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대표, 이쯤해서 물러나시지!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황우여 대표, 이쯤해서 물러나시지!

작성자:

노변담화

조회: 8896 등록일: 2014-01-19

호로(胡盧) 황우여 대표의 성적표는 학점으론 F며, 평점은 10점 만점에 2점에 해당되는 낙제점인데 계속 대표직에 머무는 까닭이 무엇일까? 실실 거리며 푼수같이 웃을 때하고 사뭇 다른 점이 바로 버티기다. 주위의 시선이 따갑다는 것을 모를 리 없는데 버티는 똥배짱을 보면 느끼하여 밥맛이 뚝 떨어진다. 그간 크고 작은 해당(害黨) 행위를 봐도 다른 분 같으면 벌써 자리에서 물러났을 것이다. 어느 가수의 노래 제목같이‘총 맞은 것처럼’됐는데도 계속 헤헤 거리는 이유를 모르겠고, 역대 새누리당의 대표치고 이렇게 모자라는 듯 무미건조한 자는 솔직히 처음 본다. 
  <?XML:NAMESPACE PREFIX = O /><O:P style="FONT-SIZE: 14px"></O:P>
민주당의 반사이익 때문에 하루하루 연명하는 불쌍한 자가 황우여며 김한길의 어깃장과 친노의 깽판 정치 아니었으면 벌써 퇴출되어 흔적 없이 사라졌을 것이지만 조상 탓에 안 짤리고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다. 그리고 이 자는 주위에서 그렇게 질타를 하고 성토를 해도 반응이 없다. 복싱선수들이 아무리 두들겨 패도 꿈적도 않고 버티는 놈이 가장 무섭다는 데 바로 황 대표가 이런 경우 아니겠나 싶으며 속된 말로, 배 째라 하고 버티는 게 메짐이 보통이 아니다. 민주당의 김한길 대표와 너무 어울리는 한 쌍이요, 그 조합이 환상에 가까워 나라 말아 먹기에 딱 어울리는 친구들이다.
  <O:P style="FONT-SIZE: 14px"></O:P>
아마도 이런 함량미달의 여야 대표 체제는 우리 헌정사상 유례가 있을까 할 정도니 말이다. 오래 전 시사만평에 나온 한심이와 두심이의 짝패 두 사람이 생각난다. 하지만 민주당은 더 떨어질 지지율도 없고 거의 바닥 수준에 와 있음을 모를 리 없어 새해 들어 지지율 회복에 안간힘 쓰는 김한길 대표는 먼저 지방선거에 대비한 프레임으로 전환 나름 선전하고 있는 반면, 새누리당의 황우여 대표는 해당(害黨)행위에 앞장서서 분탕 짓만 해대고 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의 면담 내용을 언론에 공개하여 모처럼 불법파업에 철퇴를 가하고 공기업 개혁의 실마리를 풀었다고 평가받는 최 사장을 먹이감으로 만들어 야권에 넘겨줌으로 새누리당은 사실상 폭탄 맞은 꼴이 됐잖은가.
  <O:P style="FONT-SIZE: 14px"></O:P>
이번 일 뿐만 아니라 거슬러 올라가면 황 대표가 정부와 당(黨)에 반하는 이적 짓을 얼마나 많이 했나, 따지면 머리가 치근치근 아프다. 이런 자를 왜? 여태껏 자리에 앉혀놓고 일이 꼬이도록 방치하는지 도무지 이해도 안 된다. 각 언론들도 올 6월에 있을 지방선거에 여야가 샅바 싸움이 시작되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불꽃 튀는 정쟁(政爭)에 돌입됐다고 아우성인데, 황 대표는 아니다. 건너 불난 집 불 구경하는 꼴이 되어 천하태평이다. 차라리 가만있으면 좋겠는데 해당 행위만을 골라서 시도 때도 없이 획책하고 다닌다. 당 대표가 저 모양이니 아랫것들조차 존재감도 없고 몸만 사리는 웰빙정당이 된 지 오래 아닌가. 저러다가 지난 노무현 정권 탄핵 직후 총선같이 날벼락 맞고 모조리 사라지는 폭탄을 맞고서야 정신 차리려나.
  <O:P style="FONT-SIZE: 14px"></O:P>
도대체, 현재의 새누리당은 지방선거에 대비한 로드맵이 전혀 안 보인다. 오죽했으면 언론들이 나서서 훈수를 하는 비참한 처지가 되었는가. 기껏 언론 매체에 보도 된다는 정도가 경남지사 자리를 두고 홍준표, 안상수 두 전직 대표들 간의 꼴 상스러운 기선 제압 싸움 질 밖에 없다. 지금 집안싸움으로 경남지사 자리 하나를 두고 치고 박고 싸움 할 땐가. 그런 것 하나 조율 못하는 지도부가 황우여 대표 체제다. 솔직히 새누리당 지지자들이 힘을 실어 줄려고 해도 명분도 없고 힘이 쏙 빠진다. 중원에 강자가 버티고 있으면 질서가 잡히지만 그렇지 아니하니 망둥이들이 제멋대로 설치게 되어있다. 그게 새누리당이 망조(亡兆)로 접은 들었다는 반증이다.
  <O:P style="FONT-SIZE: 14px"></O:P>
지금의 새누리당은 의원들이 당(黨)을 걱정하는 게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했던 국민들이 안달이 나 더 설친다. 지금과 같은 프레임으로 지방선거를 치루겠다는 여권의 동력과 에너지 가지고는 어림 반 푼어치도 없다. 대 수술을 해야 한다. 당장 지도부를 전격 해체하여 강력한 리드십의 상징 서청원 대표 체재로 탈바꿈 않으면 이번 선거는 거의 승산이 없다. 황우여는 큰 싸움을 치룰 장수도 아니며 불리하면 적장 앞에 무릎 꿇고 투항할 그런 위인인지라 더 이상 당(黨)을 맡겨서는 안 된다. 그래도 이 체제(體制)를 고집한다면 지지자들은 모두 손을 놓고 새누리당을 버릴 것이다.
  <O:P style="FONT-SIZE: 14px"></O:P>
위태로운 상황을 만나면 목숨을 바친다는 견위치명(見危致命)의 말이 있듯 위기의 새누리당을 구할 인물이 누군가를 면밀히 따져봐야 할 때다. 김무성의 인격과 인간의 됨됨이도 이미 검증된 바와 같이 자신의 기반 확장 외에 관심이 없는 자며, 그 외에 새누리당을 이끌 장수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서청원 의원의 현 시점에서 최적의 적임자임을 내 세우는 것이다. 서 의원이야말로 박근혜 정부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머슴 같은 일꾼이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몸을 바칠 수 있는 무소와 같은 일꾼 서청원 의원이 나서야 되는 이유다. 빠를수록 좋으며, 생각 같아선 이번 대통령 귀국 즉시 모종(某種)의 큰 결단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댓글 : 1 건



이전글	심철주, 손승록 님을 대표논객으로 모십니다. [23]
다음글	경축!! 중국 하얼빈에 안중근 의사 기념관 개관!! [3]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29635	박지성 선수는 유치한 변명을 하지 마시요 [1]	월드컵	7239	2014-01-26

29634	대한민국 대통령과 국회는 정상적으로 존재하는가? [1]	한광덕	9000	2014-01-25

29633	TUQPmgCvlTFrpratFIJuCOwAMjVXSxYZQhnvyxikGFtCmlD [1]	YhrcXgfPaaeBwmvqG	26128	2014-01-24

29632	민주당의 악재.극악무도한 독설가 임순혜 年 [1]	푸른산	8166	2014-01-24

29631	"우익대사의 治國心略" 소개 [1]	우익대사	12257	2014-01-24

29630	영화 "변호인"은 누구를 위한 영화인가(동영상) [1]	장재균	7275	2014-01-23

29629	북의 적화야욕과 민주당의 포용정책 [1]	장재균	8843	2014-01-23

29628	통일대박과 中國. [1]	산동거사	7970	2014-01-23

29627	아~! 이 빌어먹을 자유와 더러운 인권(1편) [1]	산동거사	8066	2014-01-22

29626	임순혜 망언망발에 격분한 황장수의 사자후 연설!! [1]	한반도	10511	2014-01-22

29625	마스크와 폭도. [1]	산동거사	8285	2014-01-21

29624	국방장관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가 [1]	장재균	7115	2014-01-20

☞	황우여 대표, 이쯤해서 물러나시지! [1]	노변담화	8897	2014-01-19

29622	북괴의 평화적 공세에 조심 해야 한다 ! [1]	안동 촌노	8824	2014-01-19

29621	교육감은 임명제로 가야 한다 [1]	정재학	7487	2014-01-19

29620	칼럼 47) 위대한 대한국인정신과 역사, 사라지고 마는가? [1]	수퍼김	7188	2014-01-19

29619	천안함 46인 勇士의 영혼은 절규(絶叫)한다. [1]	최성령	8699	2014-03-25

29618	자유대학생연합 제3차 총회(동영상) [1]	장재균	7803	2014-01-18

29617	황우여 때문에 보수·우파는 ' 50년 만에 정권을 내주었다.' [1]	518	8318	2014-01-18

29616	전범귀신 떠받드는 아베신조 즉각 사죄하라! [1]	장재균	8275	2014-01-18

29615	김진철 목사 남침용 땅굴 진실을 밝혀(동영상) [1]	장재균	11961	2014-01-17

29614	국방력 강화가 우리의 살길이다 [1]	동서남북	7710	2014-01-16

29613	민주당에 제안한다 [1]	장재균	7869	2014-01-16

29612	박원순이 신당으로 옮긴다는 괴담? [1]	노변담화	7401	2014-01-15

29611	좌파 세력들의 악랄함을 확인하게 한 교학사 사건 [1]	발명소년	7433	2014-01-15

29610	시스템클럽 대문에 걸린 글이,,, [1]	비바람	9992	2014-01-15

29609	한국정치, 이념 색깔대로 해쳐모여야.. [1]	오대산	15134	2014-01-15

29608	박근혜가 왜 대통령이 되어야 했을까(동영상) [1]	장재균	11710	2014-01-14

29607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1]	최성령	10908	2014-01-13

29606	‘수양산의 로마史 Digest' 방이 개설되었습니다 [1]	관리자	7870	2014-01-12

29605	'기초의회 폐지' 찬성 50.5% ',국정교과서로 전환해야 53.9%' [1]	518	6602	2014-01-12

29604	안철수 태풍 눈[민주당에겐 블랙홀] [1]	향기있는 필검	6356	2014-01-12

29603	우리 논객들이 조심 해야 할 것은 ? [1]	안동 촌노	8198	2014-01-12

29602	안 철수 김 현철이가 대통령 감이라고? [1]	안동 촌노	8262	2014-01-11

29601	잊을수없는 철부지의 전쟁놀이 [1]	동서남북	8326	2014-01-11

29600	베트남전의 참상(慘狀) [1]	동서남북	7216	2014-01-11

29599	좌편향 교과서에 대대적인 반격을 [1]	푸른산	7981	2014-01-10

29598	칼럼 46) 대한민국 수호, 철저히 대비해야 [1]	수퍼김	8393	2014-01-10

29597	황금 펀치 나오신 교학사 집필 권희 교수님 말씀에 대공감한다!-펌 [1]	조고아제	9874	2014-01-09

29596	주민의 세금을 감면해 주기 위해 알몸으로 고을을 순회한 '고디바' [1]	조고아제	10658	2014-01-08

29595	통탄할 고등학교의 역사교육 [1]	地中海	11018	2014-01-08

29594	반값 임플란트 탄압 배후 조정자 최남섭(동영상) [1]	장재균	7762	2014-01-07

29593	대박집 청와대[쪽박집 민주당] [1]	향기있는 필검	10176	2014-01-06

29592	안희정과 50억 배달사고 [1]	푸른산	8440	2014-01-06

29591	노숙자를 보호 하라!!!! [1]	산동거사	10015	2014-01-06

29590	세종대왕을 기리며. [1]	최성령	9405	2014-01-05

29589	우리가 이렇게 살아왔건만.... [1]	참 숯	8184	2014-01-05

29588	[중국/북한] 북한 내부에서 흘러나온 소식(중국의 논객) [1]	우익대사	7439	2014-01-04

29587	김진태 의원 ! 믿음직 하다 ! [1]	인텔리겐챠	10035	2014-01-04

29586	대한민국은 이미 종북들의 놀이터이다 ! [1]	안동 촌노	10075	2014-01-04


361 \| 362 \| 363 \| 364 \| 365 \| 366 \| 367 \| 368 \| 369 \| 37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