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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나뿐 것이 아니라 조선이 나쁘다.

작성자:

정문

조회: 7977 등록일: 2016-09-13

만주에서 촉발 된 러일전쟁은 한반도를 두고 러시아와 일본의 패권다툼이었다. 당시 러시아의 육군의 세계 최강이었고 해군 또한 4위의 전력을 자랑하고 있어 러일 전쟁은 다위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회자되고 있었다. 그러나 대한해협에서 충돌한 쓰시마해전에서 발틱함대 사령관 지노비 로제스트벤스키가 포로로 잡치는 치욕을 당하며 러시아는 완패하였고 한반도에서 러시아의 세력은 모두 철수하게 된다. 쓰시마해전으로 인해 일본은 세계 열강에 편입되며 제국주의시대 주역으로 올라선다. 쓰시마해전이 끝난 후 윈스턴 처칠경은 "일본이 도자기나 만드는 야만국인 줄 알았는데, 러시아 발틱함대를 이긴 것을 보고서야 문명국임을 알게 되었다"라고 했다. 러시아 함대는 약 1만명에 이르는 전사상자가 발생했고 대부분의 군함도 격침 되거나 나포가 되었다. 쓰시마 해전은 일본 역사상 최대의 사건 중에 하나가 되었으며 도고 헤이하치로 제독은 세계적인 명장이 되었으며, 일본 역사 10대 영웅 중의 한 명으로 이름이 올라 가고 군신으로 추앙받게 된다. 도고헤이하치로는 이순신 장군을 추앙했다. 도고 헤이하치로는 러일 전쟁 승전 축하연이 있던 날 밤, 어떤 신문 기자가 도고 제독에게 "각하의 업적은 영국의 넬슨 제독, 조선의 이순신 제독에 비견할 만한 빛나는 업적이었습니다."라고 아부성 발언을 하자, 도고 제독은 그 기자를 즉각 야단을 쳤다는 기록이 있다. "나를 이순신 제독에 비교하지 말라. 그 분은 전쟁에 관한 한 신의 경지에 오른 분이다. 이순신 제독은 국가의 지원도 제대로 받지 않고, 훨씬 더 나쁜 상황에서 매번 승리를 끌어 내었다. 나를 전쟁의 신이자 바다의 신이신 이순신 제독에게 비유하는 것은 신에 대한 모독이다" 라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 이순신 장군에게 전패의 참담한 패배를 당한 일본은 이순신 장군에 대하여 경외심을 가졌다. 러일전쟁에 관련한 내용이 기술 된 “언덕위의 구름”을 저술한 시바 료타로는 “한국인들은 잊어버리고 있던 이순신에 대해서 일본인들이 더 강한 경애와 관심을 계속 가졌다. 이순신 장군에 대한 경외심은 일본해군의 전통이 되었다” 라고 했다. 세계 최강 함대로 알려진 러시아의 발틱함대를 맞서기에는 일본함대는 한참이나 열세에 있었다. 수적으로 양적으로 열세를 면치 못하자 도고 헤이하치로는 이를 극복할 방법으로 이순신 장군의 학익진을 모방하기에 이르렀고 학익진을 현대해전에 맞게 변형하여 정(丁)자타법을 고안한다. 학익진은 열세에 놓인 화력을 한곳에 집중하여 화력을 극대화 시키는 전술로서 한산대첩을 승리로 이끈 일등공신이다. 학익진은 집중과 속도를 생명으로 한다. 그 교리에 충실하여 정(丁)자 타법을 고안하기에 이른다. 학익진 전술을 변형한 도고헤이하치로는 발틱함대를 만나 종대로 도주를 하다 갑자기 함대를 횡대로 선회하여(일명 “도고턴” 이라 한다) 러시아 함대를 향해 일시에 화력을 집중하여 러시아 함대를 순식간에 궤멸시킨다. 당시 해전에서 학익진과 같은 횡대대형을 처음 본 러시아 제독은 도고가 미쳤다고 비아냥 거렸다. 이순신 장군의 학익진이 300여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최고의 해전술이었고 현대해전에서 학익진은 해군전술의 교과서가 되었다.  조선이 상복문제로 쓸데 없는 예송논쟁으로 헛지랄을 벌리고 있을 때 일본은 그 보다 이전 100년 전 포루투갈로부터 서양의술을 받아 들였고 조총도 전래 받는다. 그리고 전래 받은 조총으로 조선을 침공한다. 민비의 아들이 항문이 막혀 사경을 넘나들 때 왕족의 몸에 칼을 되어서는 안된다며 서양의술을 반대 했고 결국 항문이 막혀 죽었다. 죽은 사람도 살려내는 신통방통한 서양의술을 배우기 위하여 일본은 기생을 의사에게 접근시켜 서양의술을 배웠다. 확실히 일본과 조선은 달랐다. 맹자의 헛소리가 종교가 되어 선비 나부랭이들이 치기 어린 헛지랄로 세월을 보낼 때, 왕이라는 작자들이 매일 경연장에 나서 대신들과 맹자 개소리 반상회 하고 자빠졌을 때 일본은 비록 문화는 뒤떨어졌을 망정 자신의 못난 것을 인정 했고 그들로부터 배웠다. 자신들을 몰살시킨 이순신 장군이지만 이순신 장군에게서 배워 러일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일본 과거사 사과 문제는 이제 그만했으면 한다. 쪽발이가 죽이고 싶도록 미워도 이런 방식으로는 절대로 쪽발이는 절대로 사과하지 않을 것이다. 나찌독일은 600만의 유태인만 가스실로 보낸 것이 아니라 집시도 300만을 가스실로 보내 죽였다. 독일은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수만명의 군중을 집단학살도 했었다. 그러나 독일은 유독 유태인에게만 사과한다. 수상으로 취임하면 연례행사처럼 이스라엘에 사과한다. 집시에, 나미비아에 사과하는 경우는 없다. 세계의 금융과 에너지를 쥐고 있는 유태인의 눈밖에 난다면 독일이 당해야 하는 경제적 보복은 상상을 초월한다. 아베는 미 의회에서 미국에 2차대전에 대하여 사죄했다. 그러나 대한민국에 대한 사죄는 하지 않는다. 힘의 논리이다. 독일이 집시와 나미비아에 사과하지 않는 것처럼 일본이 약자에게 사과해야 할 이유가 없다. 그것이 국가간의 질서이다. 아베를 찢어 죽이는 법은 단 하나 아베보다 힘이 세면 된다. 일본으로부터 사과 받고 싶다면 도고헤이하치로 처럼 이순신 장군을 배우고 강해져야 한다. 일본보다 주먹이 세고 돈이 많으면 쪽발이는 알아서 기고 하지 말라고 해도 과거사를 반성할 것이다. 일본에게 허구헌날 사죄와 반성을 요구하는 것도 이제 신물이 나지 않는가. 조선을 먹은 쪽발이가 나뿐 것이 아니라 쪽발이가 주서 먹게 항문에 칼을 쓰지 못하게 한 그 독선과 무지, 그리고 무능이 나뿐 것이다. 여하튼 구한말 왕족을 비롯한 양반나부랑이들 단 한놈도 두둔하고 싶은 맘 없으며, 일제에 대항하여 단 한놈도 칼을 물고 뒈지지 않은 조선 왕실은 지금이라도 대한민국에 사죄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그 시대로 갈 수 있다면 군대를 몰고가 왕족과 양반 놈들은 도륙을 낼 것이다. 나를 친일파, 일본의 주구라 불러도 좋다. 기꺼이 친일파도 되어 주겠다. 그런다고 왜놈들이 사과할라나. 아직도 위안부 소녀상 앞에 쭈그려 앉아 친일청산을 부르짖는 청치판의 개새끼들을 보면 그저 구역질만 난다. 야!! 이씨발새끼들아 니들이 정신대를 위해 뭘 했고 언제부터 정신대에 관심이 있었냐 개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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