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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박근혜 잡을 저격수, 권은희지 말입니다”

작성자:

오대산

조회: 7368 등록일: 2016-04-03

첨부파일:

권은희2.jpg(33.9KB)Download: 1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left width=200 align=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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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nca123/14596643979509.jpg" width=200></TD></TR></TBODY></TABLE>
『심리학자에 의하면 어떡해서든지 눈에 띄려고 하는 사람의 경우, 이런 부류의 사람은 대체로 자신이 여러 이유로 소외감을 느낄 때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행동이나 말로 주위의 관심을 끌거나 놀라게 하는 경향이 많다고 한다. 이와 같이 궤변을 늘어 놓으면서까지 자기 생각을 주장하는 사람, 어떡해서든지 눈에 띄려고 안달하는 사람들, 항상 자기를 과대평가하는 망상에 빠져있는 사람들의 현상은 애정결핍증, 과대 망상증상이 그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 학자들의 공통된 견해다』
 
   보도에 의하면 광주광역시 광산구을 국민의당 소속 권은희 후보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대통령을 저격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온라인 포스터를 올려 파문이 일고있다. 안팎에서 논란이 되자 삭제한 것으로 알려진 이 포스터는 최근 폭발적인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KBS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패러디한 것으로, 권은희 후보가 군복을 입고 저격수용 소총을 들고 있다. 포스터에는 ‘박근혜 잡을 저격수, 권은희지 말입니다. 다음은 국보위 너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사진=인터넷 캡쳐, 재편집)
  
  문제는 이런  망발들이 일과성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연의 일치일까? 과거 민주당 관련 인사들의 도가 넘는 박근혜 대통령 비하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었다. 홍○표의 귀태(鬼胎)와 귀태후손 발언, 양○조의 박근혜 대통령이 박정희 대통령의 전철을 밟아 암살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 이○걸의 '박근혜 그년' 발언, 김○민의 ‘애비나 딸이나’ 발언 등과 그밖에도 임○혜씨의 ‘경축! 비행기 추락 바뀐애 즉사’ 리트윗 등은 누가봐도 금도를 넘은 망발이다.  

  안팎에서 난장을 치는 저주의 굿판이 벌어지고 있다. 우리시대의 혼란, 반질서 세계로의 회귀를 뜻하는 것일까? 자신의 얼굴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우리의 또 다른 모습일까? 그러나 삶에 부대낀 얼굴이었을지언정, 풍자와 해학은 있어도 저주는 없었다. 국회의원은 또 하나의 국민의 얼굴이다. 아무리 밉다고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국민을 대표하는 대통령을 저격하겠다는 발상이 정상적인 사고방식인가? 
“적당히들 하시오 부끄럽지도 않소?”

댓글 : 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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