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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편향 교과서는 대한민국 교과서가 아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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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조회: 3294 등록일: 2017-10-13

좌편향 교과서는 대한민국 교과서가 아니다 2<학생, 학부모들을 위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분석> 계급투쟁 사관의 필연적 산물 1. 조국을 미워하도록 가르치는 5종의 역사교과서 2014년 3월 5일 좌편향교과서대책위원회.바른역사국민연합.역사교과서대책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한 ‘좌편향 교과서 분석 보고회’가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렸다. 분석 팀은 학자 언론인 등 7명으로 다음과 같다. 금성출판사: 이종철(스토리 K 대표) 두산동아: 정경희(전 탐라대 교수)미래엔: 권희영(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비상교육: 김광동(나라정책연구원 원장)천재교육: 조갑제(조갑제 닷컴 대표)리베르스쿨: 배진영(월간조선 차장)지학사: 강규형(명지대 교수)교학사: 조갑제, 이종철 이 분석 팀이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8종 중 5종을 좌편향으로 분류한 기준은 ➀실패한 북의 토지개혁 미화 ➁북의 주장을 근거로 주체사상을 선전 ➂유엔결의 변조, 대한민국이 한반도 유일 합법 정부임을 부정 ➃북의 4대 대남 도발 누락 ➄교육부 수정권고 거부 ➅反韓 反美的 기술이었다. 2. 교육부 수정노력은 실패했다 분석 팀은 5종의 좌편향 교과서가 계급투쟁사관에서 써졌으므로 대한민국 학교에서 가르쳐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❶이들 교과서는 공정성이 결여되어 있다. 反韓-反美-親北-親中-親蘇 성향의 기술을 보이며, 反軍-反기업-反이승만-反박정희-親김대중-親노무현-親노동 성향도 뚜렷하다. ❷좌편향교과서는 또 대한민국의 정통성, 정당성, 정체성을 훼손하고 북한 정권을 편들기 위하여 사실을 왜곡, 날조한 경우가 많았다. 북핵문제를 설명할 때 미국이 원인을 제공하였다는 식의 서술을 한다든지 박정희가 김대중을 죽이라고 지시하였다고 조작한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❸좌편향 교과서는 국사교과서 집필의 3대 원칙인 ‘사실부합’, ‘헌법정신 존중‘, ’공정한 기술‘을 위반하였으므로 反敎育的이고 反國民的이다. ❹특히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유엔 결의 내용을 날조, 유일한 합법성을 부인한 교과서가 두산동아, 미래엔, 천재교육인데, 이는 명백한 집필기준 위반이다. 그럼에도 교육부가 합격시켜준 것은 그 악영향 면에서 입시부정보다 더 심한 교과서 부정이다.   3. 대한민국의 교과서로 볼 수 없다 5종의 좌편향 교과서에는 공통점이 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인 대한민국에 적대적이고, 사회주의 독재체제인 북한 정권에 우호적이다. 대한민국을 공격하고 자유민주주의를 무시하며, 북한 정권과 사회주의 독재 체제를 비호하는 성향이 강한 이유는, 이 교과서의 필자들이 계급투쟁적 역사관을 공유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자본주의 체제의 국가를 지배계급의 도구로 보고 정당성을 인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타도 대상으로 본다. 국가의 기능, 즉 헌법과 경찰과 군대도 타도 대상으로 본다. 좌파는 계급투쟁론을 신념화한 국가부정 세력이다. 이런 가치관에 입각하여 써진 교과서가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국가에서 가르쳐지고, 그것도 90%의 고등학교에서 채택되었다는 것은 하나의 체제위기이다. 협박, 선동, 협잡을 통하여 교학사 교과서를 왕따시켜 못 쓰는 국사교과서로 만들었다.   4. 계급투쟁론의 신봉세력 한국에서 발생하는 거의 모든 이념갈등 사건을 보면 자동적으로 한쪽 편에 서는 세력이 발견된다. 광우병 난동-천안함 폭침-연평도 포격-철도노조 불법 파업-한국사 교과서 파동 등으로 편이 갈릴 때 왼쪽으로 정렬하는 세력은 북한 정권, 민주당, 통진당(舊 민노당), 정의당, 민노총, 전교조, 좌파 언론, 좌경 종교단체 등이다. 이런 세력은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조작하든지 왜곡하여 북한 정권이나 불법세력의 편을 든다. 평소 북한 정권을 비판하던 이들까지도 대한민국과 북한 정권, 법치와 불법 세력의 편에 선다. 좌파라고 통칭되는 세력은 거의가 反대한민국, 反법치 성향이다. 스스로 종북이 아니라고 하는 좌파도 이념 문제에서는 대한민국 편을 들지 않는다. 한국에는 ‘反北좌파’가 없다고 보면 된다. 이런 자동적 줄서기의 비밀 역시 ‘계급투쟁론’이다. 마르크스와 레닌이 발전시킨 바로 그 계급투쟁론. 5. 교과서도 계급투쟁을 위하여 服務한다 계급투쟁론은 폭력과 선동을 통한 혁명을 정당화하므로 폭력을 동원, 헌법질서를 무너뜨리고 국가와 국가에 충성하는 세력을 말살하는 것은 죄가 아니라 의무가 된다. 기존의 가치관, 즉 법치나 전통을 부정 할 뿐 아니라 객관적 진실을 부정한다. 계급투쟁에 유리한 사실만이 진실이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교과서는 사실과 헌법에 기초하여 공정하게 기술됨으로써 국민 통합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만 계급투쟁론에 근거한 교과서는 사회주의 혁명을 위하여 사실과 헌법과 공정성을 무시하고 사회를 계급적으로 분열시킨다. 한국처럼 공산정권과 대치, 전쟁 중인 나라에서 계급투쟁론으로 무장한 좌파세력이 자유롭게 활동한다는 것은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망국 사태로 심각한 문제를 야기(惹起)한다. ❶남한의 좌파는 계급투쟁론 신봉자들이므로 대한민국을 반대하는 데는 북한 정권과 일치, 자동적으로 이적(利敵)세력화한다. ❷대한민국의 정체성은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이고,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국가라는 점인데 좌파는 이를 부인하므로 자동적으로 반체제가 된다. ❸계급투쟁론은 사회를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 자본가와 노동자, 가진 자와 없는 자, 1대 99식으로 편을 가른다. 좌파가 가는 곳에 항구적인 분열이 있다. ❹계급투쟁론이 국제질서에 적용되면 미국을 제국주의 세력으로 보게 된다. 한국의 좌파는 필연적으로 反美로 진행, 韓美동맹을 약화시킨다. 6. 계급투쟁론자들은 거짓말쟁이다   영국의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Bertrand Rusell)은 마르크스주의를 이렇게 정의하였다. <이 교리의 원동력은 마르크스에 있어서나 그 추종자들에게 있어서나 이데올로기적인 증오심에서 나오고 있다. 마르크스는 이 증오를 조직적 원리로 삼았으며, 모든 진화의 원천(源泉)으로 삼았다. 북한에서 공산주의를 경험하고 한국으로 넘어온 이들(월남자, 탈북자들)에게 물어보면 한마디로 다음과 같이 말한다. “거짓말쟁이.” 증오와 거짓이 제2의 天性이 된 이들은 진보, 민주, 자주, 민족, 평화, 평등, 화해, 공존, 해방 등 좋은 말들을 名分化하여 정치적 무기로 사용하는 데 천재적이다. 위선적 명분론의 大家들이다. 공산주의자들은 왜 거짓말을 하고 거짓말이 드러나도 시인하지 않고 부끄러워하지도 않는가? 왜 그들이 가는 곳마다 증오와 분열, 그리고 떼죽음이 생기는가?    공산주의자는 어떤 가치관을 가지는가? 인간의 가치판단 기준은 3가지이다. 진실과 거짓을 가리는 知的판단[眞], 선과 악을 가리는 윤리적 판단[善], 아름다운 것과 추한 것을 가리는 情的 판단[美]이다. 眞善美를 추구하는 판단 기준인 셈이다.       -참고자료-교과서 분석팀 공저- 대한민국 교과서가 아니다(2014년 조갑제 닷컴 발행)박효종 외 4인 공저- 빼앗긴 우리 역사 되찾기(2006년 기파랑 발행)조갑제닷컴 편집실 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거짓과 왜곡 바로잡기(2011년 조갑제 닷컴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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