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출신 여성 우월론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고졸 출신 여성 우월론

작성자:

안티다원

조회: 12792 등록일: 2024-01-29

<div>고졸 출신 주부님들</div><div><br></div><div>어느 외교관 생활하신 분의 고백을 들어보면 마누라 감으로는 고등학교 졸업녀가 제일 좋다고 한다. 이건 그분의 신조이기도 한데 그 이유를 들어보면 수긍가는 데가 있다.</div><div><br></div><div>이분은 지금 80대인데 그야말로 소위 꽃길이라는 인생길을 걸어오신 분이다. 국립대를 졸업하고 해외서 공부하고 외교관으로  살아온 소위 하이클래스다. 그런데 이분은  결혼생활이 좀 불행한 편이었다. </div><div><br></div><div>본부인과 이혼하고 재혼했다가 그 둘째 부인하고도 해어져야 했다. 그 두 부인들 모두 고학력자들이고 소위 스팩이 빵빵한 여인들이었다.</div><div><br></div><div>그런 과정에서 형성된 의식이 <여고졸 여성 선호>였을까?  그분은 한사코 대졸여성이나 고학력 여성을 좋게 말하지 않는다.  여자는 고등학교 정도 졸업했으면 딱!이다 라는 주의다. 물론 시대에 역행하는 견해이고 여성 비하로도 들릴 수있는 이론인데도 한사코 주장을 굽히지 않으신다.</div><div><br></div><div>물론 여성의 장점이나 여성전문가들의 사회적 기여를 무시하는 게 아니고 어디까지나 결혼대상자로서 여성을 고졸출신 정도로 하는 게 현명하다는 주의다.</div><div><br></div><div>그분의 말씀을 들어보면 우선 고학력 여성들은 살림 능력이 약하다고 한다. 주부로서 구체적 생활에 세밀하지 못하고 전문성도 약하다고 한다. 여기에 비해 저학력 여성일수록 구체적인  세부적 살림에서 훨씬 세밀하고 우월하다고 한다.</div><div><br></div><div>고졸주부가  한푼이라도 아끼는 꼼꼼한 편인데 비해 고학력 여성은 그렇지 못해 씀씀이가 다소 헤프고 손으로  밥해먹는 것도 여차하면 주문하거나 외식으로 해결하려 한다. </div><div><br></div><div>고졸여성이 잘 인내하는 데 비해 고학력 여성은 조금이라도 존심 상하면 못참고 싸우려 들거나 심한경우 이혼하려 든다. 여기에 비해 저학력 여성은  인내심 많고 고난이 있어도 잘 참아 넘긴다.</div><div><br></div><div>고학력 여성은 남편을 존중하려는 성의가 부족해 대등하게 여기거나 우위에 서려고 해 남편의 기를 꺽는 경우가 있다. 저학력 여성인 경우  남편을 존중하고 섬기려 하는 매너에서 훨씬 강점을 지닌다. 그러다 보니 고학력 주부일수록 이혼율이 높을 것이라고 한다.</div><div><br></div><div>이분은 그런 논리를 들어 고학력자 배우자를 선호하지 말라고 한다.  대학에서 배운 게 별것도 아닌데 좀 이름있는 대학을 하거나 석박사나 하면 겉 멋만  들어가지고 가정의 주부로서는 적합지 않게 된다고 한다. </div><div><br></div><div>그러면서 고졸정도의 여성이면 딱! 좋은 것이 대학에 가 겉 멋을 배워 교만 떨지도 않고 가정과 남편을 소중히 여겨 살림하는 데 훨씬 좋다는 지론이다.</div><div><br></div><div>물론 사람 나름여서 고학력 여성이라도 겸손하고 알뜰하게 살림하는 분들 있고 저학력 여성이라도 교만하거나 방종할 수 있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보면 이 분의 논리가 현실성 있는 측면도 있다. </div><div><br></div><div>이분의 얘기는 여성 대학교육 무용론처럼 들리기도 한다. 대학이  별것도 아닌 지식 집어 넣고 여성성의 좋은 점들을 박탈 하고 겉멋만 들게 해 (대학이) 도리어 여성의 장점을 해치게 만듣다는 논조다. </div><div><br></div><div>부디 대학  안 가고 고졸만 해도 얼마든지 개성 발휘하며 살아갈  조건들이 수두룩 한데 굳이 대학 보내 살림할 주부로서의  장점들을 박탈 해버린다는 투이다.</div><div><br></div><div>이 분의 사적 여성 경험에 기인한 의식일 수 있으나 괜한 고학력 여성선호의 허상을 깨는 데  참고할 가치는 있어 보인다.   이분의 논리는 고졸정도의 여성이라야 여성고유의 장점들을 상실치 않은데 비해  고학력일수록 이를 상실할 수 있다는 논리다.</div><div><br></div><div>장자크 루소가 문화와 지식이 발달할수록 인간성, 특히 도덕성이 타락한다는 비관론을 폈다는데 이분도 그런 견해일까 암튼 이분의 <고졸여성 우월론>의 고집은 매우 단단했다.</div><div><br></div><div><br></div><div>2024.1. 29. 안티다원</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br></div><font size="3"></font>

댓글 : 4 건



이전글	안정권 대표, "한동훈과 배인규는 일란성 쌍둥이... 韓, 머리는 좋은데 지혜가 없어"
다음글	민주당이 대통령을 고발하다니 헌법은 알고 있는 것인가?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5424	박지원, 이 사람 큰 일 내겠다! [5]	노변담화	25699	2013-04-05

45423	정은이 녀석은 발정난 암퇘지처럼 다뤄라! [5]	진실과 영혼	38504	2013-04-05

45422	[펌글]젊은들이여! [5]	地中海	22929	2013-04-04

45421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5]	오대산	25005	2013-04-03

45420	미친 KBS의 장난질. [5]	산동거사	25721	2013-04-03

45419	바이올렛님, 기억속으로님, 청춘시절 사진 [5]	신흥소	25223	2013-04-02

45418	앗~~!! 가입인사 밀렸다 [5]	기억속으로	22226	2013-04-02

45417	전교조.. [5]	오대산	27287	2013-04-01

45416	방하남 장관의 취임축하 잔치 비판에 대한 반론 [5]	진실과 영혼	21641	2013-04-01

45415	박대통령 인사 평가는 시기상조다! [5]	진실과 영혼	23673	2013-04-01

45414	매카시즘과 진보에대한 해명 [5]	地中海	24018	2013-03-31

45413	박원순 아들 박주신의 병역비리를 다시 캐자. [5]	최성령	24668	2013-03-30

45412	국민은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가자! [5]	진실과 영혼	22628	2013-03-26

45411	포아(包牙)의 저주(민주당 클 났네) [5]	산동거사	27735	2013-03-26

45410	개성공단기업협회장도 반역자가 되고 싶은가 [5]	비바람	29463	2013-03-25

45409	地中海의 횡설수설 [5]	地中海	25456	2013-03-23

45408	국회의원. 박홍근이 정보통신망법을 어긴 것인지 궁금하다 [5]	서원골	27343	2013-03-23

45407	나도 박정희씨를 욕하고 싶다 [5]	서 석영	28588	2013-03-22

45406	검찰 조사를 받고 와서 [5]	정재학	24014	2013-03-22

45405	<공지>전국논객연합의 명칭을 변경합니다 [5]	관리자	26962	2013-03-22

45404	논객넷의 출범을 축하드립니다(제안1) [5]	김동주	29616	2013-03-16

45403	언론도 이젠 안철수 이야기 그만 해라. [5]	구룡처사	29025	2013-03-15

45402	박정희 시대에 대한 경례 [5]	비바람	31333	2013-03-13

45401	激怒(격노)를 헤프게 구사하는 국가원수! [4]	토함산	2036	2024-07-10

45400	보수우파는 아직도 부정선거 타령인가 [4]	비바람	5598	2024-05-12

45399	비바람님은 어딜 가셨나? [4]	토함산	9813	2024-05-07

45398	확산되는 선거부정 규명 운동 [4]	안티다원	12839	2024-04-26

45397	22대 총선의 사전투표는 부정선거의 백미였다! [4]	토함산	13599	2024-04-22

45396	邪惡한 홍준표는 그 입 다물라! [4]	토함산	13915	2024-04-18

45395	이제라도 윤석열정부 발목만 잡은 초거대 야권 심판에 탑승하자. [4]	도형	10711	2024-04-09

45394	지금은 윤통에게 몰빵 (부화뇌동) 할 때 [4]	까꿍	7042	2024-04-02

45393	지만원의 핵심 메시지-윤통께 [4]	빨갱이 소탕	10310	2024-03-30

45392	한동훈과 부정선거 카르텔은 무관한 것일까. [4]	빨갱이 소탕	12278	2024-02-25

45391	내가 본 ”건국전쟁“ [4]	빨갱이 소탕	13851	2024-02-17

45390	한강철교 폭파에 대한 김현태 박사의 해명 [4]	안티다원	81799	2024-02-06

☞	고졸 출신 여성 우월론 [4]	안티다원	12793	2024-01-29

45388	배현진 피습''은 전주곡에 불과하다! [4]	토함산	24658	2024-01-25

45387	민주당은 이번 총선 아무 걱정없다? [4]	빨갱이 소탕	12170	2024-01-09

45386	회자정리 [4]	고들빼기	47272	2024-01-05

45385	윤석열 정권의 미스테리 [4]	안티다원	12498	2023-12-26

45384	안티다원 님께서 우리 논객넷의 정상화에 대한 좋은 말씀에 관하여 [4]	안동촌노	11074	2023-12-18

45383	공격을 당할 것인가, 할 것인가? [4]	빨갱이 소탕	11566	2023-12-18

45382	민주유공자 법안?ㅡ국민 혈세에 빨대 꽂는 자들'' [4]	토함산	28116	2023-12-14

45381	송재윤 교수의 조갑제닷컴 논박 [4]	안티다원	13935	2023-11-17

45380	神은 곧 自然일까?-哲學- [4]	안티다원	13374	2023-11-08

45379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님의 영전에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4]	비바람	35993	2023-11-03

45378	동키호테'' 홍준표와 하버드'또라이 이준석! [4]	토함산	34663	2023-11-02

45377	확산되는 선거부정 이슈 [4]	안티다원	15042	2023-10-20

45376	부정선거 못 막으면 주사파 나라 된다. [4]	빨갱이 소탕	10854	2023-10-03

45375	윤대통령에 대한 지만원 박사의 고뇌 [4]	안티다원	10573	2023-09-29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