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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과 나의 19대대선 전망 비교

작성자:

진실과 영혼

조회: 6755 등록일: 2016-05-12

19대 대선을 19개월 여 남기고 대선 열풍이 서서히 일고 있으며, 그 열풍의 강도는 점점 강해질 것이다. 
MB의 입 이동관을 살펴보면 다가오는 19대 대선에 대한 MB와 새누리당 내의 친이-반박들의 움직일 방향과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 이동관이 조선TV에 나와서 시도하는 바는 은근히 간접적으로 충청대망론을 바탕으로 친박이 새누리당 대선후보로 밀고 있다는 반기문에 대한 비판과 MB의 아바타라는 안철수 띄우기다. 이렇게 안철수 띄우기와 반기문 까대기란 목적 때문에 이동관의 19대 대선에 대한 분석과 판단 및 전망은 개론부터가 방향이 빗나간 엉터리가 된다.
    
<IMG id=tx_entry_19344_ class=txc-image style="FONT-SIZE: 14px; HEIGHT: 240px; FLOAT: none; CLEAR: none; WIDTH: 254px"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26.uf.daum.net/image/2243BF4557329CE21451DC" width=489 height=226 actualwidth="489" exif="{}" data-filename="이동관 - MB의 입.PNG"><IMG id=tx_entry_12621_ class=txc-image style="FONT-SIZE: 14px; HEIGHT: 240px; FLOAT: none; CLEAR: none; WIDTH: 302px"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15.uf.daum.net/image/2603EF435732A004160A49" width=485 height=225 actualwidth="485" exif="{}" data-filename="김황식 대권 방정식.jpg">
 
이동관이 항룡 > 비룡 > 현룡 > 잠룡으로 분류한 인물군에 얼토당토않은 인물들을 얼토당토않게 열거하고 있다. 이동관의 분류엔 깜도 쨉도 택도 아닌 유승민, 남경필, 원희룡, 김영춘, 김부겸을 그냥 구색맞추기 용으로 여-야 잠룡으로 열거하고 있다. 이들이 여-야 대권후보로 나설 수 있는 가능성은 0%로 모두 다 안다. 또한 현룡으로 김무성과 손학규를 열거하고 진짜 현룡인 김종인과 김황식을 뺀 것은 이동관의 정치 및 대선을 보는 안목의 한계와 오류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이미 손학규와 김무성은 19대 대선가도에서 낙마하여 여-야권 대권후보가 되기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정확한 분석이다. 또한 억지로 후보가 된다한들 대권승리는 100% 불가능하다는 것이 정치분석가들의 공통된 정보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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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은 안철수의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무지무식하고 깜량도 안 되는 농지거리를 가지고 지난번엔 안철수를 괄목할만한 정치 안목과 식견을 가진 정치9단 입신의 경지에 약간 못 미치는 7단 구체에 이르럿다고 억지스레 추켜세우더니, 오늘은 정치9단 박지원도 예상하지 못한 20대 총선 천하삼분지계를 뚝심으로 실천하여 현실화시킨 정치고수로 야권의 유력한 현룡이라고 띄운다. 호남의 전폭적 지지를 얻었으니, 수도권 중도 지지만 얻는다면 가장 유력한 대권후보 중 하나란다. 반면 반기문은 여권주자가 없어 대안론으로 거론되지만 인화와 지리가 없으며, 친박이란 집단은 자기정치를 위해 반기문을 이용하는 것이며, 친박에 떠엎혀서 대통령이 될 수는 없다고 마구 깎아 내린다.  친이-반박의 꿍꿍이는 국민의당과 연정<연합 또는 합당하여 안철수를 후보로 내세워 문재인을 격파하자는 것인데...국민의당과 새누리당의 대선을 위한 안철수 후보론의 연정과 합당의 불씨는 이미 불가 판정이 내려져 불씨가 꺼져버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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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은 호남몰표를 조건으로 더민주당 문재인과 국민의당 안철수가 현룡으로 일찍 드러난 앞선 주자며, 이들 때문에 다른 잠룡들은 현룡이 될 수 없다. 안철수와 문재인이 대선에서 단일화를 이루기는 불가능하고, 호남의 몰표가 없이는 문-안의 대권야망은 실현될 수가 없다. 여기서 김종인이 호남사위 안철수와 호남양아들 문재인의 방휼지쟁(蚌鷸之爭)과 견토지쟁(犬免之爭)에서 어부지리(漁父之利)를 얻어 야권단일후보로 19대 대선에 등장하리란 것이 핵심을 꿰뚫는 호남대망론의 분석이다. 안철수-문재인-새누리당후보 대선3자구도나 김종인으로 단일화한 대선 양자구도는 새누리당의 호남후보 김황식으로 대선에 필승할 수 있다는 것이 새누리당의 핵심적인 대선필승론인 호남3분지계와 호남양분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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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종편TV에 나와서 안철수를 띄우고 반기문을 깎아내리는 이동관을 보면, 새누리당 내 친이-반박과 그들 뒤의 MB의 향후 움직임을 간파할 수 있어서 좋지만, 이동관의 정치분석이나 대선판을 보는 안목이 너무 미숙하고 좁아 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MB의 입 이동관이 띄우는 안철수는 MB의 아바타로 인조인형 피노키오일 뿐 빈깡통으로 전혀 대통령으로서는 깜도, 쨉도, 택도 아니라는 것을 MB와 새누리당 내의 친이-반박과 이동관이 일찍 깨달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무리 띄우고 바람을 일으켜도, 보줄이 안 맞고 좌우 균형이 안 맞아 제비돌기만 할 뿐 전혀 뜰 수 없는 가오리연이 안철수며,  끈이 떨어지면 언제라도 곤두박질 칠 연이 안철수다. 이런 사실을 정말 모르고, MB와 새누리당 친이-반박이 안철수에 아직도 미련을 가지고 이동관을 내세워 바람을 일으키고 있나?  
아니면 18대대선에서처럼 또 안철수를 적당한 시기에 쇼당패로 던질려고 그러나? 
조선TV와 이동관이 MB와 친이-반박을 대변하는 걸로 상황판단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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