해 미군철수를 할 확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럼 베트남이 공산화 되게 맹활약을 펼쳤던 좌파의 그들. 민중들의 운명은 어찌 되었을까. 그리고 한국에 민중들의 운명 또한 어떻게 될지 말해 보기로 하겠다. 베트남은 1975년 4월 30일 싸움도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패망하고 말았다. 자유 민주주의 베트남이 패망할 당시 한국대사관 경제담당 공사로 근무하고 있었던 이대용씨의 증언을 요약해 보면은 이러했다. 이대용 공사님은 베트남의 분위기가 전쟁이 날 것 같아서 베트남의 티우 대통령에게 면담을 신청했지만 거절을 당했다고 한다. 베트남의 티우 대통령은 남 베트남 정규군이 58만이며 미국과 방위조약도 있는데 걱정을 할 것이 없다는 것이였고. 무엇보다. 북 공산당 베트남은 경제가 허약하고 식량부족이 심화 되어서 조만간 붕괴할 것으로 보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베트남은 전쟁이 터졌고. 북 공산당의 베트남은 18개 사단이 수도인 사이공을 향해 파죽지세로 달려서 남하 하였다. 전선에 있던 남 베트남의 병사들은 싸우고 싶었지만 상관인 지휘자와 통신 연락이 안되서 싸울수가 없었던 것이다. 남 베트남의 유령군인 또는 꽃 군인이라고도 부르는 군대의 지도자들은 딸러와 금괴가 든 가방을 들고 가족들과 함께 배와 비행기로 외국으로 도망을 갔고. 남아 있던 5명의 군대 지휘관들은 자살을 하였다는 것이다. 거지군대인 북 공산당 베트남에 허무하게 패망당한 남 베트남은 군인. 경찰. 공무원. 지도층인사들. 정치인. 언론인이 모두 체포되어 수용소에 보내 졌으며, 인민제판을 받았고 숙청을 당하였다고 한다. 한국 대사관의 이대용 공사님께서는 이 참혹한 패망의 역사를 지켜보면서 남 베트남의 티우 대통령이 급히 미국에게 도와줄것을 호소하는 모습도 보았는데. 남 베트남의 무질서와 좌파 공산 프락치들로 국론분열에 빠져 있는 남 베트남에 미국은 약속을 지켜주질 않았다는 것이다. .... 여기까지 이대용 공사님의 증언을 들어 본 분들도 계실 것이다. 북 공산당 베트남이 사이공을 점령한 후에 벌어진 일들은 설마 좌파 공산당이 처들어와도 무슨일이 있겠나 하던 자유 민주주의에 남 베트남의 국민들에게 더 충격적인 일들이 벌어 진다. 베트남을 정령한 좌파 공산당은 국호를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명칭했으며. 국기도 북 베트남의 것으로 하였다. 공산화가 된 베트남은 인민제판을 하기 시작했고. 특히 남 베트남을 공산화로 만드는데 일등공신인 좌파 민중들을 강력하게 저지를 하였다. 그러자 좌파 민중들은 대우를 해주지를 않자 불만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항의를 하는 민중들은 처형을 하고 나머지 좌파의 정치인. 교수. 언론인. 종교인. 운동권학생.... 모두 정신개조 수용소도 보내 버렸다. 이들이 다시 데모를 일으키는 것이 두려웠던 것이다. 어쪄면은 온갖 중상모략과 거짓으로 나라를 혼란으로 이끌었던 좌파 민중들이 죄인 취급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공산화가 된 베트남은 언론과 출판. 그리고 집회도 못하도록 막아 버렸고. 종교의 자유도 박탈하고 종교행위도 못하게 막아 버렸다. 공산 베트남은 사람들이 이동할 자유도 주질 않았고. 하루를 떠나더라도 당국에 보고를 해야만 했다. 그리고 230만명을 강제로 이주시켜 밀림 늪지대에서 굶주림과 질병의 고통을 격으면서 강제노동을 해야만 했다. 공산 베트남은 자유 민주주의 경제를 해체하고. 공산 사회주의식으로 경제를 강제로 전환했다. 500대 1 로 화폐개혁을 단행하였고. 개인이 샇아 올린 모든 재산을 몰수 했다. 회사 경영자들인 자본가들의 재산도 국가에 자진 헌납하도록 유도를 하였고. 국유화의 명목으로 모든 기업들을 뺏어 버렸다. 시골의 농민들의 토지뿐만 아니라 농기계와 키우던 동물들도 몰수하여  집단 농장화 하고. 공동생산과 배급제로 전환했다. 공산 통일이 된 베트남은 10년도 못 되어서 경제가 파탄이 났고 400만명 실업사태가 벌어졌어며. 굶주림과 강제 노동에 시달리던 민중들은 탈출하기 시작했다. 작은 배라도 있으면 타고 탈출하는 목숨을 건 보트피플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역사와 군사 전문가들은 한국이 베트남을 닮아 가고 있다고 경고를 하고 있다. 지금의 공산당 중국이나 베트남은 완화 되었지만 북한은 여전히 극단적인 식량 배급제의 공산국가이며. 만약에 남한을 북한식 고려연방제 통일을 한다면은 더 끔찍한 일들이 벌어질 것이 분명하다. 남한의 좌파 민중을 이끌었던 남로당의 박헌영.김원봉.김두봉.... 북한에서 모두 숙청되거나 극소수만 무기징역을 살았다. 이제 전시작전권이 환수 되면은 좌파 민중들의 운명도 어찌될지 보이질 않는가 ? <div align="justify">2017년 10월 30일</div><div align="justify"> </div><div align="justify">펑그르</div><div align="justify"> </div><div align="justify"> </div><div align="justify"> </div><div align="justify"><img name="target_resize_image[]" width="680" height="238" class="media-image" style="width: 666px; height: 238px; cursor: pointer;" alt="" src="https://pbs.twimg.com/media/Cxu6ke2VIAEz2sW.jpg:large" border="0" data-width="1440" data-height="506"> </div><div align="justify">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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