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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의 기독교관을 비판함 (40)

작성자:

안티다원

조회: 4150 등록일: 2021-11-05

도올의 기독교관을 비판함(40)
  <div><br></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도올은 2021년 4월에 <동경대전-나는 코리안이다.>라는 책을 1.2권 합해 1천여 쪽 넘게 펴냈다(통나무출판사) 여기서는 도올이 기독교와 성경에 대해 어떻게 왜곡, 비난하고 있을까?

물론 <동경대전>의 발간을 보면서 도올의 학구열과 탐구심, 학자적 열정만은 높이 사지 않을 수 없음을 다시 보게 된다. 필자는 도올이 기독교에 관한 사악한 주장들을 논박하는 것이지 그의 다른 부분들을 문제 삼는 건 아니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도올의 학구열은 대단하고 터치하는 분야도 광범위 하다 지적 탐색욕구가 끝을 모르는 학자다

동양학 특히 한문에 대한 능력은 민중신학자 고 안병무 박사도 부러워할 정도였다 이 분이 만일 보수적 복음주의 신앙에 철저 했더라면 한국교회사에 대단한 공헌을 했을 것이다 박형용 박윤선을 잇는 변증가가 됐을 것이다

이런 인재를 세상에 뺏긴 것은 한국교회의 손실이고 이는 교회 지도자들의 책임이 크다 물론 그의 운명 따라 간 것이겠지만!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도올이 어릴 때 속했던 교회가 구원의 복음을 확실하게 전해 이 영혼이 구원의 분명한 믿음을 가졌다면 한신대라는 자유주의 학교에 가지 않았을 것이고 지금처럼 반교회적 영혼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 여겨 보곤 한다. 아쉬워한들 무엇하랴만!
 
  여하튼 도올 현상은 한국교회가 가볍게 넘기거나 무시할 수 없는 과제다. 목회자들을 만나 도올에 대해 말해보면

“그 사람 얘기 꺼내서 뭐해 쓸데없는 데 관심할 필요 없어 그거 사탄의 일꾼인데 뭘 그래 잊어버려!”

그러기 십상이다 그러면서도 도올이 무엇을 주장하는지 이게 어떤 신학적 의미를 지니며 교회신앙과 성도들의 영혼에 어떤 영향이 줄지 별 관심이 없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그저 교회 운영도 힘든데 한가하게 도올 같은 사람 관심할 시간 어디 있냐는 표정들이다 목회자들은 목회하느라 그렇다 치고 그 무수한 신학자라는 인사들은 왜 도올과 싸우지 않는가? 그 박사학위는 왜 걸치고 있으며 그 오랜 시간 공부는 왜 했나?

교회 밖 세상을 도올이 장악하고 방송 서적 할 것 없이 마구 돌리며 매 강의마다 기독교와 성경신앙에 증오를 내뿜듯이 하는데 말이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그 많은 신학박사 교수 총장 아이비리그 웨스트민스터 출신들 뭐하냔 말이다 도올이 교회신앙에 작살을 내고 있는데 편안히 월급 받아먹고 애들 데리고 아는 척만?

한심스럽다. 교회지도자들이라면 고민 좀 해야 할 것 아닌가? 아니! 교회신앙의 근본을 뿌리 째 흔들고 있는데도 입 꾹! 다물고 월급 받아먹으며 뭐 명함에다 박사네 무슨 책 썼네 아이비리그 다녀왔네! 이따위가 무슨 가치를 지닌단 말인가

신학이란 복음과 성경계시로 무장한 전사가 돼 세상지식과 싸울 복음의 투사를 양성하는 전쟁의 학이다 무슨 지식나부랭이 주어 삼켰다가 팔아먹는 상인 되는 건 신학정신 아니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도올 현상에 아무 반응도 없고 어떤 사람이 어쩌다가 언급했다면 단편적 주제 한두 번 언급하고 사라져버린다 싸움을 하지 않는다 심지어는 목사요 신학교수라면서 도올에 영합해 그를 칭송하고 띄우는 인사들이 있을 정도니 참! 한심한 교계다

성도들이 불쌍하다 이런 종들에게 영혼을 맡기고 있으니! 그 정도 실력이니까 주사파 정권이 예배를 금지해도 찍! 소리 못하는 신세 된 거 아닌가?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중국의 석학 임어당의 <생활의 발견The importance of living>에

“지금까지 보아서 나는 기독교신학자란 사람들이야말로 기독교의 적이란 생각에 도달했다.” 라고 한 말에 공감되는 심정이다 (<생활의 발견> 범우사,p.528)

천만 성도들이 도올의 방송과 글에 무한 노출됐고 콘텐츠마다 교회신앙 파괴 소음이 넘치는데 교계 지도자란 자들이 남의 집 불구경하듯 한다. 종파 이단이나 동료 목회자의 실수에는 득달같이 달려들어 이단시비 하며 난리 친다 그런데 도올이 내지르는 이단 썰에는 왜 입 닫고 있나?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부끄럽지만 한국교계에 목회자 신학도 모두 통틀어 도올 만큼 성경과 우리의 교회 신앙에 대해 탐구하고 발품 팔며 고생고생 한 사람 찾기 어려울 것이다 도올이 저렇게 이단 썰을 토해내면서도 큰 소리 치는 건 그 탐구스펙 자부심 때문일 것이다

목회자 신학도들 봐도 자기만큼 그렇게 진지하게 탐구하고 넓게 고민한 사람이 안보이거든 그러니까 교만이 들어가 떵떵거리는 것이다. 목회자들이나 신학선생들도 도올이 “잘못됐다” 느끼면서도 침묵하고 대들지 못하는 것은 자신과 비교해볼 때 도올 만큼 공부하고 고민하며 발품 팔아 중동에 가서 고대 유물들까지 들여다보는 등 그렇게 못했거든!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그리고 도올 처럼 광범위한 학문정보를 접해보지도 못한 자신을 알기 때문에 덤비기는커녕 마치 골리앗 앞에 엎드린 이스라엘 군대와 같이 된 것이다 아닌 게 아니라 도올의 학문 범위는 넓다 그 콘텐츠의 충실성은 둘째치더라도 동서양의 학문이랍시는 것들은 모두 건드려보는 게 도올의 아카데믹파토스Academic pathos다

그는 타고난 탐구가요 지적 욕구가 강한 만큼 자기 과시랄까 세인들의 관심을 얻으려는 욕구도 강한 아이콘이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이런 자기 스펙자만심 가지고 교회는 물론 교회신앙의 본질과 성경 계시를 여지없이 난타하고 있다 여기에 자유주의적 신학도들이 영합해 함께 놀아나기까지 하고 있으니 수치스런 풍경이다

심지어 도올을 한국교회의 루터와 칼빈이라고 떠드는 인사도 있으니 말해 무엇 하랴! 여하간 한국교회 특히 신학계는 도올이라는 골리앗에게 희롱당하면서도 침묵 일변도다

이런 도올현상 하나에도 싸우지 못하고 굴종하는 교계요 신학계라면 자기 존재이유와 가치를 질문해야 마땅할 것이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으로 하는 게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인 검을 가지고 세상 지식을 치는 싸움이다 이 세상에 하나님의 말씀을 이길 지식은 없다 문제는 우리 자신이 잡다한 세상 지식들에 오염되어 성경계시를 무기로 삼고 싸우려는 전의戰意를 잃은 게 문제다

오도독스orthodox  ,즉 정통 성경신자는 아이비리그 같은 데 가서 유학해야 하는 것 아니다 말씀의 검으로 무장됐으면 그만이다 그 세상의 무기들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다 다윗이 사울이 준 갑옷과 창을 버리고 물 맷돌만 가지고 골리앗을 쳤듯이 우리는 말씀 하나로 족하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플라톤Platon 칸트Kant 헤겔Hegel 겁낼 것 없다 다윗과 같은 믿음과 행함이 있어 성령의 인도 받으면 그로 족하다

도올이 자신을 사람들이 ‘길 잃은 양’이라고 한다며 덕담 하듯이 도올이 길 잃고 방황하면서 쥐엄열매 같은 세상지식들 삼키고 이것으로 교회신앙을 해치는 건 사실 그 영혼의 불안과 두려움을 전시하는 증세다 하나님을 떠난 영혼이 고통 하는 신음소리인 것이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아마도 도올이 길을 잃게 된 단초 중 하나는 어릴 때 복음으로 구원받은 분명한 믿음이 결여됐거나 일찍부터 자유주의 신학 계열 사람들 영향을 받은 것과 한국신학대학이라는 자유주의 학교에 발 들여 놓은 게 원인이었을 것이다

어린 시절 민감한 나이에 한신대란 학교에서 성경 문서설과 비평학을 접했을 터이니 그 영혼이 온전했겠는가? 그는 그의 <동경대전>1의 63쪽에서 자신이 목사 되려고 신학교에 갔었다고 말한다. 목사가 되려고 신학교에 갔다가 성경비평학을 접했으니 그 겨자씨만한 믿음마저 잃고 말았을 것은 불문가지일 것이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도올현상을 낳은 책임의 일단이 기장(기독교장로회)교단의 대학인 한신대에 있다고 해도 과언 아니다 게다가 한신대는 지금에 와서도 도올을 불러 강의를 시키지 않나 석좌교수를 만들어주는 등 함께 놀고 있으니 하나님 앞에 두려운 일이다 그 책임 가벼울 수 없을 것이다
 
  이성주의, 즉 인본주의적 신학은 계시에 복종하지 않는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이성주의인 자유주의신학에서는 신학의 주체가 이성이다 이성으로 계시를 판단, 비판 한다 하지만 교회신앙, 즉 계시신앙은 이성의 굴복을 필요로 한다. 성경은 이성이 성령께 굴복해야 열린다. 이성 위에 하나님을 두는 것이 신앙이요 정상적 신학 매너다

하나님은 이성보다 높고 정확하시다 이성은 용량이 좁고 사이즈도 작다 과오를 범하기 쉽고 여러 가지 오류로 시달리는 존재다 이성으로 계시를 좌지우지 해보겠다는 쪽 파트에 들어선 도올의 인생길이 결국 성경도그마 파괴와 교회비난인 것은 그가 선택한 결과요 인생여정일 것이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자! 이제 도올의 동경대전에 나타난 반 성경, 반 교회적 요소들을 살펴봐야겠다. <동경대전東經大全>은 최제우가 한문으로 쓴 동학의 경전이다 최제우가 사형당할 때 이 책도 불태워졌으나 후계자이자 동학의 제2세 교조인 최시형이 1880년(고종17년) 비밀리에 간행 했다

사대주의사상과 공리공론空理空論에 빠져있던 당시에 보국안민輔國安民. 광제창생廣濟蒼生을 꾀하고 사상적 근대화를 촉진시킨 점 등을 평가 받는다고 알려진다.(위키피디아)
 
  도올은 자신의 책 이름을 <동경대전>으로 하고 그 1권에 -나는 코리안이다- 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1,2권 합해 1천 페이지가 넘는 분량이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필자는 도올의 동경대전에 대한 해석이나 선전에 대해서는 관심할 사항이 아니다 다만 기독교회의 신앙과 신학 또는 성경 관련 언급이나 주장에 대해 논할 따름이다

거듭되지만 필자는 오로지 교회신앙 보호와 복음, 즉 성경계시를 변호하는 데 목적이 있을 뿐이지 도올의 다른 분야를 시비하는 것 아니다
 
  도올의 <동경대전>1권( 통나무,2021) 25쪽에는 ‘수운은 예수인 동시에 복음서 저자 마가였다’라는 소제목이 있다 그러면서 ‘수운은 예수와 바울을 겸비했다’라고 한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도올의 거의 모든 책에는 이렇게 구주예수를 인간 중 하나로 다운시키거나 신앙의 대상에서 제외시키려 애쓴다. 이건 그의 DNA가 됐다 하지만 도올이 객관성을 조금이나마 의식하는 학자라면 이런 막무가내 독단은 버려야 한다.

성경이 증거하고 온 인류의 구원자이신 예수그리스도가 어째서 수운과 동격 돼야 하나? 어째서 최수운이 예수와 바울을 겸비했다는 괴상한 신분이란 말인가?

이것은 도올의 상습적 험담 시리즈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누누이 말하지만 구주예수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시며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신 유일무이한 구주이시다. 아버지와 함께 세계를 창조하신 Logos 되신다(요3:1-3)

최수운은 피조물이다 인간일 뿐이다 도올은 아무나 보고 예수라거나 비슷한 말로 혼란 야기 하는 우愚를 삼가야 한다. 수운이 예수와 바울을 겸비했다니 무슨 망발을 그렇게 하는가. 비교나 통합은 피조물끼리 하는 것이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그리스도는 만유의 처음이시며 부활이요 생명이신 유일 구세주요 대제사장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다 뭇 천군천사가 엎드려 경배하는 주이시다(계5:7-14)

최수운의 공헌이 있으면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사람으로서 평가해야지 왜 참신이시며 한분 구세주이신 그리스도와 혼동시키냔 말이다 이 책의 34쪽에는 “수운은 이미 예수에 관한 왜곡의 역사를 관찰하고 있었다.

천주교인들이 믿는 예수는 역사적 예수가 아니라 ‘픽션화된 예수’라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었다“ 고 한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픽션화된 예수?‘ 과연 수운이 성경을 제대로 알았었나? 수운이 한신대 같은 데나 유럽등지에 가서 불트만Bultmann같은 사람에게 성경 비평학이라도 배웠단 말인가?
 
  여하간 ’픽션화한 예수‘란 물건은 도올의 관성적 집착이 돼버렸다 하지만 이것은 도올의 불신앙이 만들어낸 창작일 뿐이다

성경은 영감 된 계시이고 그 계시의 주체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성경 기록자들은 그 계시의 수여자들일 뿐이다 즉 성경의 저자는 하나님이시며 그분은 오류 없으신 거룩하신 삼위일체 참 신神이시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따라서 성경의 일점일획도 픽션이거나 오류가 섞일 수 없는 절대자존자의 자기계시이다 도올은 언제까지 모든 출판물마다 이렇게 무모하고 불필요한 정신 낭비를 자행하려는가?
 
  도올은 이 책 76쪽에서 “ 하느님天主을 모시고 있는 존재라는 것은 나의 존재의 일부나 심心 한 구석에 하느님을 모실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다는 얘기가 아니다 나의 몸Mom 전체가 바로 하느님天主인 것이다 모든 존재가 곧 바로 하느님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확보되지 않는 한 인간평등은 궁극적으로 달성될 수 없다”
 
고 했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전형적 범신론汎神論이다. 앞서 말했듯이 범신론은 하나님의 창조주 되심과 세계를 섭리 주관하심 모두를 부인하고 피조물 전체를 신神으로 둔갑시키는 괴설怪說이다 도올은 지적 탐구와 구도적 여행을 하다가 이 범신론에 영혼을 맡겼을까?

범신론 진화론 유물론 이것들은 성경과 대립됨은 물론 그 배후가 사탄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훼손하고 피조물을 우상으로 섬기게 하며 복음으로 구원받는 것을 방해하는 낭설浪說들이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이러한 이론들은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에덴에서 추방당해 방황하는 영혼들의 불안한 심리가 만들어낸 작품들이다
 
  도올은 본 책 110,111쪽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하고 있다

“ 우리 사회의 모든 정치적 퍼내티시즘fanaticism, 극렬한 우파적 성향, 서구 문명에 대한 굴종, 미국에 대한 비열한 의존심Dependency, 신화적 사유에 대한 맹종, 합리적 삶의 분실, 초월적 허구에로의 귀순, 과학적 사유를 관철하지 못하는 허약성, 그리고 내 나이 또래가 되면 모두 길 잃은 양이 집 찾아 돌아가듯 예수의품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무릎 꿇는 비굴함, 단군의 자손으로서 이 땅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갖지 못하는 노예근성 등등, 이 모든 병폐가 알고 보면 기독교라는 외래적 정신토양과 관련되어 있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이 말을 보면 마치 이 땅의 모든 비극과 고통이 기독교 때문인 것 으로 들린다 하지만 이 말들은 모두 주관주의가 지어낸 오류추론誤謬推論들이다 ‘정치적 퍼내티시즘’, 즉 열광주의란 아마 광화문 태극기운동을 보고 하는 말 같은데 이는 열광주의가 아니고 공산 적화하는 나라를 지켜내기 위한 정당한 애국 운동이다 이 운동의 주류가 기독교인들인 것은 기독교신앙이 유물론과 무신론 교회탄압을 속성으로 하는 마르크스 공산주의와의 당연한 대결인 것이고 북괴의 사주를 받는 주사파로부터 나라와 교회를 지켜내려는 소중한 투쟁이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이 광화문 운동마저 없으면 자유대한은 글자 그대로 적화되고 만다. ‘극렬한 우파적 성향’이란 것도 도올의 생트집일 뿐 질서정연한 애국운동이다 신실한 기독교인은 우파다 좌파로 가면 유물론 인본주의 무신론으로 가다가 신앙 잃고 만다. 성경은 항상 오른쪽을 축복 하신다(눅24:39-43, 요21:6)

기독교인 중에도 소위 진보라면서 좌파 쪽으로 기운 자들은 십중팔구 인본주의 절반무신론자 되고 만다. 한국에서의 좌파란 주사파광신도로 가는 첩경일 뿐이다 정상적 그리스도인이 확실한 우파인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한국이 아직 공산적화가 완성되지 않고 일부나마 버티고 있는 것은 기독교회와 우파 교인들이 있어서이다 극렬하다고 하는 건 도올의 감정적 발설일 따름이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서구문명에 대한 굴종’이라고도 했는데 기독교회가 서구문명 유입에 기여한 것은 큰 공헌이고 이는 근대국가 형성에 기반을 닦은 업적이었다. 학교 세우고 병원 지으며 미신을 타파하고 중국과 일본에 노예가 되다시피 한 나라를 건강한 독립국가 만드는 정신적 에너지원이 기독교 신앙이었다.

서양문명의 해악보다는 이익이 크다 세계 문명을 주도하는 게 기독교를 기반으로 한 서양문명 아닌가.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만일 우리가 서양문물을 수입하지 않고 폐쇄국가 됐으면 아직도 상투에 한복 입고 미신과 우상에 복속돼 일 년 열두 달 제사나 지내고 성황당 가서 비는 미개국으로 남았을 것이다 그러다 일본과 중국에 먹혔을 것이고!

한국 근현대사에 기독교회가 끼친 공적은 말로 다 못한다 한글 보급은 물론이고 국민 계몽, 민주의식 함양 할 것 없이 그 공로는 지대하다 사실상 한국의 현대국가는 기독교회가 세웠다고 봐 무리가 아니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이승만 장로의 손으로 건국한 나라 아닌가! ‘미국에 대한 비열한 의존심’이라 말도 도올의 평가와 다른 게 현실이다

미국을 활용해 세계 10대 경제대국과 산업발전을 이뤘고 나라를 공산주의로부터 지켜냈다 한국 현대사에 미국 도움 빼놓을 수 없다 한미동맹 없었다면 한국은 지도에서 이미 사라졌고 어버이수령 밑에서 노예가 됐을 것이다

반미주의는 비현실적 낭만이고 좌파의 허튼 감상주의에 불과하다 한미동맹관계의 정신적 토대는 기독교 신앙에 있다 625때 미군이 오게 된 것도 빌리그레함 목사가 트루만 대통령에게 호소한 것이 결정적 원인 중 하나였다고 알려진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도올의 반미선동은 쓸데없는 정신낭비요 자유대한에 죄짓는 행위다

우리가 미국으로부터 커다란 덕을 엄청 봤으면 봤지 미국 때문에 불편한 것이 무엇인가 지금이라도 주한미군 나가고 한미동맹 깨지면 코리아는 3일 내에 적화될 것이다 외국자본과 달러는 금방 빠져 나갈 것이며 경제는 폭삭 망하고 아비규환일 것이다

한국기독교회 때문에 한미동맹이 유지되는 영적 측면을 무시하면 안 된다 지금 한국 지켜내는 정신적, 물리적 힘은 한국교회와 한미동맹, 주한미군이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도올의 반미 반 이승만주의는 일찍 폐기되어야 본인과 모두에게 복이다 어떻게 이 광명천지光明天地에 도올과 같은 식자가 친북적이고 반미적 사고를 한단 말인가?
 
   ‘신화적 사유에 대한 맹종’이란 것도 성경신앙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곡해한 말이다 성경에는 신화가 없다 기독교인들이 믿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계시이다. 성경계시에 근거해 믿는 것이지 교회신앙에 신화적 요소는 전무하다 신앙이 없는 무신론자이거나 이성주의적 시각으로 보면 성경에 신화처럼 보이는 부분들이 있어 보일 것이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예로 에덴에서의 선악과 사건은 사실이지 신화가 아니다 실제 과일이었고 사실로 그것을 먹었으며 추방당했다(창3장) 신화로 여기려는 시각은 불신앙자의 인간적 시각일 뿐 성경에는 신화가 없다

불트만Bultmann 같은 학자들이 성경을 신화적 시각으로 보려 했으나 허무한 시도였고 그의 성경관은 오류의 집합이었다. 성경은 유일무이한 창조주 하나님의 자기 계시이다

성경의 기록자들은 자기 생각이나 의도와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의 현장을 목격했거나 그 사실들을 전수받은 자들이었고 저자들이 하나님의 직접 영감과 계시를 받아 문서화시켰다.

도올이 말하는 신화적 사유란 성경에도 교회에도 없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성경이 신화로 보이는 것은 단지 그 자신의 영적 무지 때문이고 불신앙이 그 원인이다 도올이 말하는 ‘합리적 사유의 분실’이란 것도 근거 없는 워딩이다. 도대체 ‘합리合理’란 게 뭔가 아마 이것은 이성의 법칙성에 부합한다는 말일 텐데 이성이 그렇게 완전 한 것 아니다.

이성은 많이 부족하고 사물과 사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과오를 많이 범하고 죄와 욕망의 지배를 받으며 형이상학적 영역에 무지하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그래서 이성이 진리의 척도일 수 없다 인간이 에덴에서 추방당하면서 하나님의 형상을 상실당하고 잔여 한 것들로 지탱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성은 정신현상 중 신뢰 할만 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이성도 욕망의 신하이거나 심부름꾼에 불과한 신세인 것을 실감케 된다.

구원 받지 못한 사람은 성령의 감동이 없기 때문에 고작 이성에 근거한 합리성을 진리의 척도로 삼아보려 한다. 하지만 결국 실패를 만나게 된다.

이성은 계시에 복종해서만 제 구실을 감당할 수 있다 도올이 계속해 기독교인을 ‘합리적 삶을 분실’한 것으로 여기는 건 앞서 말한 기독교인들이 ‘신화적 사유를 한다.’는 말과 같은 내용일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오해 없기 바란다. 기독교인에게 신화는 없다 성경은 신화에 몰두하지 말라고 한다(딤전1:4)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교회 신앙을 합리성 결여로 본 것도 세속주의적 불신자의 그저그런 시각일 뿐이다.
 
  ‘초월적 허구에로의 귀순’이라고도 했는데 이것도 아마 형이상학적 믿음에 대한 시비일 것이다 영혼의 구원이나 몸의 부활 천국과 지옥에 대한 거부감이 아닐까 싶다 그리스도인은 현상세계를 절대화 하지 않는다. 이 세계를 창조하신 성삼위 여호와 하나님께 마음을 드려 경배하고 찬양한다.

이 신앙행위가 초월적 허구에로의 귀순인가? 초월적 절대자이신 하나님께 영혼을 맡기는 일은 성도의 근본적 지향점이다 이 땅은 잠간이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하나님이 우리 영혼의 본향이시고 이 땅은 옛 하늘과 옛 땅이 심판받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조성되어 하늘의 새 예루살렘이 내려와야 우리의 터전 된다.(계21:1,2)

도올이 보는 것은 아마 교회가 민중투쟁 같은 거 해야지 왜 천당이나 그리워 하냐는 것일 텐데 그건 민중신학 부류의 현세주의 싸구려 토크다 천당과 영생의 소망이 없는 현세주의는 그저 그런 인본주의 아류에 속한다. 천당지옥 믿는 건 초월적 세계로 도피하는 게 아니고 하나님이 계시하신 말씀 그대로 믿는 견고함이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도올은 또 기독교인들이 ‘과학적 사유를 관철하지 못하는 허약성’이 있다며 이를 나무란다. 하지만 이 또한 도올의 부질없는 참견이다 도올에게 묻겠다. 이 지구촌에 과학문명을 발전시킨 나라들이 기독교 국가였나? 아니면 불교나 유교 힌두교 이슬람국가였나? 알다시피 과학과 민주주의 인권 신장 모두가 기독교 복음이 들어간 곳에서 꽃을 피웠다 기독교국이 아닌 일본만 하더라도 발전된 서양기독교문명을 받아드려 선진국 된 거지 자기들이 만들었나? 도올은 아마 하나님과 천국에 소망을 두는 일을 비과학적이라 여기는 모양인데 오해 없기 바란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기독교 복음이 들어간 곳마다 과학이 진흥했고 미개한 삶들이 문명으로 바뀌었다
 
   또 과학이 절대적 신이 아닌 점도 유념해야 한다  교회신앙을 무슨 비과학적인 것처럼 생각 말기 바란다. 도올은 과학철학 쪽에서 논쟁하는 반과학주의antiscientism 이론도 살펴 볼 필요 있다.

성경이야말로 자연세계와 현실세계 초자연적 하나님의 세계까지를 설명하는 하나님의 완전한 과학이다 성경 떠나서 이 세계의 근원과 미래의 답을 찾을 길 없다 성경은 과학의 완성이요 모든 형이상학形而上學적 주제에 대한 답변인 하나님의 계시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도올은 ‘그리고 내 나이 또래가 되면 모두 길 잃은 양이 집 찾아 돌아가듯 예수의 품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무릎 꿇는 비굴함, 단군의 자손으로서 이 땅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갖지 못하는 등등, 이 모든 병폐가 알고 보면 기독교라는 외래적 정신토양과 관련되어 있다“
고 하였다(같은 페이지)

도올이 스치며 말한 대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예수그리스도의 품으로 돌아가야 구원 받고 영생 한다 그리스도만이 정답이다 왜냐면 주 예수는 성자 하나님으로 만유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시고 우리영혼의 본향이시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구주예수 품 말고는 우리 영혼을 맡길 데가 없다 이 사실을 왜 도올은 시비하고 있나? 우리 영혼이 공자와 석가 마호멧 노자에게 가면 구원 받을 수 있나? 죄와 유한성, 죽음의 문제를 그 사람들에서 해결 받을 수 있을까? 어림없다

이들은 모두 피조물이고 죄인들이었으며 죽음을 이기지 못하고 이 땅에 묻혀 있는 그냥 사람들이었다. 그리스도는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사 하나님 우편에 좌정하신 찬양받으실 만유의 주이심을 명심할 일이다 그리고 ’단군 자손‘임을 얘기 하는데 단군이 실존 인물이었는지 그야말로 신화 속 스토리에 불과한지 모르지만 실존 했더라도 피조물이요 유한자이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단군의 자손이라고 하지 않으면 모두 노예근성인가?

아니다! 아무리 단군자손임을 백번 외처도 거기 구원과 죄 사함 하나님께 가는 길이 없다. 그리스도에게만 참 자유와 구원 영생이 있다 다른 것들은 모두 인간을 속박하거나 미혹할 뿐 구원의 능력이라곤 찾아 볼 수 없다 현생인류는 모두 노아의 아들 셈 함 야벳의 후손들이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도올이 기독교 ‘복음’을 ‘병폐’라고 하는 표현 또한 그의 셀프 모놀로그monologue요 공허한 메아리다 복음을 병폐라니 왕 착각이다 복음은 글자그대로 구원의 기쁜 소식이다 죄와 죽음과 마귀, 지옥권세를 이기고 자유하게 하는 천국 영생의 큰 은혜다

복음을 떠나 세상 학문이나 종교, 철학 등에 속박 당하는 건 실상 자유를 잃은 영혼들의 슬픔이요 비극일 뿐이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그리스도 안에만 구원과 자유가 있다. 그리스도 밖에 있는 모든 명제들은 사실상 종의멍에를 매게 하는 장치들이요 그 길로 갈 운명임을 어찌하랴!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성경 갈라디아 5장 1절은 말씀한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It is for freedom that Christ has set us free. Stand firm, then,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and do not let yourselves be burdened again by a yoke of slavery.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게 서서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아멘!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안티다원   </span></div><div><font size="3"></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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