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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가>라는 찬송가

작성자:

안티다원

조회: 2204 등록일: 2022-11-25

<div>찬송가에 <금주가>가 있었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인류역사에 술은 항상 동반자였다. 술 때문에 죽고 패가망신하고 분쟁을 일으키며 사건사고 저지르면서도 버리지 못하고 끼고 사는 이유가 뭘까?</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혹 영혼의 불안과 허무감 그리고 실존적 두려움과 무의식 속 죽음에 대한 공포 등이 술을 부르는 것일까?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인류가 에덴에서 살 때는 술이 없었다. 범죄하고 에덴에서 추방되면서 술의 역사가 시작 된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타락 전 에덴에서는 하나님의 은총으로 살았기에 불안이나 두려움 그리고 </div><div>죄성이나  죽음에 대한 공포가 없었다. 그러기에 술도 필요 없었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아담 이후 인류의 조상인 노아는 8식구 데리고 방주속에서 홍수를 피한 유일한 페밀리였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하지만 그도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 술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취하고 벗은 채 드러 눞기까지 한다. 이게 원죄를 품은  인간의 리얼리티일까?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한국에 들어온 선교사들이 조선사람들의 술로 인한 해악을 보고  교회에 엄격한 금주문화를 만들었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복된 일이다. 이렇게 자유방탕한 시대에도 기독교인은 술을 먹지 않는 것으로 인상지워지는 건 선교사들의 금주 원칙  덕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지금은 찬송에서 빠졌지만 '금주가'라는 찬송이 있었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금수강산 내 동포여~</div><div>술을 입에 대지마라~</div><div>건강 지력 손상하니 ~</div><div>천치 될까 늘 두렵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아~</div><div>마시지 말라 그 술~</div><div>아! 보지도 말라 그 술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우리나라 복 받기는 ~</div><div>금주함에 있나니라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이 찬송에는 술을 마시면 바보천치가 된다는 함의가 있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한국교회가 부흥한  데는 이 금주문화가 큰 힘이 됐다. 만일 술을 개방했다면 지금의 서양교회들 몰락과정을 우리도 이미 경험했을 것이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이번에 거짓으로 판명났지만 청담동 술집서 윤통과 한동훈이 함께 마시고 있었다는 루머를 대통령실은 경고로 새겨야 할 것이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윤통이 술을 과음한다는 소문이 있다. 특히 변희재는 윤통을 술 없이 못 사는 사람처럼 묘사하며 밤마다 마시는 사람인 것 마냥 혹평하고 다닌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사실이 아니기만 바라지만 혹시 변희재의 말이 50프로만 팩트라 해도 위험한 신호가 아닐 수 없다.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이번 청담동 스토리도 가짜였지만 윤통의 과음 이미지나 그런 정보들이 원재료가 되어 창작됐을 것이다.  윤통이 술과 무관한 이미지인데 이런  fake story가 창작될 것인가?</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격무에 시달리니까  술이 그립겠지만 국정의 최고 책임자임을 감안해 과음이 일상되는 것 만은 막아야 한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대통이 일상으로 과음하면 음주운전자가 코리아라는 버스를 끌고 내달리는 격이다.</div><div>음주운전은 위험천만이다.</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아!~</div><div>마시지 마라 그 술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아!~</div><div>보지도 마라 그 술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우리나라 복 받가는 ~</div><div>금주함에 있나니라 ~</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2022.11.25.안티다원</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br></div><font size="3"></font>

댓글 : 8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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