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자신감을 가지고 대선에 매진(邁進)하자.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우리 자신감을 가지고 대선에 매진(邁進)하자.

작성자:

산동거사

조회: 2025 등록일: 2021-12-31

<o:p></o:p>새옹지마(塞翁之馬)와 전화위복(轉禍爲福)여길 봐도 저길 봐도 오늘은 온통 슬픈 소식 죽는 소리만 들린다. 마치 그야말로 나라가 완전히 망가지기라도 한 것처럼 호곡(號哭)소리가 요란하다. 꼭 그래야 할까?  <o:p></o:p>이번 공수처법이 대가리 쪽 수로 통과된 이후의 반응이 참으로 요지경 속이다. 어떤 놈들은 생전 부르지 않든 애국가를 불렀다고도 하고 또 어떤 놈은 눈물 날 정도로 기뻐 날뛰고, 다른 한 쪽은 세상의 종말(終末)이 온 것처럼 제 풀에 나가떨어지고.  <o:p></o:p>생각을 해 보자. 정치(政治)가 아무리 어려워도 인간이 하는 것이다. 인간사에 무슨 일이 어떻게 벌어지는지 아무도 장담 못하는 것이다. 인간의 삶이 그렇지 않든가?  <o:p></o:p>내 비록 산골촌부(때론 종로맨도 되고...)이지만 70여년 살아오며 단 한 번도 좌절하거나 비관해 본 적이 없다. 가방 끈이 워낙 짧아 출세할 길이 없다는 걸 알았기에 직장 생활하는 것을 일찌감치 접고 조그만 사업을 시작하며 수많은 굴곡과 어려움이 닥쳤고 심지어 법의 심판까지 받았으나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다. 그 결과 난 지금 정말 만족하고 행복한 여생을 보내고 있다. 새옹지마(塞翁之馬)와 전화위복(轉禍爲福), 결론을 미리 밝히자면 새옹지마의 종결은 전화위복을 뜻 하는 것이다.  <o:p></o:p>새옹지마,중국 만리장성의 변방에 한 노인이 살았다. 이웃들이 그를‘새옹(塞翁)’이라고 불렀다. 1)어느 날 그의 말이 오랑캐 땅으로 달아났다.(부정과 좌절)그러나 새옹은 결코 좌절하지 않았다. 무언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기대감. <o:p></o:p>2)좌절하지 않는 속에 말이 돌아 왔다. 그것도 천리 준마와 함께(희망. 행운)그런데 새옹은 별로 기뻐하지 않고 왠지 불안해 함. <o:p></o:p>3)나쁜 예감은 꼭.... 아들이 준마를 타다가 낙마하여 다리를 다침(불길한 조짐)그럼에도 역시 새옹은 좌절하거나 불행하다 생각지 않는다.  <o:p></o:p>4)얼마 후 전쟁이 일어나 젊은이들은 모두 동원 되고 전장 터에서 죽었으나 말에서 떨어져 절름발이가 된 새옹의 아들은 소집해제로 살아남음. <o:p></o:p>인생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을 미리 점 칠 수는 없지만 어떤 일을 당해 미리 감치 실망하고 좌절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새옹지마(塞翁之馬)의 마지막 교훈은 전화위복(轉禍爲福)인 것이다.  <o:p></o:p>내게 공수처법에 대한 결론을 내리라면 나는 과단(果斷)하게 새옹지마의 3단계 즉“나쁜 예감은 꼭.... 아들이 준마를 타다가 낙마하여 다리를 다쳤으나 그럼에도 역시 새옹은 좌절하거나 불행하다 생각지 않는다.”에 해당한다고 소리쳐 외친다. 왜들 죽는 소리 하는가? 국힘당(보수)은 무슨 큰 죄라도 저질렀나? 아니면 공수처의 조사를 받을 만치 큰 죄를 저질 것인가? 공수처법 설치에 어찌 그리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고 세상이 끝날 것처럼 징징 대는가?  <o:p></o:p>난 며칠 전 ‘국힘당은 패배주의에서 벗어나야....’한다는 글에서 “'국회선진화법'은 그러한 명칭의 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2012년에 개정된 국회법을 가리키는 것으로 2012년 5월 25일 공포되어 일부 조항 빼고 30일부터 시행이 시작된 법(법률 제11453호)이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이 법을 만든 새누리당은 당시 곧 치르게 될 예정이었던 19대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얻기 힘들 것이라 내다보고 이 법을 주창했었는데 막상 19대 총선 결과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을 다시 차지했고 그 덕분에 새누리당은 자기가 만든 법에 스스로 발목을 잡힌 꼴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소위 패스트트랙이라는 이단아 아니면 사생아의 덕을 본 것은 오늘날 더불당이었던 것이다.”라고 주장했었다. 이 역시 새옹지마의 한 과정이 아니던가? 징징 거릴 때가 아니다. 그런다고 빨갱이들이 물러 줄 것도 아니다. 아직도 탄돌이 62적이니 박근혜가 빵에서 나오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멍청한 놈들만 없다면 그런 놈들만 제거하고 통합한다면 새옹지마의 마지막 4단계는 보수의 차지가 될 것이다. 비록 상처가 깊긴 하지만.... <o:p></o:p>[사설] 文과 與, 이런 공수처 만들려고 그 난장판을 벌였던 건가<a href="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1/12/31/WORPROTDL5HMXONTWJIGTZARXY/">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1/12/31/WORPROTDL5HMXONTWJIGTZARXY/</a> <o:p></o:p>긴 얘기하면 조디 아프고 잔소리다. “공수처”에 더 이상 반기들지 마라! 공수처를 더 이상 핍박하지 말고 이 정도로 변죽만 울리자. 언제든 무슨 법이든 먼저 만든 놈들이 피박 쓰더라.  <o:p></o:p>내 말은, 정권탈환 자신 없으면 공수처만 붙들고 시비 붙고, 대선 승리 자신감 있으면 그런 쓰레기집단과 투쟁하는 것 보다 선거운동에 매진(邁進) 하자.

댓글 : 0 건



이전글	無題2題
다음글	재명씨의 헛소리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22172	송트남-폭탄주의 새빨간 거짓 개헌안	진실과 영혼	2339	2022-02-24

22171	無題3題	산동거사	2069	2022-02-24

22170	[CNN 속보] 오전 5시 푸틴,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 군사작전 시작	장재균	3198	2022-02-24

22169	無題3題	산동거사	2216	2022-02-24

22168	대선 승패는 정직과 불의에 좌우된다!	토함산	2121	2022-02-23

22167	조갑제-류근일, "구차하게 단일화 호소 말고 될 사람 찍자"	노사랑	2138	2022-02-23

22166	포이에르바하 추종자들 -哲學	안티다원	4008	2022-02-23

22165	기호 2번을 위한 기도	산동거사	2016	2022-02-23

22164	왕따는 나빠 - 민주당 주장	카드섹션	2184	2022-02-22

22163	이재명의 황당한 앞발차기 '기축통화'	비바람	2453	2022-02-22

22162	이재명이 토론회에서 제2의 김대엽 노릇을 하다니?	도형	2152	2022-02-22

22161	참을 수 없는 이준석 당대표의 가벼움	고들빼기	6100	2022-02-22

22160	하나의 바이러스가 정치판을 떠돌고 있다. 안철수라는 바이러스가.....	고들빼기	6002	2022-02-22

22159	김상진 총장이 분석한 이재명의 붉은 정체	노사랑	1991	2022-02-22

22158	李-尹 둘 다 자격 미달이라는 진중권 교수의 양비론에 대한 반론	노사랑	1991	2022-02-22

22157	토론회 관전평	산동거사	2100	2022-02-22

22156	개좌파들은 원시림 속 엉덩이 빨간 원숭이들!	진실과 영혼	2266	2022-02-22

22155	안정권 대표, "윤석열, 안철수와 단일화 안 하면 필패하거나 되더	노사랑	2184	2022-02-22

22154	안철수여, 주판을 덮어라 !	정재학	2383	2022-02-22

22153	이번 대선은 우파와 좌파와의 생존 싸움이다.	안동촌노	2450	2022-02-21

22152	문재인에 대한 청년스피릿의 일침	노사랑	2280	2022-02-21

22151	광주5.18, 지만원 박사와 이동욱 기자가 가는 길	비바람	2948	2022-02-21

22150	김혜경의 갑질 제보자 이재명 주말 식사까지 챙겼다.	도형	2348	2022-02-21

22149	최서원원장님 나는누구인가 책 잘 받았습니다. 시간날때 한번 읽어보도록 하	노사랑	2128	2022-02-21

22148	윤석열...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2).	손승록	2118	2022-02-21

22147	윤석열 대신 안철수 대통령이 될 가능성은 없는가?	현산	2545	2022-02-21

22146	혹시 김대업 동생 김만배?	모대변인	2095	2022-02-21

22145	사라의 법정 - 마광수 (명시감상)	샤갈의마을	3168	2022-02-21

22144	‘바보 노무현 2탄’인가?	산동거사	2196	2022-02-21

22143	박근혜는 빨갱이 소탕할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빨갱이 소탕	2206	2022-02-21

22142	[CNN] 푸틴 러시아 군 지휘관들에게 우크라이나 공격 명령	장재균	3188	2022-02-21

22141	로마에서 마리아 수녀님이 받은 정구사 신부 이재명지지 요구 글	남자천사	2077	2022-02-21

22140	오상종 단장, "청와대 특활비-김정숙 의전비용 싹다 까! 까! 까!&qu	노사랑	1921	2022-02-20

22139	대통령질 시작하는 것이 다는 아니라네	정문	1953	2022-02-20

22138	정신 빠진 박빠들이 많은 모양이다	비바람	2213	2022-02-20

22137	박근혜 대통령이 감옥에 가던 날 풍경	비바람	2438	2022-02-20

22136	어느 전라도 출신 좌빨 목사의 '기후 변화 사기극 선동'	노사랑	2193	2022-02-20

22135	주가가 안오르는 이유-상속세	모대변인	2256	2022-02-20

22134	지금도 전라도는 지역감정 조장하고 팔아 먹을라나	정문	2190	2022-02-20

22133	[브레인스토밍]3축 무역루트로 서서히 개편해야...	모대변인	2068	2022-02-20

22132	세계 최초 개고기 핫도그	컨슘	2323	2022-02-20

22131	[시] 영원히 나는 새 [지만원] 이 시대의 진정한 지식인	하모니십	24141	2022-02-20

22130	[yahoo] 여당은 선거 장사에 노무현·김대중 전 대통령을 이용마라	장재균	4239	2022-02-20

22129	2022.2.20. 지난 일주간 문정권 망국정책 신문기사 모음	남자천사	2158	2022-02-20

22128	돌 김용옥 이제 북망산 갈 준비나 해라	정문	2178	2022-02-19

22127	조덕제와 가세연의 붉은 커넥션	노사랑	2083	2022-02-19

22126	어떤 개⦁인간들이 이재명을 지지하냐 봤더니	카드섹션	2022	2022-02-19

22125	국힘/선대위는 당장 안철수를 모셔라!	토함산	2089	2022-02-19

22124	조갑제 대표, "윤석열 아니었으면 조국 대통령 후보 됐을 것"	노사랑	2024	2022-02-19

22123	내가 생각해 본 워런버핏의 투기전략	모대변인	2003	2022-02-19


511 \| 512 \| 513 \| 514 \| 515 \| 516 \| 517 \| 518 \| 519 \| 52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