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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적화 시나리오를 읽고

작성자: 유운

조회: 7141 등록일: 2016-04-30

우선, 언제나 글을 통하여 보여 주시는 토함산 님의 우국충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땅굴이야기는 제가 전에 조목조목 지적하여 공사불가라는 의견을 낸 적이 있으니

< 선행조건 >

자, 그러면 그들이 침투를 시작합니다.

그러나 서울과 경기도 위성도시들은 서울 사람들마저도 위치파악이 쉽지 않을 정도로 엄청 복잡합니다.

그것도 그들이 평시에 도상 및 영상 훈련을 통하여 잘 파악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침투입니다.

특수부대의 침투는 일시적 혹은 부분적 타격은 가능하지만 전 지역을 장기적으로 특수전부대만으로

특수전부대들은 본대의 전진 및 후퇴를 용이하게 하고 특별한 목표에 타격을 가하는 겁니다.

특수전부대라면 무장이 개인화기, 고용화기(기관총, 박격포)에 개인적으로
휴대하는 RPG, 수류탄, 그리고

하는 데, 아군 것을 빼앗아 쓴다고 치면 10 만명 X 100발 = 1,000 만발 / 500발 = 5,000만발 도대체 우리 국군이 어느 정도 멍청하면 그 정도 탄약을 뺏깁니까? 식량휴대량도 어느 정도는 되어야 하니 그 무게는 상상을 불허할 정도일겁니다. 김정일이는 연료고 식량이고탈취해서 쓰면 된다고 했다는 데, 식량을 탈취하면 전투하다말고 밥짓고 국끓일겁니까? 아니면 생라면이나 깨물어 먹어야 하나요? 군대에서 미니군장 말고 전투군장을 메어 보신적이
있으시죠?

남굴사라는 사람들이 가장 요란한데 그들은 심지어는 탱크, 장갑차까지
언급하는 데, 제가 생각컨데

주선이고 지선이고간에 땅굴에서 탱크 한 대가 부르릉 거리며 달리면 몽땅 질식사 할겁니다.

그 진동에 땅굴이 멀쩡할지도 의문이구요. 그런데 한성주라는 똥별출신은 청와대 밑에 지휘부가 있고, 광주비행장 주변에 탱크와 장갑차가 수십 대나 있답니다. 그리고, 탱크라고 해도 달랑 한 차 싣고 간다고 되는 일이 아니라서 당연히 탄약차, 연료차가 따라가야 하는 데 그것들이 내 뿜는 매연은 다 어찌합니까? 특수전부대 이동을 논한다고 해도

환기장치가 그렇게 잘된 그 거리를 특전사 대원들에게 전투군장을 메고 구보를 시킨다면 과연

그런데 청주, 충주,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이런
먼 거리를 기동을 시킨다면 그게 가능할까요?

그리고 그들이 딱 지정된 시간에 동시에 도깨비처럼 솟아 오르려면 거리에 따라 출발 시간이 달라야

깜깜한 속을 걸어 갈 수는 없으니 불을 밝히려면 휴전선 너머에서 부산까지 전선을 깔아야 하는 데,

전력손실을 막으려면 중간 중간에 변전소를 꽤 설치해야 할 텐데......

자, 그것도 워낙 특수한 애들이니까 해결을 했다고 칩시다.

10만 병력이 한 곳이 아닌 서울,
부산,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그리고 경기도 소재 서울

이 인구를 겨우 10만명이 통제가 가능합니까?

그들이 다 합쳐서 북괴군 특수전부대 5만명에게 꼼짝 못하고 당한단
말입니까?

지휘부가 허둥댄 기록이 있습니다.

5 만명이 전투가 아닌 포로관리에 몽땅 투입되어도 애, 어른 해서 1 인당 200명입니다. 어디서 어떻게 한단 말입니까? 외국인 인질을 말씀하시는 데, 그 외국인의 숫자와 관광객의 숫자, 특히 중국인들의 숫자가

육군참모총장이 잡히면 대한민국 육군이 항복하고, 공군참모총장이 잡히면
전투기가 한 대도 못 뜹니까?

설령 청와대가 점령당하고 대통령이 잡힌다고 해도, 대통령이 방송에
대고 "내가 잡혔으니

방송으로 장관들이나 비서관들 등을 처형하는 장면을 내보내도 국민들이나 군인들은 콧방귀나

박정희대통령 시해 시에도 놀라서 허둥댄 건 우리가 아니라 북괴였습니다.

왜냐구요?

"옳다구나! 이제
박정희가 죽었으니 한국은 낭중지물이다!" 아니라,
"북괴놈들이 준동하기 전에

방송국은 민간 시설이니 당연히 점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건 이미
백업설비가 다 되어 있으며

그리고 스마트폰에 인터넷방송 시스템으로 민심이 크게 흔들릴 리도 없거니와 위기에는 냉정해 지는

국민의 특성상 팔 걷어 부치고 자원하려는 사람들 때문에 오히려 말리는데 진땀을 흘릴 겁니다.

그리고 그때쯤이면 평양이나 원산 등에 제대로 서 있는 건물은 별로 없고 휴전선 북측은 불바다가

10시간이란 시간은 저들에게는 절대 없습니다.

적어도 북괴군 본대가 움직인다면 전방에 징후는 명백하며, 당연히 장거리
미사일 발사 징후도

약간 지나친 점이 있지만 6.25 처럼 새벽에 공격이 시작되면 미사일
부대는 오후쯤엔 더 때릴 목표가

북괴군 특수전부대의 주 임무는 우리의 후방을 흔들어 놓고 본대는 휴전선을 돌파하는 것인데

그리고 종북들을 언급하셨는데, 종북들의 특성은 유사시 숨을 죽이고
있다가 우리가 불리하면 저들

여기 논객들 중에도 많은 분들이 민방위까지 끝난 지가 꽤 여러 해 되지만 죽이면 곱게 죽으시겠습니까?

80 넘게 되신 분들이 곱게 죽어 주시거나, 자식들이 죽임을 당하는 걸 두고 보겠습니까?

그리고 미군이 공식적으로 전우로서 가장 전투를 함께 하고 싶은 군대로 우리 국군을 꼽았습니다.

연평해전에서 죽어 가면서도 총을 놓지 않고,

연평도포격사건에서 선제 포격을 받고도 휴가를 떠나던 병사도 돌아와서 전투에 임하다가 전사했고,

이미 전역한 수 많은 사람들이 재 입영하겠다고 들고 일어서는 나라가 위험한 나라입니까?

박주신과 스티유 같은 쓰레기같은 놈들도 있지만 연 1,000 여명에 달하는 외국 거주
청년들이 입영하는 나라가

그걸 낄낄 거리며 보고있는 썩은 돼지가 대장이랍시고 있는 그딴 군대에게 우리 국군이 진단 말입니까

글에 동의 할 수가 없습니다.

댓글 : 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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