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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쟁점 모두가 탄핵감이 아니다

작성자:

조고아제

조회: 4173 등록일: 2017-01-17

헌재에 가 있는 탄핵의 쟁점은 세 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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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최서원의 태블릿 pc를 이용한 국정농단이며,
두 번째가 세월호 7시간이며,
세 번째가 뇌물죄이다.
  <o:p></o:p>
첫 번째 최서원의 태블릿 pc를 이용한 국정농단을 증거 하려면 태블릿 pc가 증거물로 채택 되어야 하는데 증거물로 채택되지 않았다.
이건 뭘 말하느냐? 이 개새끼들도 태블릿 pc가 좃티비씨 손섹키가 조작했다는 걸 안다는 거다. 그래서 태블릿 pc를 증거물로 채택 못하는 거다. 이놈의 헌재 이거 폭파 시켜버려야 한다.
그리고 이것들이 한심한 게 문재인의 협박에 흔들리고 있다는 거다. 알다시피 문재인은 고시 패스는 했지만 반정부 데모 참석으로 빵에 갔었고 그로 인해 현직 판, 검사를 하지 못하고 바로 변호사를 한 놈이다. 이런 자에게 현직 법조계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헌재 법관들이 휘둘린다는 게 쪽 팔리지도 않는가 보다. 결론적으로 최서원의 태블릿 pc가 증거물로 채택되지 않는 한 이건은 탄핵의 꺼리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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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세월호 7시간은 이제 더 이상 논란의 대상이 되지 않게 되었다. 종북좌빨들은 정윤회와 청와대 내에서 밀회를 나눴다고 철석같이 믿었고 일본 산케이 개 쓰레기 기자는 청와대 밖 롯데 호텔에서 떡을 쳤다고 했었다. 이거 다 소설로 밝혀졌다. 그랬으면 대가리 박고 얼음 깨고 한강물에 뛰어 들어도 시원찮을 년놈들이 이제는 미용수술을 받았네, 태반주사를 맞았네, 우유 주사를 맞았네 하며 ‘선데이 서울’같은 삼류 소설을 써 댔다. 그러나 이것도 어떤 증언에서도 이런 일이 없었다고 했다. 대통령도 여자인데 이뻐지고 싶지 않겠는가? 인품이 잘 갖춰진 박근혜 대통령이 굳이 저런 주사를 맞으려고 했으면 주말이나 일과 후 대통령 개인 시간에 하지 멀쩡한 평일 업무 시간에 할 리가 없지 않는가? 
기가 막힌 것은 헌재에다가 그날 10분 단위의 일정을 제출하자 이제는 10분 보다 더 자세히 기록해서 제출하란다. 이 개새끼들 죽여 버려야 한다. 어떻게 한 사람의 하루 일정을 10분 이하로 쪼개서 기록 할 수 있나? 그 개새끼들은 그렇게 할 수 있나? 그러니 이 두 번째 쟁점도 탄핵의 사유가 전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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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쟁점인 뇌물죄인데 이놈의 헌재가 참으로 코메디를 하고 있다. 그동안 대기업들이 정부에 뜯긴 게 한두푼이든가? 88올림픽은 현대 정주영회장이 사력을 다해 유치했다. 그 비용 정부가 대 줬나? 월드컵 유치 현대 정몽준 회장이 했다. 이때 들어간 경비 정부가 대 줬나?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유치도 전적으로 삼성이 했다. 정부가 그 경비 한 푼 삼성에 대 준 적 있는가?
그래놓고선 삼성이 승마에 지원한 돈, 미르 k-스포츠에 출연한 돈을 갖고 뇌물이다? 그럼 각 기업에 억지로 맡긴 각종 스프츠 지원 사업이 모두 뇌물이겠네?
대한민국 최고 기업인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영장 신청했다. 이 소식을 듣고서는 12월 17일 논객넷 연말 모임 때 시간이 남아서 회장과 몇 분이 광화문에 갔었는데 그때 무대 연단에서 재벌해체를 외치고 있었다. 종북좌빨들이 재벌도 타도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재벌에 기생해서 평균 연봉 1억씩 받아 처먹고 있는 것들이 민주노총이다. 광화문의 놀이판도 이 민주노총이 깔아주고 있고 비용도 대고 있다.
좃티비씨의 주인인 중앙일보 홍석현이는 주식배당금만 해도 매년 100억이다. 이들 중앙일보와 좃티비씨는 재벌 아닌가? 참으로 모순덩어리인 종자들이다.
지금 이재용의 구속을 두고 경제냐? 정의냐? 의 논쟁을 벌인다고 한다. 그렇다면 마이클 샌들의 정의한 무엇인가? 책으로 가 보자.
거기 한 대목에 이런 것이 나온다. 배가 좌초되어 구명정에 세 사람이 타고 망망대해를 흘러 다니며 구조의 손길만 기다리는데 여러 날이 되도 구조는 되지 않는다. 그러든 중 한 사람이 목이 말라 마셔서는 안 되는 바닷물을 마시고는 죽기 일보직전이다. 이때 나머지 두 사람의 갈등이 시작된다. 어차피 죽을 저 사람을 잡아먹어서 우리라도 살 것 인가? 아니면 차례차례 굶어 죽을 것인가?
종북좌익들은 친일파 청산을 한 북한이 정의롭다고 지껄인다. 내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있는데 나는 그럴 때마다 ‘북한이 친일파 청산을 하지도 않았지만 친일파 청산 했다 치고 그럼 정의로운 북한에 가서 잘 사세요‘ 한다. 그 사람 아직도 놈현 말마따나 정의가 실패한 대한민국에서 아직도 잘 살고 있다. 이승만 정권이 모조리 친일파로 채워졌다는 이 사람한테 놀리는 게 하나 있는데 얼마 전 불어터진당 원내 대표를 한 이종걸 작은 할아버지가 이시영이다. 이 양반이 이승만 정권 초대 부통령을 했다. 이 이시영은 헌법학자여서 다분히 사회주의적 헌법인 대한민국 최초 헌법도 만든다. 그러니까 이승만 정권을 친일파 정권이라고 하면 자신의 작은 할아버지인 이시영 부터가 친일파가 되는 것이다. 그것도 이승만 정권의 대통령 다음인 부통령이었다. 이렇게 종북좌빨들은 모순된 정의를 찾는다. 내일이 이재용 부회장의 영장심사일자인데 대한민국 경제가 달린 심각한 문제이다.
글이 본론을 많이 벗어난 것 같은데 이재용 부회장을 뇌물죄로 엮는다면 앞으로 대한민국 기업들은 정부에 협조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당장 삼성 야구단도 없애도 배구단도 없애야 한다. 미쳤다고 뇌물죄로 감방 갈일을 하겠는가? 당연히 여, 야 합의에 의해 특검을 구성해야 함에도 이놈의 새누리 일부 개새끼들이 특검 임명을 야당에 맡기는 법을 통과 시켜줘서 야당이 특검을 구성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저지르고 있다. 어쨌든 특검은 역사의 두고두고 심판을 받을 무리수를 둔 것이고 헌재도 제 정신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이건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이재용과 같이 뇌물죄로 엮어 탄핵 인용은 못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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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최서원의 태블릿 pc를 이용한 국정농단, 세월호 7시간, 뇌물죄 모두 탄핵 사안이 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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